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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광고/홍보 이야기

2012 온라인 마케팅 생태계 지도 어떻게 재편될까?

by Mash UP 2012. 2. 8.


위 인포그래픽에 등장하고 있는 구글, 오버추어, 리얼클릭의 공통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온라인광고 플랫폼'입니다.  요즘 인터넷 기업들의 공짜마케팅이 화두인데요.  글로벌기업 구글, 국내 포털은 물론 주요 언론 매체사 이들을 먹여살리는 수익은 결국 '광고'랍니다. 아래 그래픽은 광고 수익을 어떻게 얻고 있는지 가계도입니다. 


 온라인광고 맏형들의 가계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광고시장 지속 성장, 디스플레이형 광고 28.9% 성장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KOA: Korea Onlinead Association)에 따르면 2011년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1조 8805억으로 지난 해 1조 5571억보다 2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광고형태별로는 검색광고가 1조 2388억원, 노출형광고(디스플레이형 광고)는 6417억으로 각각 전년대비 21.7%, 19%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네요.

KT경제경영연구소의 보고서(2012년방송통신 시장전망)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시장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2조 2,216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이러한 요인으로 4월 총선, 12월 대선, 런던 올림픽 등을 손꼽고 있지요.  온라인 광고 중 검색광고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데 비해, 디스플레이광고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8.9%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의한 ‘모바일 광고’와 ‘로컬 광고’, ‘애드 네드워크형 광고’ 시장의 경쟁 등을 세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2년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광고 모델은 모바일 광고와 로컬광고

애드네트워크형 광고 시장 커질까?   

다음에서는 9월 19일 인사개편을 통해서 온라인 로컬 광고시장에 적극 뛰어 들었고,. NHN은 9월 15일 KT와 손을 맞잡고 칸커뮤니케이션즈란 지역광고회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리얼클릭에서는 지난 5월부터 로컬클릭이라는 지역광고 서비스를 런칭, 디스플레이형 로컬광고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포털의 검색형 로컬광고는 주로 맛집 같은 요식업종에 몰려있는 반면에 리얼클릭의 상품은 병원,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모바일광고는 이미 구글, 오버추어, 리얼클릭 같은 온라인광고회사들이 시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포털과 통신사가 새로 뛰어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음에서는 아담(AD@m) 을, SK텔레콤은 T스토어 앱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모바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하는 ‘T애드’를 출시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올레애드(Olleh ad)’, ‘유플러스애드(U+ad)’를 런칭했습니다.  

리얼클릭의 독자적인 광고 서비스 모델인 ‘애드 네트워크형 광고’에 업계 맏형들의 관심이 후끈합니다. 

(잠깐! 애드네트워크형 광고는 다수의 매체사와 다수의 광고주가 있고, 광고 플랫폼이 있는 광고 서비스모델을 뜻합니다.  ‘리얼클릭’을 서비스하고 있는 ㈜디엔에이소프트가 처음으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애드네트워크 광고를 선보이며, 독보적으로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상품 '엔트리(ntree)'를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NHN에서도 애드네트워크형 광고 영업을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엔에이소프트의 김연수 대표는 2012년 광고에 대해서 “ 웹 3.0 시대에 지능형 광고가 소비자에게 정보를 소비하는 툴로서 더욱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업체에서는 광고를 더욱 최적화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고 언론 보도에 언급을 했습니다. 

2012년 지속적으로 변하는 온라인 광고시장을 이끌 온라인 파워를 갖춘 포털사와 기술력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랫폼사들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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