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companyHome facebook blog instagram PRconsulting
@prmashup

블로그의 새소식 받기

2017.08.31 12:56 News& Story /PR 인사이트


수많은 텍스트 보다 사진 한 장이 가지는 힘은 큽니다.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즌에 유행할 패션을 알리는 화보 사진까지.


이 사진 한 장을 만드는 예술가 포토그래퍼.

그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요?


이번 10월까지 이어지는 보그라이크어 페인팅전에서는

그들의 뮤즈가 "회화"라고 말합니다.


위의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고트의 사진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비극적인 캐릭터

오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두 작품을 비교하면 누구나 

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올해 125주년을 맞은 VOGUE는 사진을 예술작품처럼

다룬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이팅 전시회에서는

세계 3대 패션 사진 작가로 알려진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어빙 펜 등 

대가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가들은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말하면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


더 정확히 표현해 보겠습니다.


초상화/ 정물화/ 풍경화 ..


이번 전시 섹션도 이런식으로 크게 6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초상화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


사람의 얼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게 또 있을까요?


보그지가 패션 잡지니 

당연히 모델이 필요하고,

모델을 찍으려면 사람이 어떤 포즈를 취하는지

일상에서 신화까지 알고 있어야 겠지요.


바스트샷으로 확대된 초상화만큼

매력적인 소재가 또 어디있을까요?


파울로 로베르시의 Guineverse, Paris, 1996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19세기 이전의 화가들이 많이 나오는 

첫번째 섹션의 그림들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것들이라 친숙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사진은 위에 

남성적인 분위기의 모델이 등장하는 

파울로 로베르시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옆에 붙은 회화를 한 번 볼까요?


 

포토그래퍼들의 작품들은

포즈나 구도는 오마쥬를 떠올릴 정도로 유사하지만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가령, 하얀 수녀님의 베일이 하얀 털실 모자로 바뀐다든지 말이죠.





#풍경화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풍경화 같은 경우에는 

컨셉이 비슷하다기 보다는 

아이디어에 참조 했다(?) 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조쉬 울린스의 Santa Barbara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특정 브랜드의 가을 패션 화보 같은 느낌(?)이죠?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굳이 사진과 회화의 공통점을 찾자면

색감과 여유로운 느낌을 들 수 있겠네요.


다섯번째 섹션인 아방가르드와 팝아트에 이르면

사진이 좀 더 난해해 집니다.


포토그래퍼의 의도와 표현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거의 현대미술을 접했을 때와 같은 상황입니다.


뭘 표현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냥 멋있어 보인다(?)는 건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을 더 올리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sheisWriter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12 19:47 News& Story

 

PR전문회사 더피알컨설팅에서 SNS홍보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더피알컨설팅은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인천공항면세점, 한국외국인학교 등 유통, 소비재, 교육, IT, 미술, 게임 분야의 다양한 기업고객과 KOTRA, 화성시청, 미래창조과학 부 등 공공기관의 PR컨설팅, 언론홍보, SNS홍보,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비전과 열정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1. 모집 부문:  AE  

- SNS 홍보 경력자  : 1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인턴 유경험자)

 

해당분야 경력자를 우선하지만,  SNS채널 운영경험이 있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로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 직장경력이 없는 분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담당 업무 

[소셜미디어 홍보]
-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캠페인 및 이벤트 기획
-  커뮤니티 구축 및 관리

 

[리서치, 컨설팅]
-  시장 조사/분석 
-  제안서 작성

3. 자격 및 우대 조건

-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

- 광고홍보학과 및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 포토샵, 일러스트 사용 가능자 우대

- 사진 촬영 가능자 우대


4. 근무 조건

-  연 봉 : 면접 후 협의(이력서 제출시 희망연봉 작성)

-  근무지: 서울시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7호선 역세권빌딩

-  주5일 근무, 4대 보험, 퇴직금 별도, 업무관련 교육비 지원  

 

*장기근속자 환영합니다.

5. 채용 전형

- 모집 :   2017년 6월 30일(금) 까지 마감  

- 제출서류: 자유양식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경력 자유롭게 기술)

               * 개인 SNS URL 필수 게재 

- 지원 방법 : 이메일 with@theprconsulting.com

- 전형 방법 : 1차 서류 심사 -> 2차 인터뷰 (이력서 검토 후 개별 연락)

- 홈페이지 : www.theprconsulting.com

- 채용 문의가 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바랍니다. 채용시 모집 기간 전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근무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 빌딩)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12 16:32 News& Story /PR 인사이트

고객 수요 창출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Demand 』의 저자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에 따르면 기업의 성공은 고객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수요는 특이한 형태의 에너지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수요는 ‘사람’ 을 이해하는 데에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는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크고 작은 고충은 무엇인가'를 제대로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

 


 

성공사례 1.  “당신이 원할 때 마다 원하는 자동차를” 

 


 

지금은 카쉐어링, 공유경제라는 말이 친숙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카쉐어링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소유'에서 '소비'로 자동차의 개념이 전환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보고서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LG경제연구원의 최근 자료에서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형 자동차 서비스, 집카, 쏘카, 우버 등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첫번째 주인공은 집카입니다.  2016년 미국 렌터가 업체 ‘에이비스 Avis’에 인수된 ‘집카’는 당시 회원수가 미,영,캐나다 등 76만명이고,  공유 차량 수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둔 집카도  처음 출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우선 ‘카쉐어링’이라는 서비스 네이밍이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집카’라는 네이밍 전환으로 소비자에게 인식전환를 꾀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집카는 '재미', '속도', '편리함'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는데요. 브랜드 런칭에서 네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두번째는  오픈 초기에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환상,  ‘자가용 승용차’를 어떻게 ‘집카로 바꿀것인가' 가장 큰 도전 과제이며 수요창출의 핵심이였습니다.  보통은 서비스 수요가 증대하면 이에 맞추어 확장을 계획하지만, 집카는 소비자에게 신뢰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 대신에 가입을 주저하는 ‘관망고객’를 중심으로 포커스 그룹을 운영,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는데요.  어느 도시에 집카카 운영중인 자동차 대수가 적다면 차량 수요가 가장 많은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사용 가능한 자동차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집에서 10~15블록이나 떨어진 곳에 주차돼 있다는 메시지를 고객이 자주 접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집카는 고객에게 유명해지도록 홍보를 먼저해서 수요를 창출하기 보다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집카를 이용하도록 충분히 많은 자동차를 운영하는 쪽으로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수요의 밀도’라는 열쇠에 과감히 배팅합니다.  집카는 선택된 지역 몇 곳에 집카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로 결심했는데요. 이 조치를 실행하자마다 수요 창조의 힘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도시에 산술적으로 사업망을 펼치지 않고 특정 지역에 집중합니다.  젋고 기술에 능숙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절약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집카의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밀집된 도시지역을 선택해서 밀도 있는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케임브리지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 프리우스'를 , 보스톤 상류층 거주지 베이컨힐에는 ‘볼보’나 ‘BMW’를 내세웠습니다.  물론 홍보도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데요.  집카의 길거리 마케팅 팀은 “블록마다 , 집집마다”란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별로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필드에서 스타트업 고객사를 만나 상담하다 보면, 지나치게 홍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업 오픈 초기에는 서비스 본연의 매력으로 적은 고객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마케팅을 펼치다 보면, 한정된 예산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를 알리고자 애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핵심 타겟을 집중 공략한다던가 집카처럼 ‘지역중심전략’이 오히려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중심지를 기준으로 사방이 10개의 블록으로 이뤄진 가상의 정사각형을 만들고 각 블록마다 한 대씩 집카를 배치하니 고객들이 걸어서 그 차에 접근하는 데 드는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집카의 지역중심전략은 즉각적이고 밀도있는 대응을 가능케했는데요.  어떤 지역이 선정되면 집카 로고를 단 자동차가 거리에 많이 돌아다니도록 하고, 그 지역 사람들에게 집카를 가능한 한 빨리 인식시키고 그들에게 집카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블록당 자동차 대수를 더 많이 늘리면서 고객에게 주어지는 가치는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이유로 큰 결정을 내린다”

수요와 인간의 본성을 대변하는 말인데요.  집스터(집카 회원수)들은 주차, 유지보수, 수리, 보험가입과 같은 번거러운 일을 처리하느라 시간을 전혀 낭비하지 않을뿐더러 자동차 소유주들에 비해 1년에 수천 달러의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승용차를 소유, 유지하는 비용하는 비용은 연 78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중 24만8000원은 차를 운행하지 않아도 지출되는 소유 비용으로 집계됐다)  수요창출의 결정적인 촉매는 집에서 10분이 아니라 5분만 가면 집카를 탈 수 있다는 사소한 사실 때문이였습니다.  5분의 차이는 큰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보다 더욱 강력한 ‘방아쇠’입니다


 


 

성공사례2,  주차장을 주차빌딩으로 만들다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 '팀하스' Timhaahs 는 건축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냈습니다. 

주차장에 대한 개념을 바꿔 놓은 기업이 팀하스입니다.  팀하스의 CEO 하형록씨는  심장이식을 두번이나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목회자인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을 가서 입지전적으로 성공한 한국인입니다. 주차장도 화장실 처럼, 도심 한 가운데 커다랗게 올라간 주차 빌딩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에 따라 도시가 죽기도 하고 살아나기도 합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화장실이  집 밖에 있어서 'outhouse'라는 단어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어떤 건물을 설계해도 화장실에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됩니다. 건축 전문가들은 화장실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공간활용이 얼마나 편리하고 아늑한가 결정되고, 호텔에서 화장실에 따라서 그 호텔의 격이 떨어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주차빌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가 없는데요.  미국에서는 주차빌딩의 수요가 많고 이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차 규정이 엄격해서 아무 데나 차를 세울 수 없고,  최근까지도 옛날 화장실처럼 우중충하게 방치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직도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많은 범죄가 주차장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팀하스는 주차장을 건축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설계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빌딩으로 설계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유펜(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주차빌딩인데요. 건물이 300동이 넘는 대학이 도시를 거의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가 자주 발생하게 되고 살인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들이 소문이 나자 학생들이 유펜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곳에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대학측을 설득한 팀하스는 우범 지역 주변의 땅을 사들여 멋진 주차 건물을 지었습니다.   위로는 주차 공간을 만들고 1층에스 24시간 대형 마트를 설계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장도 보고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이용하여 24시간 내내 사람들이 붐비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붐비게 되자 인근 상가에 까지 영향을 미쳐 매상이 3배나 올라가게 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수요창출하기

 

□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깨끗하고 안전한 빌딩에 주차를 원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더라도 믿을 수 있는 주차장을 찾는다.

 

□사람들이 목적지만 왔다가 가면 주변 상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주차 빌딩에 차를 댄 사람들은 그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상가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게 된다

 

□주차 빌딩이 쾌적하고 아름다우면 사람들은 더욱 몰리고 커피숍, 베이커리, 대형 마트가 서게 되고, 그 일대 지역이 밝아지고 24시간 내내 사람들이 다니므로 범죄율이 떨어진다.

 

# 주차장에서 주차 빌딩으로 접근하기

 

1.  밝아야한다

2.  막힌 데가 없이 훤히 보여야 한다.

3.  건물이 아무리 넓어도 한눈에 건물의 끝에서 끝까지 보여야 한다. 

 

- 주차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안전에 역점을 두고 밝고 열린 공간으로 주차 빌딩을 설계한다.

- 이동거리를 편하게 해서 여자와 아이들, 노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 도시의 랜드마크로 될 수 있도록 열린공간과 심플한 구조로 설계한다.

  

이미지출처 : www.timhaahs.com 애틀란틱 시티에 세운 주차빌딩, 외부에서 애틀랜틱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주차 빌딩 하나로 우범지역이 살아나게 되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공간을 좀 다르게 만들자 해서 시작한 일인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우리가 지은 주차 건물 때문에 죽었던 주변 상권까지 살아나는 것을 보고 전율하게 되었다"  10년 전만 해도 건축업계에서 주차빌딩 작업은 따분한 일이였지만 팀하스는 새로운 형태의 주차빌딩을 짓게 되면서 블루오션을 발견해내고, 미국내 주차빌딩을 거의 독점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고객이 "어떻게 해야 수익을 높아지겠냐고"고 물으면 다른 건축회사들은 건물의 미학적인 측면과 안정성을 이야기했지만, 팀하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건물로 접근하는 환경의 편리성과 안정성, 그리고 수요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빌딩은 이제 주차 기능 뿐 아니라 복합 건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건축 허가도 까다롭게 되어 화재 예방 관련 시설을 철저히 해야하는데,  팀하스는 주차 건물 전문 설계회사로서 이런 복잡한 건물을 설계하는 데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회사가 설계한 주차 빌딩이 대략 1000개 쯤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히게 되고,  팀하스의 CEO 하형록 회장은 버락 오바마 정부 국립건축위원회 자문이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www.timhaahs.com FINESS 센타가 결합된 주차빌딩

 

수익창출이 우선인 기업에서 고민은  '수요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함정은 보통 더 많은 마케팅, 더욱 뛰어난 광고, 공격적인 판촉활동, 대규모 세일 등의 방아쇠를 당겨주기만 하면 수요가 창출된다고 생각하지만,  ‘진정한’수요는 ‘사람’ 즉 ‘고객’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전통적인 광고, 마케팅을 구사하는 전술도 타이밍과 장소를 잘 맞춰 운영하면 단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는 있습니다.)

 

 수요창출의 법칙

 

1. 매력적인 제품을 만든다.
2. 고객의 ‘고충지도’를 바로 잡는다
3. 완벽한 배경 스토리를 창조한다.
4. 결정적인 방아쇠를 찾는다
5. 가파른 궤도를 구축한다.
6. 평균화하지 않는다.

 

 

본문에서 화장실 이야기를 좀 꺼냈는데요.  일본에 방문했을때 관광지 호텔의 자연주의 컨셉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아있어서 사진 한장 끝으로 올립니다 ^^

 

관광지에 있는 호텔이라 완전 럭셔리하지 않지만, 자연주의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감동 ^^

 

※ 참고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Demand 』,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 하형록

 

[얼굴] 이웃을 품으니, 심장이 뛴다…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 하형록 회장(국민일보 2015-7-25)

 

Atlantic City Casino Re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 (CRDA) Hosts Ribbon Cutting Ceremony for The Wave (Parking network, April 04,2012)

 

LG경제연구원, "서비스형 자동차 시대 가속"...집카, 쏘카, 우버 등 카셰어링 서비스 급성장(데이터뉴스 2016-4-2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많은 업계 중 특히 '뷰티는 매 시즌, 그리고 이슈에 따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데요. 오늘은 제가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활의 변화나 뷰티 업계의 흐름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다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깊게 공감하실 텐데요. 같은 '빨간 립스틱'이라도 브랜드, 그리고 제품 라인에 따라 절대 같은 색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슷하게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도 있죠.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기 전 한국에서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저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변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러 가는 곳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여러 개의 드럭스토어백화점온라인 화장품 홈페이지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죠온라인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약속이나 미팅 때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실제로 매장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제품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매장 직원들이 추천하는 제품은 무엇인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이렇게 높아지다 보니 실제로 뷰티 브랜드 담당 후 화장품 지출 금액이 200%가 늘었습니다 (...) 

 

아름다움의 '재'정의



다음은 현재 뷰티 업계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뷰티의 사전적인 의미는 1. 아름다움 2. 아름다운 입니다. 뷰티는 근본적으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무조건 눈은 커 보이게, 턱은 갸름하고 날씬하게 등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업계의 흐름은 기존 획일화된 기준의 정의가 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여성으로서 당당함을 나타내는 메시지로 바뀐 것이죠.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흐름은 뷰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인데요. 특히아름다움을 직관적으로 말하는 뷰티업계에서는 더 예민한 이슈입니다.  무조건 아름다움을 말하기보다 개인의 개성을 중심으로 세분화된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겠죠?



위와 같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제품개발로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의 특성, 톤에 따라 세분화되어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이 개발된 것이죠.

 

빠르게, 빠르게, 다르게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새로운 것을 접할 때 필요한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입니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대화하려는 소비자의 층과 눈높이의 맞춰야 한다는 점입니다특히 뷰티 트렌드는 매 시즌 빠르게 변화하고 요즘에는 누구나 손쉽게 화장품에 대한 정보튜토리얼 등을 접할 수 있게 되었죠특히 뷰티업계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며 제품을 구매하거나 수많은 뷰티 유투버들을 구독하며 즐기는 준전문가들이 많은데요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모니터링은 필수겠죠?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내가 자주 보는 컨텐츠위주로 피드가 뜨게 되죠이러한 이유로 수시로 뷰티 컨텐츠를 보아야만 추천 컨텐츠나 광고 등에 타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 컨텐츠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뷰티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루트는 굉장히 다양합니다뷰티 잡지, 인스타그램(국내, 해외), 뷰티 어플, 뷰티블로거, 뷰티 전문 매체 등.. 그중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뷰티 어플 '뷰티톡'입니다. 깔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가 정말 재미있답니다. 



잡지는 한 달 더 미리 트렌드를 말해주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고 먼저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최고의 수단입니다. 수많은 뷰티 전문 서적을 참고하기도 하지만 용어나 트렌드가 즉각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굵은 정보 위주로만 가끔 참고!


이상 뷰티 홍보 담당자로 살아가면서 들려드린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 


신고
posted by Sue Park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주 오랜만에 찾은 인천공항 면세점 ..


5월 황금 연휴 바로 전 4월 셋째주에 들렸는데도 사람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해외 출국시에 누구나 들리게 되는 면세점 그 사이 눈에 띄는 변화가 몇 가지 보였습니다. 



자동수속을 이용하면 매우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수속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여권을 스캔하면 탑승수속과 함께 티켓팅을 동시 진행할 수 있는데요. 비행기 자리 선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되도록 빠른 시간에 도착하면 더 좋은 자리를 예매할 수 있네요)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데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네요. 시간이 촉박할때는 여행 다녀와서 입국 후 항공 마일리지 적립하는게 좋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면세점 구역에서 가장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탑승게이트 동선대로 면세점 구매가 발생하지 않을까 나름 추측해봅니다. 



한국 전통문화 매장이 면세점 입구쪽으로 옮겨온듯 합니다. 


면세점 입구에 구찌,  MCM, 롤렉스, 루이비통  등 가장 비싼 브랜드 매장이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구찌의 변신..    


여기 가방은 구찌라고 보이지 않네요?  





빨간색 그랜드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면세점에 가장 만만하게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 화장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빠져서인지 엄청 한산하더군요. 


출국 시간이 가까워오네요 ^^ 


막상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면세점이 워낙 넓다보니 사전에 구매 계획을 세워놓지 않으면 구매를 하기에는 시간이 워낙 역부족입니다.  자추 해외 출국하는 여행객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어쩌다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쇼핑을 즐기기에는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할듯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인천공항면세점 맵을 보실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


이제 5월 황금 연휴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인천공항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4.18 16:33 News& Story /PR 인사이트

요즘 화장하는 남자. 화섹남이 이슈인데요.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이 1조나 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은 화장품 다(多)소비자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한국 남성들도 여기에 가세하여 화장품 소비량 세계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한국 남성 1인당 화장품 소비가 2위인 덴마크 남성의 3배 수치라고 합니다.  


남성들의 화장 패턴은 어떻게 다를까요? 화장하는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지는 요즘인데요. 오늘 네이버 화장품 카테고리에 올라온 브랜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미프,  미남 프로젝트  


미남프로젝트?   이름도 통통 튑니다  

 


쇼핑몰 자체가 블랙 & 엘로우 톤으로 매우 브랜딩이 강렬하게 전달됩니다 . 

윤계상을 대표 광고 모델로 내세웠는데요. 평소 우유빛 피부를 자랑하는 윤계상씨가 마초남으로 변신했네요.. 


남성의 로망을 자극하는 남심 저격 장치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공업용 공구의 남성스러움과  트랜스포머, 건담 피규어를 사랑하는 남성의 디테일한 감성을 터치해주었네요.  화장하는 행위가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이것이 뭣에 쓰는 물건인고?  공구함 같은데..   헛? 여성들의 화장품 파우치를 남성의 화장품 공구로 대치시켰습니다.  남자친구 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네요.. 근데 저도 갖고 싶어요.. 여자것도 만들어 주시면 안되나요? 



 언제 어디서나 민망하지? 않게 화장품을 자랑스럽게 펼칠 수 있고 남자만의 애용품과 같이 넣어서 휴대할 수 있네요 


 



사회 전반의 외모 중시 풍토는 남성들이 대담해지는데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화장에 관심을 갖고 이를 당당히 드러내는 남성이 늘고 있는데요.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선 남자 연예인 8명이 화장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해보는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가 생겨났습니다.   '화장하는 섹시한 남자 '화섹남'의 시대의 도래가 이 프로그램의 컨셉입니다. 



화장해주는 남자, <립스틱 프린스>  

  

     


현재는 <립스틱 프린스2>가 방영중인데요.  남자 연예인들이 여성 게스트 한 명을 초정해서 각자 역할을 나누어 화장을 이쁘게 해줍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니라 일반 남자가 여성의 메이크업을 해주는 장면은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게 해주네요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장이 뭔가 비밀스러운 여성들만의 시크릿이였다면, 이 프로그램은 이런 사적인 영역을 남성들이 나서서 실현하고 비법을 공유해줍니다.  (남자들이 여성들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훤히 꿰는건 싫은데요 ㅋㅋ)  


이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화장품을 남성에게 까지 알려줍니다.   남성 화장품은 20,30대 젊은 남성들은 물론 노화를 늦추고 싶어하는 중.장년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들이 우리 사회의 경직된 문화를 좀더 부드럽게 해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순기능의 역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참고> 


[만물상] '세계 7위'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조선일보 2017-4-18)


중요한 업무 회의 앞두고 화장품 든 그대, '화섹남'(조선일보 2016-12-4)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2.23 13:04 News& Story /PR 인사이트

 '겟 잇 뷰티 시즌2' 방송 화면 (2007년)


출처 : 뷰티디렉터 피현정 블로그 

http://blog.naver.com/brainpi/220290203740


지난 19일, 뷰티 최장수 프로그램인 '겟잇뷰티'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뷰티 프로그램의 원조로 알려진 겟잇뷰티는 2006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겟잇뷰티가 큰 사랑을 받은 이후 많은 뷰티 프로그램이 생겨났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송지효의 '뷰티뷰', 홍수아의 '뷰티랜드', 바다의 '메이크업 박스' 그리고 최근 새롭게 론칭된 JTBC의 '뷰티사관학교'까지. 대부분 많은 뷰티 관련 프로그램들이 소리 없이 사라졌다가 새로운 시즌과 MC만 교체하여 다시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V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도 넘쳐나고 있는데요. '뷰티 크리에이터'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뷰티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가 주요 활동 채널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의 경우 수십에서 수백만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파급력이 높습니다. 


이들의 입김이 커지면서 업계의 관심도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당연히 쏠리게 되었는데요. 이들은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업계는 물론 네이버 포털서비스까지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포화상태인 뷰티업계. TV, SNS, 애플리케이션까지 수많은 뷰티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요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몇 가지 콘텐츠를 살펴볼까요?


많이 익숙한 얼굴이죠? 네, 개그맨 김기수 씨입니다. 과거 공백기 시간을 딛고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뷰티 프로그램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위 '337 뷰러법'영상은 한 회만에 100만뷰를 달성했습니다. 

김기수 씨의 변화된 모습에 신선하고 충격적인 반응으로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과 친근한 말투와 행동을 통해 여성들의 '공감'을 많이 끌어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살그살의 콘텐츠 포인트는 타겟층을 넓힌 것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버건디 메이크업이나 완벽한 일자 눈썹은 사실 일반인들에게는 소화해내기 힘든 아이템일 수 있죠. 예살그살은 뷰티쪽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할 수 베이직한 정보 콘텐츠를 전달하면서 공감대를 더욱 넓혔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김기수씨 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다음은 최근 화학성분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뷰티 어플 '화해'입니다. 화장품의 제품 이름 검색 한 번으로 해당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여 낮은 위험도, 중간 위험도, 높은 위험도로 성분을 나누어 알려줍니다. 피부 타입별로도 분류된 성분을 쉽게 볼 수가 있어요. 시중에 유통되는 9천 개 브랜드의 8만 7천 개 제품 중 7만여 개 제품의 성분 정보가 제공된다고 하니 거의 모든 제품의 성분 정보가 있는 셈입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뷰티 크리에이터들도 화장품 성분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화해 어플을 많이 활용하면서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지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직접 리뷰나 사용원료 등을 찾아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타겟 소비자의 지식 수준에 따라 콘텐츠 앵글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토너'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도 '기초 화장품, 토너 바르는 순서'부터 '토너 활용법', '닦는 토너와 물 토너의 차이'까지 확장시킬 수 있겠죠? 


최근 뷰티업계와 관련 뷰티 컨텐츠를 접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이 놀랐는데요. 이유는 수많은 뷰티 콘텐츠들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프라인, 온라인은 물론이고 각종 소셜미디어와 애플리케이션까지 플랫폼의 장벽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최근 K-Beauty의 영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넘쳐나는 뷰티 콘텐츠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소비자의 지식 수준과 연령대를 정확히 파악해 타겟층을 구분하고 똑같은 앵글의 다른 콘텐츠를 보더라도 나의 컨텐츠를 기억할 수 있는 디자인, 사진 혹은 톤앤매너에 차별화를 두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신고
posted by Sue Park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주 동부지역의 절경 섭지코지,

 

해안선을 따라 쭉 올라가면 가슴이 시원, 후련해지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알고보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올인><여명의 눈동자>,<이재수의 난>, <단적비연수>,<푸른바다의 전설>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여러 세대의 감성을 울린 장소입니다.

 

 

 

 

 

1월 중순인데.  아 벌써 제주도는 봄이네요. 

낯선 여행지에가면 왠지 설레임과 기대가 넘쳐나는데요.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2층 통유리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흐트러지게 핀 유채꽃을 지나 계속 올라가다보니.. 감각적인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아 지포? 그 유명한 라이터 브랜드  Zippo 인가? 

1월 중순의 바닷바람이 아직은 차갑던지 몸도 녹힐 겸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커피, Tea,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바 Bar 같아요 ^^

 

라이터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Zippo,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구요. 브랜드명과 기업명이 동일합니다. 

 

1933년 부터 최근까지 총 4억 2천 5백만 개의 라이터를 생산했다는데요.

현재 12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한때 남자분들이 고급진 라이터 하나쯤 소장하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브랜드 갤러리를 둘러본 느낌은 라이터 브랜드에서 확장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를 만난 듯합니다.

 

왠지 옆에서 작은 하트♡라도 날려주어야할 것 같은데..  내부 분위기가 조용 조용해서 가만히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특이하고 럭셔리한 라이터가 많았어요..

라이터에 대한 문외한이라 그 진가를 잘 모르면서 그냥 보고 왔네요

 

커피 테이블 마다 또 배치한 라이터들.. 유리문을 들어올리면 손으로 직접 라이터를 만져볼 수 있답니다.

 

커피 맛 나름 좋은데요.  티테이블에서 바라본 풍경은 약간 아쉽네요 ^^

 

 

 

섭지코지의 주변 경관 자체가 뭐 예술입니다. 아 이런 제주 바다의 절경이 보이는 곳에  브랜드 갤러리를 만든 지포라니.. 욕심쟁이 후후훗입니다.

 

이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이 남쪽의 끝자락에서 기대치 않게 만난 플레이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브랜드 지포..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지에서 만난 설레임과 특별한 추억으로 각인되네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2.27 11:44 News& Story /PR 인사이트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불과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항상 트렌드를 주시해야하는 마케터나 AE들에게 연말은 한 해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하며 미리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옥스퍼드 사전을 펴내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올해의 국제적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선정했죠.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등 국민 투표에서 비이성적인 주장이 선거 결과를 바꿔놓았는데요. 사실에 입각한 논리적인 팩트가 아닌 주장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되며 #팩트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탈 진실'사회 현상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바로 '가짜 뉴스'인데요. '가짜 뉴스'가 큰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가짜 뉴스를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가짜뉴스 차단 나선다


2016년 한해는 영국의 브렉시트 사건부터 트럼프의 당선 그리고 최순실 게이트까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많았죠. 한 해를 되짚어 봤을 때 꼽을 수 있는 키워드는 단연 #팩트 입니다. 


오늘은 여러 이슈에 대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슈가 된 #팩트컨텐츠 사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JTBC뉴스룸의 간판코너, 팩트체크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 2013년 봄, 손석희 앵커가 JTBC에 처음 왔을 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꺼낸 말이다. 팩트체크가 누군가에게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는 포맷이다 보니, 이미 조간에 실린 기사나 온라인상에 퍼진 내용이 중요한 취재 대상이 된다. 항상 속보만을 좇았던 기자에겐 낯선 일이었지만 지금은 분명히 비중 있는 저널리즘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태생상 '한 발 늦은 뉴스'일 수밖에 없지만 누구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뉴스', 그것이 바로 팩트체크이다.


- 2016년 5월, JTBC 뉴스룸 '팩트체크' 김필규 기자


최근 최순실 게이트 관련, JTBC뉴스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JTBC뉴스룸의 독보적인 브랜딩 핵심 요소는 누가 뭐래도 '손석희'라는 신뢰적 연결고리를 통해 팩트로 승부한다는점인데요.  (관련기사 : 'JTBC 뉴스룸'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종편 역대 최고)



JTBC뉴스룸의 간판코너로 꼽히는 '팩트체크'는 최근 여러가지 이슈를 다루며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JTBC 팩트체크 


어려운 것도 최대한 '쉽게' '간단'하게 요약하라 


#최순실게이트 요약정리 - 노컷뉴스


노컷뉴스에서 진행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OOO'시리즈 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대우조선사태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요약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정리한 것인데요. 위 최순실 게이트의 경우 좋아요 9,786명, 공유 9,334회 건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드이슈 2분 정리 - 한국일보 

사회적 이슈나 사건을 쉽게 정리한 컨텐츠는 여러 언론사에서 많이 진행하였는데요. 복잡한 팩트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최대한 '쉽게'설명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돋보인 컨텐츠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대, 팩트에 열광하는 '팩트광'


최근 대학내일에서 선정한 20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팩트광'이었습니다. 어떤 정보나 뉴스를 사실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 이슈 당시, 20대의 인기 검색어는 ‘브렉시트 간단 정리’였습니다. 넘쳐나는 백 가지 정보보다 한 줄의 사실에 열광하는 것이죠. 


'팩트폭격', '팩트폭행'등 20대가 주목하는 팩트의 매력은 통쾌함을 통한 '공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진실에 목말랐던 한해, 앞으로 바라봐야 할 것은? 

'진실'을 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하나의'진실'이 갖는 힘은 상대적으로 강해지기 마련입니다. 증명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들에 이미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거짓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정확한 사실에만 반응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모든 브랜드들은 '상호작용'을 잘 활용해야 할때입니다. 엄청난 정보량에 피로를 느끼는 대중을 위해 불필요한 정보를 과감히 덜어내고 핵심 메시지를 '쉽게'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진짜' 사람이 '진짜' 문제에 대한 '진짜' 메시지를 전해야 할 때로 신년 홍보전략을 수립하는데 우리가 전할 수 있는 '진짜'메시지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신고
posted by Sue Park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매스미디어 시대에는 기업은 대중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막대한 광고예산을 쏟아부으면서 '먹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생산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우리는  광고 메세지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빅 브랜드의 물량 공세속에서도 적은 자원을 활용하면서 참신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승부하고 있는 스몰 브랜드들이 탄생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함께 구태의연하지 않은 고객서비스와 홍보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가복 업계의 샤넬,  영혼이 있는 브랜드   '룰루레몬'


 

 

트렌디한 운동복 '룰루레몬'LULULEMON이 여성용 스포츠웨어 업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발음도 잘 경쾌하네요? 룰루 ~) 2000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요가용품 가게로 시작한 룰루레몬은 이제는 북미와 호주에 200개 이상의 점포를 거느릴 만큼 크게  성장했습니다. 경쟁사에서 5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요가 바지를 룰루레몬에서는 78달러에 판매해도 고객들은 제 값을 주고 요가복을 구매합니다. 상당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신상품이 나오자 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는 룰루레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룰루레몬은 충성스러운 팬들 사이에서 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차별성은 매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룰루레몬 매장은 의도적으로 약간 흐트러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접근하게 해줍니다.  고객들은 'Guest'로  직원들은 'Educator'로 부르는 기업 문화도 매우 독특합니다.  이름 만큼이나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직원들은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린만한 옷을 골라주는 역할을 합니다.   

 

룰루레몬은 사람들에게 요가복을 사지 않더라도 매장을 방문해 요가를 배우라는 등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라고 격려합니다.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인 기울인 결과 2012년에는 룰루레몬은 애플, 티파니에 이어 세 번째로 단위면적당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룰루레몬은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기 일년전 부터 그 지역의 유명 요가강사나 피트니스 강사를 섭외하여 '룰루레몬 커뮤니티 대사'로 임명,  강사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그들이 룰루레몬 웹사이트나 매장에서 강습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도록 윈윈 전략을 펼칩니다.   신규 매장 오픈 시에도 화려한 행사로 개점을 알리기 보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별한 매장으로 여겨지도록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매우 독특합니다.   홈페이지  상단 가운데에 기업로고가 딱 박혀있습니다.  룰루레몬의 비전 선언문은 '세상을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끌어올리자'입니다.  쇼핑백에는 '매일 한 가지씩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문구를 적고 있습니다.  


룰루레몬의 성공비결은 룰루레몬 간판이 아니라 그 지역 커뮤니티를 존중하며,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있습니다. 룰루레몬 간판만으로 고객을 매장에 들어오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고객들은 자신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룰루레몬을 사랑했고 아무리 빨아도 헤지지 않는 룰루레몬의 내구성을 신뢰했습니다.  5년 동안 룰루레몬 요가복을 사는데 자그만치 2만 5천달러를 지출한 고객이 있습니다.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룰루레몬 중독'이라는 블로그에는  매달 6만 5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룰루레몬 브랜드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이 그녀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발적으로 룰루레몬 최신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 룰루레몬 매장이 없는 사람을 대신해 룰루레몬 운동복을 사서 우편으로 보내주는 사람을 '엔젤 'Angel로 부르고 홍보하고 있다.


룰루레몬중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뷰체슨의 다른 SNS채널 , 인스타그램


회사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함으로써 광적인 고객 충성심을 얻다

 

룰루레몬은 그 흔한 CRM 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충성 고객을 붙잡기 위해 감사편지나 축하카드, 할인 쿠폰을 보내지 않았지만  매장에 들어선 고객에게 생생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로열티 프로그램 대신에  제품개발과 무료 요가 수업 , 자선활동 강화에 집중하여 고객층을 넓히고 광적인 팬을 양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룰루레몬은 전국 광고나 지역광고를 위한 별도 예산이 없고, 또한 룰루레몬은 인기상품을 제한적으로 생산해서  룰루헤드들에게 재고가 있을때 바로 인기 상품을 사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ZARA와 유사합니다.  자라 매장에서도 2주 이상 신상품을 디스플레이 하지 않으며, 새로운 신상품을 계속 선보이며 희소 가치를 높이고 트렌디함을 유지합니다.  

 

 

미국을 점령한 그리스식 요구르트  <초바니 요거트 > Chobani Yogurt 


 

 

양과 염소의 젖을 발효시킨 그리스식 요구르트 '초바니'는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기존 요구르트와 비교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탄수화물은 매우 낮아서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 채식주의자들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쟁쟁한 빅브랜드를 제치고, 사업시작 6년 만에 미국 시장을 석권한 초바니는 가치있는 의도를 현실화함으로써 성공한 기업입니다.  

 

초바니는 창업자의 이력부터 특이한데요   함디 울루카야는 터키가족사업의 일환으로 치즈공장을 운영하던 터키인이었습니다.  어느날 미국에서 판패 중인 묽은 요거트를 본 울루카야의 아버지가 "이런 걸 어떻게 먹냐"는 말을 한데 착안을 얻어서,  소비자에게 건강에 좋은 그릭 요거트를 제공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나이 22세 터키 청년인 울루카야는  2005년 낡은 요거트 공장을 인수하게 됩니다.  18개월 동안 레시피 개발에 전략투구하여  2007년  '초바니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초바니는 '양치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터키에서 온 요구르트 전문가 1명  미국 현지 종업원 4명으로 시작된 이 브렌드는 첫 브랜드를 런칭을 하자마자 뉴요커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식 요거트를 개발하는 그를 두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파산의 우려하는  동정의 눈길 뿐이였습니다.  출시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킨 초바니 요거트는 '오로지 좋은 Nothing but good'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초바니의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초바니의 매출은 4년 만에 5천만 달러에서 7억 달러로 급증했는데,  이 기록이 대단한 것은 초바니가 대중매체 광고에 전혀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호주, 네덜란드에도 공장이 세워지고 되고 직원수는 3천명에 이르게 됩니다.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던 울루카야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초바니악 Chobaniacs' 커뮤니티를 구축했고..  이 전략은 대 히트를 낳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의 가문은 할아버지 때부터 낙농업을 하면서 그리스식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한 집안이였는데요.  3대를 걸친 그런 비법이 손자에 이르러 큰 빛을 발하게 된 것 입니다. 



 

 

 

그렇다고 초바니가 대중광고를 전혀 도외시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TV광고역시 매우 참신하고 포커스가 달랐습니다. 광고메세지를 '상품'에 초점을 두지 않고 초바니를 사랑하는  '고객'인 '초바니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초바니의 광고에는  초바니 요거트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무려 8마일을 자전거로 달려온  요거트 팬,  자신의 초바니 요거트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냉장고에 요거트를 숨기는 회계사가 광고에 등장합니다.   


최근 초바니의 광고 중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올립니다. 



광고의 줄거리는 인공재료만 넘치는 현대에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곰'이 산에서 내려옵니다.  마트에 들어간 곰은 인공재료로 된 각종 먹거리를 던지고 망가트리는데, 오직 단 하나 '초바니 요거트 '만은 가만히 내버려두고  그 중  하나를 사서  매장을 나갑니다.    

  

 

 


초바니는 브랜드 슬로건인 'Nothing but good'을 기업 경영에도 반영하여,  낙농업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뉴욕 북부지역을 후원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익 중 10퍼센트를 기부하는 기업이 되었으며,  셰퍼드기프트 재단 Shepherd's Gift Foundation  을 설립해서 소말리아 기근 퇴치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2007년 초바니 판매액은 미국시장에서 1% 정도에 불과했지만  2010년 이후 매출 규모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2013년 미국 전체 요구르트 시장의 4분의 1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미국은 물론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고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  자전거 판매점  제인사이클 Zane's Cycles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전국구 자건거 판매점들은 월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대형 유통 할인점의 저렴한 가격을 당해낼 장사는 없습니다.  월마트는 12인치 바퀴를 장착한 어린이 자전저를 단돈 69달러에 판매하고 있었고, 크리스 제인은  129달러 짜리 어린이용 자건거를 어떻게 팔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인 사이클의 CEO  크리스 제인은 월마트 자전거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모와 어린이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파격적인 보상판매를 제안했습니다.

 



  129달러 12인치 자전거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329달러 16인치 자전거를  200달러에 팔고, 16인치 자전거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26인치 자전거를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팔자는 제안이였습니다.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소비자입장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것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밑지는 장사이고 자칫 잘못했다가는 기업이 쫄딱 망할 수 있는 그런 전략입니다. 



결과는 뜻밖에도  고객들이 보상판매 신청이 20퍼센트에 그쳤다는 것이였습니다. 왜 일까요?

고객들이 원한 것은  보상판매가 아니였습니다.  제인의 자전거가  품질이 좋아서 쉽게 망가지지 않았고 , 오랜 시간 탄 자전거에 애착을 느끼는 부모와 아이들은 보상판매보다 가까운 지인에게 이를 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친구나 친지에게 자전거를 물려주는 것을 선호했고 보상판매는 적정한 선에서 그치게 된것입니다.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이 적자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제인사이클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제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의 평범한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제인 사이클은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전액 환불을 해주고,  무상 튜닝, 무료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됩니다.  완전히 획기적인 서비스이지요?   미  전국의 경쟁업체들이 이를 비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고객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사업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고객에게 무상으포 부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인 사이클의 치밀한 전략은 성공이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전거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발생한 연간 비용은 1년 동안 450명에게 든 86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관계 르네상스 시대 어쩌면 고객이 기업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니라 고객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기업의 '따뜻함'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가슴없이 머리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경영과 마케팅은  더 이상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올 겨울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상고온현상이 나타나는 따뜻한 겨울이 기대된다는 기상관측이 있는데요.  불 경기에 가슴과 지갑이 꽁꽁 얼어붙은 고객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줄 기업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빅브랜드를 틈바구니속에서  고객의 마음을 파고들기

 

1.   언더독 스토리를 활용할 것

 

사람들은  같은 조건이라면 운동경기를 응원하는 관중의 심리는 싫어하는 팀이라도 자원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은 팀을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언더독'이 승자인 '탑독' Top dog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빅 브랜드들도 마케팅 전략상 언더독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자신들도 한때는 언더독이였다고 탄생비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니스 티>는 코카콜라의 자회사이고, <자포스>는 아마존에서 인수한 브랜드입니다. 이 두 브랜드가   초일류기업의 자회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이 두 기업은 아직도 언더독 이미지를 활용해서 지금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빅 브랜드들이  실제 규모나 자원을 풍부한데도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은  거대한 기업의 자회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고객의 존경심보다는 시기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작은 기업은 그러니까 기죽지 말고  적은 규모와 부족한 자원을 부끄러워하지말고  작지만 열정적인 신생 기업에 대해 애정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짜로 만든 언더독 스토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것!
 

2. SNS를 일방향 홍보채널에 머물게 하지말고, 최적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으로 활용하라 


인터넷과 SNS등장으로 마침내 기업은 대중 광고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과 SNS를 TV의 온라인버전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 시대 홍보처럼 일방향 홍보로 도배하는 것은 SNS의 속성을 철저하게 외면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SNS통해 '휴먼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SNS를 통해 진솔하게 '사람들의 얼굴'을 고객에게 보여준다면, 고객은 얼굴과 이름이 있는 '사람'과 직접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객이 제기한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하는데 SNS를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합니다.  이런 SNS야 말로 고객 충성도를 평가하여 관리할 수 있는 고효율시스템이지 않을까요? 

 

3.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도 고객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가치있는 의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사람의 마음의 살 수 없듯이 파격적인 할인행사로는 고객의 충성심을 얻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할인에 끌려 찾아오는 고객은  충성심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소셜커머스 효시 그루폰은  2011년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수 폭락을 거듭했습니다. 그 이유는  할인광고를 찾아온 손님은  단골이 되어 가게를 다시 찾아오기는 힘들고. 기존의 충성 고객의 이탈을 오히려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할인을 통해서  고객의 진심을 사려는 행동은 독이 될 수 있고, 작은 가게의 경우  수많은 진상고객들을 끌어드리는 악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에 사례로 든 '룰루레몬'처럼 기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으며, '아마존'처럼 고객니즈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함으로써도 고객에게 유능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참고문헌 :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브랜드와 심리학의 만남),  수잔 피스크, 크리스 말론

 

 미국 점령한 그리스식 요구르트…초바니 (사이언스타임즈 2015- 11- 16)

 

[콘텐츠] ‘냉랭한’ 아웃도어, ‘후끈한’ 스포츠브랜드…4조 시장 꿈틀 (헤럴드경제  2015-11-5)

 

'리바디' 요가복, 룰루레몬 트레이닝복의 차기 주자로 주목(아주경제 2015-8-4)

 

온라인 공룡 ‘아마존,’ 첫 오프라인 서점 연다(월스트리트저널 2015-11-4)

 

초바니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ChobaniYogurt/feature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inno Mash UP

  종합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 
www.theprconsulting.com


대표전화: 02-2607-3969 / e-mail:with@theprconsulting.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