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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로형 콘텐츠는 ㅇㅇㅇ이 높아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세로사진이나 동영상이 많아지고 있죠.

왜 이런현상이 생긴 걸까요?

모바일 환경에서 세로형, 정방형 콘텐츠가 몰입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광고의 경우 끝까지 보는 비율이 9배나 높다고 하네요~


세로형, 정방형( 9배 ) > 가로형     

                  

그렇다면? 세로로 만들기만 하면 대박이 날까요?



2. HOW TO 영상이 인기래요~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기 보다는 특징을 살려주는 HOW TO 영상의 경우

5배 이상의 재생률, 10배 이상의 소비자의 호감을 삽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제품 구매결정에도 영향을 주겠지요?



3. 세로형 콘텐츠 구경해볼까요?

인스타나 페북에 이런 변화가 오기전에 먼저 세로사진이 많이 등장한 SNS가 있어요.

네. 바로 핀터레스트에요.

핀터레스트에서 마카롱을 한 번 검색해 볼까요?

먼저 PC화면을 볼께요. 세로가 많아서 갸우뚱하게 되죠?


그럼, 모바일에서 핀터레스트를 보겠습니다. 


상세 페이지를 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세로사진이라 화면이 꽉차요~




이번에는 페이스북을 한 번 볼께요.

72초TV라고 작은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지죠. 

먼저 PC화면을 보겠습니다. 사진을 레이아웃기능을 이용해서 여러장 올렸네요~

피드에 여러장이 일목요연하게 보이네요.

이번에 같은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볼께요.


첫번째 사진을 클릭해보겠습니다.


네. 꽉차네요. 아쉽게도 방송특성인지 모르지만 72초TV의 다른 영상은 대부분 가로였어요.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을 볼께요. 중성적인 이미지로 활발히 활동중인 씬님 (@ssinnim) 의 피드를 볼께요. 



전체피드에는 전부 정사각형으로 보여서 어떤게 세로사진인지 모르지만 하나씩 눌러볼께요.


동영상 하나랑 최근 사진 하나라 세로사진이네요.



긴 머리 가발을 쓴 모습도 나오는데, 역시 씬님은 짧은 머리일 때가 멋지네요.



이상, 최근에 SNS에 불어닥친(?) 세로형 컨텐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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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eis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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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계 중 특히 '뷰티는 매 시즌, 그리고 이슈에 따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데요. 오늘은 제가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활의 변화나 뷰티 업계의 흐름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다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깊게 공감하실 텐데요. 같은 '빨간 립스틱'이라도 브랜드, 그리고 제품 라인에 따라 절대 같은 색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슷하게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도 있죠.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기 전 한국에서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저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변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러 가는 곳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여러 개의 드럭스토어백화점온라인 화장품 홈페이지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죠온라인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약속이나 미팅 때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실제로 매장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제품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매장 직원들이 추천하는 제품은 무엇인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이렇게 높아지다 보니 실제로 뷰티 브랜드 담당 후 화장품 지출 금액이 200%가 늘었습니다 (...) 

 

아름다움의 '재'정의



다음은 현재 뷰티 업계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뷰티의 사전적인 의미는 1. 아름다움 2. 아름다운 입니다. 뷰티는 근본적으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무조건 눈은 커 보이게, 턱은 갸름하고 날씬하게 등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업계의 흐름은 기존 획일화된 기준의 정의가 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여성으로서 당당함을 나타내는 메시지로 바뀐 것이죠.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흐름은 뷰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인데요. 특히아름다움을 직관적으로 말하는 뷰티업계에서는 더 예민한 이슈입니다.  무조건 아름다움을 말하기보다 개인의 개성을 중심으로 세분화된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겠죠?



위와 같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제품개발로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의 특성, 톤에 따라 세분화되어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이 개발된 것이죠.

 

빠르게, 빠르게, 다르게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새로운 것을 접할 때 필요한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입니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대화하려는 소비자의 층과 눈높이의 맞춰야 한다는 점입니다특히 뷰티 트렌드는 매 시즌 빠르게 변화하고 요즘에는 누구나 손쉽게 화장품에 대한 정보튜토리얼 등을 접할 수 있게 되었죠특히 뷰티업계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며 제품을 구매하거나 수많은 뷰티 유투버들을 구독하며 즐기는 준전문가들이 많은데요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모니터링은 필수겠죠?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내가 자주 보는 컨텐츠위주로 피드가 뜨게 되죠이러한 이유로 수시로 뷰티 컨텐츠를 보아야만 추천 컨텐츠나 광고 등에 타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 컨텐츠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뷰티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루트는 굉장히 다양합니다뷰티 잡지, 인스타그램(국내, 해외), 뷰티 어플, 뷰티블로거, 뷰티 전문 매체 등.. 그중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뷰티 어플 '뷰티톡'입니다. 깔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가 정말 재미있답니다. 



잡지는 한 달 더 미리 트렌드를 말해주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고 먼저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최고의 수단입니다. 수많은 뷰티 전문 서적을 참고하기도 하지만 용어나 트렌드가 즉각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굵은 정보 위주로만 가끔 참고!


이상 뷰티 홍보 담당자로 살아가면서 들려드린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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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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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찾은 인천공항 면세점 ..


5월 황금 연휴 바로 전 4월 셋째주에 들렸는데도 사람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해외 출국시에 누구나 들리게 되는 면세점 그 사이 눈에 띄는 변화가 몇 가지 보였습니다. 



자동수속을 이용하면 매우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수속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여권을 스캔하면 탑승수속과 함께 티켓팅을 동시 진행할 수 있는데요. 비행기 자리 선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되도록 빠른 시간에 도착하면 더 좋은 자리를 예매할 수 있네요)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데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네요. 시간이 촉박할때는 여행 다녀와서 입국 후 항공 마일리지 적립하는게 좋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면세점 구역에서 가장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탑승게이트 동선대로 면세점 구매가 발생하지 않을까 나름 추측해봅니다. 



한국 전통문화 매장이 면세점 입구쪽으로 옮겨온듯 합니다. 


면세점 입구에 구찌,  MCM, 롤렉스, 루이비통  등 가장 비싼 브랜드 매장이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구찌의 변신..    


여기 가방은 구찌라고 보이지 않네요?  





빨간색 그랜드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면세점에 가장 만만하게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 화장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빠져서인지 엄청 한산하더군요. 


출국 시간이 가까워오네요 ^^ 


막상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해도 면세점이 워낙 넓다보니 사전에 구매 계획을 세워놓지 않으면 구매를 하기에는 시간이 워낙 역부족입니다.  자추 해외 출국하는 여행객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어쩌다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쇼핑을 즐기기에는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할듯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인천공항면세점 맵을 보실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


이제 5월 황금 연휴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인천공항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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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의 절경 섭지코지,

 

해안선을 따라 쭉 올라가면 가슴이 시원, 후련해지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알고보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올인><여명의 눈동자>,<이재수의 난>, <단적비연수>,<푸른바다의 전설>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여러 세대의 감성을 울린 장소입니다.

 

 

 

 

 

1월 중순인데.  아 벌써 제주도는 봄이네요. 

낯선 여행지에가면 왠지 설레임과 기대가 넘쳐나는데요.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2층 통유리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흐트러지게 핀 유채꽃을 지나 계속 올라가다보니.. 감각적인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아 지포? 그 유명한 라이터 브랜드  Zippo 인가? 

1월 중순의 바닷바람이 아직은 차갑던지 몸도 녹힐 겸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커피, Tea,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바 Bar 같아요 ^^

 

라이터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Zippo,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구요. 브랜드명과 기업명이 동일합니다. 

 

1933년 부터 최근까지 총 4억 2천 5백만 개의 라이터를 생산했다는데요.

현재 12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한때 남자분들이 고급진 라이터 하나쯤 소장하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브랜드 갤러리를 둘러본 느낌은 라이터 브랜드에서 확장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를 만난 듯합니다.

 

왠지 옆에서 작은 하트♡라도 날려주어야할 것 같은데..  내부 분위기가 조용 조용해서 가만히 보고 왔습니다.

 

너무나 특이하고 럭셔리한 라이터가 많았어요..

라이터에 대한 문외한이라 그 진가를 잘 모르면서 그냥 보고 왔네요

 

커피 테이블 마다 또 배치한 라이터들.. 유리문을 들어올리면 손으로 직접 라이터를 만져볼 수 있답니다.

 

커피 맛 나름 좋은데요.  티테이블에서 바라본 풍경은 약간 아쉽네요 ^^

 

 

 

섭지코지의 주변 경관 자체가 뭐 예술입니다. 아 이런 제주 바다의 절경이 보이는 곳에  브랜드 갤러리를 만든 지포라니.. 욕심쟁이 후후훗입니다.

 

이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이 남쪽의 끝자락에서 기대치 않게 만난 플레이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브랜드 지포..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지에서 만난 설레임과 특별한 추억으로 각인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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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 시대에는 기업은 대중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막대한 광고예산을 쏟아부으면서 '먹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생산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우리는  광고 메세지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빅 브랜드의 물량 공세속에서도 적은 자원을 활용하면서 참신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승부하고 있는 스몰 브랜드들이 탄생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제품 자체의 경쟁력과 함께 구태의연하지 않은 고객서비스와 홍보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가복 업계의 샤넬,  영혼이 있는 브랜드   '룰루레몬'


 

 

트렌디한 운동복 '룰루레몬'LULULEMON이 여성용 스포츠웨어 업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발음도 잘 경쾌하네요? 룰루 ~) 2000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요가용품 가게로 시작한 룰루레몬은 이제는 북미와 호주에 200개 이상의 점포를 거느릴 만큼 크게  성장했습니다. 경쟁사에서 5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요가 바지를 룰루레몬에서는 78달러에 판매해도 고객들은 제 값을 주고 요가복을 구매합니다. 상당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신상품이 나오자 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는 룰루레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룰루레몬은 충성스러운 팬들 사이에서 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차별성은 매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룰루레몬 매장은 의도적으로 약간 흐트러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접근하게 해줍니다.  고객들은 'Guest'로  직원들은 'Educator'로 부르는 기업 문화도 매우 독특합니다.  이름 만큼이나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직원들은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린만한 옷을 골라주는 역할을 합니다.   

 

룰루레몬은 사람들에게 요가복을 사지 않더라도 매장을 방문해 요가를 배우라는 등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라고 격려합니다.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인 기울인 결과 2012년에는 룰루레몬은 애플, 티파니에 이어 세 번째로 단위면적당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룰루레몬은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기 일년전 부터 그 지역의 유명 요가강사나 피트니스 강사를 섭외하여 '룰루레몬 커뮤니티 대사'로 임명,  강사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그들이 룰루레몬 웹사이트나 매장에서 강습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도록 윈윈 전략을 펼칩니다.   신규 매장 오픈 시에도 화려한 행사로 개점을 알리기 보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별한 매장으로 여겨지도록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매우 독특합니다.   홈페이지  상단 가운데에 기업로고가 딱 박혀있습니다.  룰루레몬의 비전 선언문은 '세상을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끌어올리자'입니다.  쇼핑백에는 '매일 한 가지씩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문구를 적고 있습니다.  


룰루레몬의 성공비결은 룰루레몬 간판이 아니라 그 지역 커뮤니티를 존중하며,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있습니다. 룰루레몬 간판만으로 고객을 매장에 들어오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고객들은 자신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룰루레몬을 사랑했고 아무리 빨아도 헤지지 않는 룰루레몬의 내구성을 신뢰했습니다.  5년 동안 룰루레몬 요가복을 사는데 자그만치 2만 5천달러를 지출한 고객이 있습니다.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룰루레몬 중독'이라는 블로그에는  매달 6만 5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룰루레몬 브랜드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이 그녀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발적으로 룰루레몬 최신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에 룰루레몬 매장이 없는 사람을 대신해 룰루레몬 운동복을 사서 우편으로 보내주는 사람을 '엔젤 'Angel로 부르고 홍보하고 있다.


룰루레몬중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뷰체슨의 다른 SNS채널 , 인스타그램


회사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함으로써 광적인 고객 충성심을 얻다

 

룰루레몬은 그 흔한 CRM 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충성 고객을 붙잡기 위해 감사편지나 축하카드, 할인 쿠폰을 보내지 않았지만  매장에 들어선 고객에게 생생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로열티 프로그램 대신에  제품개발과 무료 요가 수업 , 자선활동 강화에 집중하여 고객층을 넓히고 광적인 팬을 양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룰루레몬은 전국 광고나 지역광고를 위한 별도 예산이 없고, 또한 룰루레몬은 인기상품을 제한적으로 생산해서  룰루헤드들에게 재고가 있을때 바로 인기 상품을 사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ZARA와 유사합니다.  자라 매장에서도 2주 이상 신상품을 디스플레이 하지 않으며, 새로운 신상품을 계속 선보이며 희소 가치를 높이고 트렌디함을 유지합니다.  

 

 

미국을 점령한 그리스식 요구르트  <초바니 요거트 > Chobani Yogurt 


 

 

양과 염소의 젖을 발효시킨 그리스식 요구르트 '초바니'는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기존 요구르트와 비교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탄수화물은 매우 낮아서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 채식주의자들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쟁쟁한 빅브랜드를 제치고, 사업시작 6년 만에 미국 시장을 석권한 초바니는 가치있는 의도를 현실화함으로써 성공한 기업입니다.  

 

초바니는 창업자의 이력부터 특이한데요   함디 울루카야는 터키가족사업의 일환으로 치즈공장을 운영하던 터키인이었습니다.  어느날 미국에서 판패 중인 묽은 요거트를 본 울루카야의 아버지가 "이런 걸 어떻게 먹냐"는 말을 한데 착안을 얻어서,  소비자에게 건강에 좋은 그릭 요거트를 제공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나이 22세 터키 청년인 울루카야는  2005년 낡은 요거트 공장을 인수하게 됩니다.  18개월 동안 레시피 개발에 전략투구하여  2007년  '초바니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초바니는 '양치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터키에서 온 요구르트 전문가 1명  미국 현지 종업원 4명으로 시작된 이 브렌드는 첫 브랜드를 런칭을 하자마자 뉴요커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식 요거트를 개발하는 그를 두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파산의 우려하는  동정의 눈길 뿐이였습니다.  출시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킨 초바니 요거트는 '오로지 좋은 Nothing but good'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초바니의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초바니의 매출은 4년 만에 5천만 달러에서 7억 달러로 급증했는데,  이 기록이 대단한 것은 초바니가 대중매체 광고에 전혀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호주, 네덜란드에도 공장이 세워지고 되고 직원수는 3천명에 이르게 됩니다.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던 울루카야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초바니악 Chobaniacs' 커뮤니티를 구축했고..  이 전략은 대 히트를 낳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의 가문은 할아버지 때부터 낙농업을 하면서 그리스식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한 집안이였는데요.  3대를 걸친 그런 비법이 손자에 이르러 큰 빛을 발하게 된 것 입니다. 



 

 

 

그렇다고 초바니가 대중광고를 전혀 도외시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TV광고역시 매우 참신하고 포커스가 달랐습니다. 광고메세지를 '상품'에 초점을 두지 않고 초바니를 사랑하는  '고객'인 '초바니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초바니의 광고에는  초바니 요거트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무려 8마일을 자전거로 달려온  요거트 팬,  자신의 초바니 요거트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냉장고에 요거트를 숨기는 회계사가 광고에 등장합니다.   


최근 초바니의 광고 중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올립니다. 



광고의 줄거리는 인공재료만 넘치는 현대에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곰'이 산에서 내려옵니다.  마트에 들어간 곰은 인공재료로 된 각종 먹거리를 던지고 망가트리는데, 오직 단 하나 '초바니 요거트 '만은 가만히 내버려두고  그 중  하나를 사서  매장을 나갑니다.    

  

 

 


초바니는 브랜드 슬로건인 'Nothing but good'을 기업 경영에도 반영하여,  낙농업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뉴욕 북부지역을 후원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익 중 10퍼센트를 기부하는 기업이 되었으며,  셰퍼드기프트 재단 Shepherd's Gift Foundation  을 설립해서 소말리아 기근 퇴치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2007년 초바니 판매액은 미국시장에서 1% 정도에 불과했지만  2010년 이후 매출 규모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2013년 미국 전체 요구르트 시장의 4분의 1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미국은 물론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고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  자전거 판매점  제인사이클 Zane's Cycles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전국구 자건거 판매점들은 월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대형 유통 할인점의 저렴한 가격을 당해낼 장사는 없습니다.  월마트는 12인치 바퀴를 장착한 어린이 자전저를 단돈 69달러에 판매하고 있었고, 크리스 제인은  129달러 짜리 어린이용 자건거를 어떻게 팔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제인 사이클의 CEO  크리스 제인은 월마트 자전거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모와 어린이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파격적인 보상판매를 제안했습니다.

 



  129달러 12인치 자전거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329달러 16인치 자전거를  200달러에 팔고, 16인치 자전거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26인치 자전거를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팔자는 제안이였습니다.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소비자입장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것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밑지는 장사이고 자칫 잘못했다가는 기업이 쫄딱 망할 수 있는 그런 전략입니다. 



결과는 뜻밖에도  고객들이 보상판매 신청이 20퍼센트에 그쳤다는 것이였습니다. 왜 일까요?

고객들이 원한 것은  보상판매가 아니였습니다.  제인의 자전거가  품질이 좋아서 쉽게 망가지지 않았고 , 오랜 시간 탄 자전거에 애착을 느끼는 부모와 아이들은 보상판매보다 가까운 지인에게 이를 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친구나 친지에게 자전거를 물려주는 것을 선호했고 보상판매는 적정한 선에서 그치게 된것입니다.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이 적자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제인사이클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제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의 평범한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제인 사이클은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전액 환불을 해주고,  무상 튜닝, 무료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됩니다.  완전히 획기적인 서비스이지요?   미  전국의 경쟁업체들이 이를 비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고객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사업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고객에게 무상으포 부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인 사이클의 치밀한 전략은 성공이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전거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데 발생한 연간 비용은 1년 동안 450명에게 든 86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관계 르네상스 시대 어쩌면 고객이 기업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니라 고객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기업의 '따뜻함'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가슴없이 머리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경영과 마케팅은  더 이상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올 겨울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상고온현상이 나타나는 따뜻한 겨울이 기대된다는 기상관측이 있는데요.  불 경기에 가슴과 지갑이 꽁꽁 얼어붙은 고객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줄 기업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빅브랜드를 틈바구니속에서  고객의 마음을 파고들기

 

1.   언더독 스토리를 활용할 것

 

사람들은  같은 조건이라면 운동경기를 응원하는 관중의 심리는 싫어하는 팀이라도 자원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은 팀을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언더독'이 승자인 '탑독' Top dog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빅 브랜드들도 마케팅 전략상 언더독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자신들도 한때는 언더독이였다고 탄생비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니스 티>는 코카콜라의 자회사이고, <자포스>는 아마존에서 인수한 브랜드입니다. 이 두 브랜드가   초일류기업의 자회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이 두 기업은 아직도 언더독 이미지를 활용해서 지금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빅 브랜드들이  실제 규모나 자원을 풍부한데도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은  거대한 기업의 자회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고객의 존경심보다는 시기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작은 기업은 그러니까 기죽지 말고  적은 규모와 부족한 자원을 부끄러워하지말고  작지만 열정적인 신생 기업에 대해 애정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짜로 만든 언더독 스토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것!
 

2. SNS를 일방향 홍보채널에 머물게 하지말고, 최적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으로 활용하라 


인터넷과 SNS등장으로 마침내 기업은 대중 광고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과 SNS를 TV의 온라인버전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 시대 홍보처럼 일방향 홍보로 도배하는 것은 SNS의 속성을 철저하게 외면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SNS통해 '휴먼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SNS를 통해 진솔하게 '사람들의 얼굴'을 고객에게 보여준다면, 고객은 얼굴과 이름이 있는 '사람'과 직접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객이 제기한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하는데 SNS를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합니다.  이런 SNS야 말로 고객 충성도를 평가하여 관리할 수 있는 고효율시스템이지 않을까요? 

 

3.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도 고객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가치있는 의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사람의 마음의 살 수 없듯이 파격적인 할인행사로는 고객의 충성심을 얻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할인에 끌려 찾아오는 고객은  충성심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소셜커머스 효시 그루폰은  2011년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수 폭락을 거듭했습니다. 그 이유는  할인광고를 찾아온 손님은  단골이 되어 가게를 다시 찾아오기는 힘들고. 기존의 충성 고객의 이탈을 오히려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할인을 통해서  고객의 진심을 사려는 행동은 독이 될 수 있고, 작은 가게의 경우  수많은 진상고객들을 끌어드리는 악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에 사례로 든 '룰루레몬'처럼 기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으며, '아마존'처럼 고객니즈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함으로써도 고객에게 유능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참고문헌 :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브랜드와 심리학의 만남),  수잔 피스크, 크리스 말론

 

 미국 점령한 그리스식 요구르트…초바니 (사이언스타임즈 2015- 11- 16)

 

[콘텐츠] ‘냉랭한’ 아웃도어, ‘후끈한’ 스포츠브랜드…4조 시장 꿈틀 (헤럴드경제  2015-11-5)

 

'리바디' 요가복, 룰루레몬 트레이닝복의 차기 주자로 주목(아주경제 2015-8-4)

 

온라인 공룡 ‘아마존,’ 첫 오프라인 서점 연다(월스트리트저널 2015-11-4)

 

초바니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ChobaniYogurt/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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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세계 그룹이 공식 홈페이지를 없애고 기업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대체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여러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된 지금, 홈페이지를 없애고 기업블로그를 공식 홈페이지로 대신한다는 결정은 국내에서는 꽤나 신선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는데요. (기사보기 : 신세계, 통합 소셜미디어 ‘SSG블로그’ 오픈

이러한 흐름은 '브랜드 저널리즘'의 개념을 통해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전통적 저널리즘에서 기사를 생산하고 편집하고 확산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래리 라이트(Larry Light)가 최초로 사용했으며, 개념적으로 확장을 거듭해 왔지만 한마디로 ‘브랜드 스토리의 전략적 경영’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기존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전통적 저널리즘에서 기사를 생산하고 편집하고 확산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 웨버센드윅 코리아 이중대 부사장

간단히 정리해보면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과 '저널리즘(Journalism)이 결합된 용어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에서 한 스텝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랜드 관련 스토리를 컨텐츠로 생산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미디어로 기능하게끔 하는 '브랜드의 뉴스룸'쯤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브랜드 저널리즘의 표본, CocaCola Journey

Coca-ColaCoca-Cola Journey  바로가기

브랜드 저널리즘! 하면 대표적으로 꼽히는 Coca-Cola Journey 입니다. 기업 홈페이지를 Digital Magazine 형식으로 전환한 것인데요. 코카콜라 브랜드의 모든 것을 담고있는 브랜드 컨텐츠 허브로써 월 순 방문자는 120만명이라고 합니다. 코카콜라는 창조적인 컨텐츠 캠페인으로 유명한 기업이죠.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미디어 플랫폼인 ‘코카콜라 저니’를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홍보 모델을 만든 셈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 것 같네요 :) 

코카콜라 저니는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상위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코카콜라는 2012년 11월 론칭 후부터 지금까지도 3년간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 애플·구글의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고공행진')


홈페이지야? 블로그야? 신세계 SSG BLOG

신세계 : SSG BLOG 바로가기

지난 8월 신세계 그룹은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없애고 기업블로그로 대체했습니다. 블로그를 구성하는 컨텐츠를 살펴보면 패션, 푸드, 피플, 리빙, 트래블 등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담은 정보성 컨텐츠와 쇼핑 정보를 담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메뉴 오른쪽 ABOUT과 CSR을 살펴보면 기업 홈페이지의 컨텐츠가 담겨있죠. 회사소개, 인재상, 연혁 등 기업 홈페이지가 가져야할 최소한의 컨텐츠로 보여집니다. '신세계피플'이라는 카테고리는 사내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사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신세계 계열사 사내외 모두를 위한 말그대로 통합 소셜미디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드불 그리고 Red Bulletin

RedBull : Red Bulltein 바로가기

레드불은‘Red Bulletin’이라는 웹사이트와 인쇄 잡지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기존 레드불 브랜드의 액티브하고 세련된 아이덴티티를 살려 익스트림한 이미지와 영상 컨텐츠가 중심입니다. 

앞서 대표적인 세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공통점을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에서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짚어볼까요? 

1. Owned Media 활용 :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자사 미디어를 통해 컨텐츠를 독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 다른 소셜미디 채널과 통합 운영 : 각 채널의 장단점을 살려 상호보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3. 장기적으로 운영 : 장기적으로 꾸준히 자사 브랜드 공간을 발전시켜나가며 소통을 통해 견고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해당 분야에서 전문적인 채널로 기능하게 만든다. 

4. 포괄적인 컨텐츠 범위 : 자사 브랜드의 정보만이 아닌 해당 업계 뉴스나 경쟁사 컨텐츠 혹은 최신 동향 등 컨텐츠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핵심은 콘텐츠 그리고 진정성 

대부분의 기업들은 브랜드 스토리를 공유해야하고 그 가치를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정보와 혜택,그리고 재미가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단순한 '컨텐츠 마케팅'으로 생각하실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기존의 '컨텐츠 마케팅'과 다른점은 무엇이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브랜드 저널리즘과 컨텐츠 마케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브랜드 저널리즘은 '미디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브랜드 저널리즘에서 '저널리즘'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에 대하여 여러 반대의견이 있는것이 사실인데요. 

여러 논란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범람하는 정보화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역시 고객과의 진정성이 담긴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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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줄여서 CSR이라고 불리는 이 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사전적 의미를 먼저 살펴보자면 기업의 이해 당사자들이 기업에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으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Stakeholder) 들의 관심사들을 분석하고 수용하여 기업의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기업들의 경제적 책임만을 강조해 수동적으로 대응했지만 최근에는 기업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핵심 컨텐츠를 통해 사회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개념이 일반화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전반적 회사경영전략에 포함시키고 한 해동안의 사회공헌활동 등의 정보를 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정보를 보고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기업 '코카콜라'는 작년에도 11번째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죠. (기사보기 : 한국 후지제록스, 2014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 숲을 키우고, 사람을 키우고, 그 가치를 나누어 건강한 우리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CSR활동으로 손꼽히는 유한킴벌리의 활동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1980년대 부터 시작된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국·공유림 나무심기, 숲가꾸기, 자연환경 체험교육 등 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입니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CSR의 롤모델로 꼽는 이 활동에서 몇가지 포인트를 다뤄볼까요? 

Green, Green, and Green



CSR의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로 꼽히는 것은 바로 '환경'인데요. 사실 사회공헌활동에서 'green'이라는 키워드는 최근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1969년 Kolter &Levy의 Broadening the Concept of Marketing등 1960년대와 70년대에도 몇 차례 언급되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지구 환경보호가 인류 공통의 중요 과제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죠? 

구글의 다양한 CSR활동 중의 하나인 Google green입니다. 구글 그린은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쓰고 재생가능 에너지를 위한 활동인데요. 구글의 지도 안에 있는 대중교통, 도보기능과 환경보호를 한 묶음으로 엮어 놓은 점이 인상깊네요.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컨셉은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친화경 그린 라이프'입니다. 이에 맞게 사회공헌활동들도 브랜드 컨셉에 맞게 진행중인데요.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컨셉은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친화경 그린 라이프'에서 시작됩니다. 

이니스프리의 그린라이프 캔페인 활동 및 마케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그린어스'라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고 에코손수건 사용하기, 공병수거 등 

사회공헌활동들도 브랜드 컨셉과 맞게 에코손수건, 공병수거 등 그린마케팅과 CSR활동을 연계시켜 진행중입니다. 

출발'점'을 정하자


유니클로는 옷을 통하여 세상을 좋게 바꾸어 갑니다 

고객 여러분이 오래 오래 입으실 수 있는 '정말 좋은 옷'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용하신 후의 상품을 거두어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것. 
옷의 가치를 마지막까지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도 중요한 책무라고 유니클로는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설립된 의류업체 유니클로는 출발점을 '옷'으로 잡고 여러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업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으로부터 출발된 이 기업의 CSR활동은 저절로 고개가 끄덕지는데요. 기업 로고의 '레드'색깔을 적극 활용하고 '그린'컬러와의 매치도 굉장히 돋보이구요. 



진정한 소통하기 


나무를 베어 쓰는 환경 파괴의 주범인 대표적인 펄프기업이 ‘숲’ '환경보호'를 핵심 CSR주제로 삼은 전략적 판단 그리고 30여 년간 지속되는 이 활동을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유한킴벌리라는 기업은 국민들에게 진정성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사회적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CSR활동도 옛날 같지만 않습니다. '착한'이미지만을 강조했던 연탄나르기 활동은 현재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되어 가고 있는데요. 기업의 철학과 지속 가능성을 출발점으로 생각한다면 기업의 진정성과 가치를 통해 사회적인 변화와 가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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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경기가 좀 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가장 마음이 초조한 사람들 중 하나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일 것입니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 보다 더 힘들다는 취업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도대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요? 사회 첫 진출하는 신입들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요령에 대해서 PR시각에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 자기소개서 : 이야기를 담아라


 성장과정과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거나,  업무와 관련된 능력과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으며,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말이지 자신을 소개하는데 한 단락 한 단락이 완성된 포스팅인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 (고생담도 좋습니다)를 담아서 읽혀지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보세요.



2. 이력서   :  SNS로 어필해보자


이력서는 '팩트'의 승부입니다.  대학생 졸업 전까지 각종 자격증, 어학 점수,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 공모전 입상 수상 등 화려한 스펙이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듣는 그런 학생이였다면 딱히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스펙이 없다면,  나의 퍼스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채널로 SNS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케팅이나 홍보 , 기획 분야에 입사를 희망한다면, 운영 중인 나만의 SNS가 경쟁력 있는 무기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운영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성실한,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가 아닌 이미 준비된 인재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대학졸업 예정자 중에 SNS 을 레퍼런스로 제출하라고 하면, 없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3. 면접 :  해당 회사에 대해  질문거리를 준비해가자 


면접 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말'보다 '이미지'입니다.   말의 내용보다 자신감 있는 태도와  세련된 어법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용모 단정함에 초점을 두기 마련인데요..  외모가 특출나면 아무래도 + 플러스 점수가 되겠지만요, 채용 담당자는 첫 대면시 무엇보다 성실하고 건강한 인상을 주는 사람을 선호하게 됩니다.  몸매가 날씬하지 않다면 오히려 건강한 이미지로 승부하고 쾌활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도 면접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그런 일방향 통과 관문인 경우가 많고, 왠지 면접이라는 말 자체가 갑-을 관계의 도식이 그려지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간혹 우리 회사에 대해 질문이 없나요? 이런 돌발 상황도 있습니다.  이때  지원하는 회사의 구체적인 업무에 관한 질문이나  해당 회사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 요목조목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용 전형이 매우 정교하고 체계적인 회사에서는 각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하지만 각 항목별 점수가 높지만 직관적으로 사람 괜찮다는 그런 매력이 부족하면,  최종 선정 과정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친구 뽑으면, 열심히 잘  하겠는걸 ..

 우리 팀에 신선한 바람을 넣어줄 수 있겠군. 


# 주의 사항


취업이 너무 절실하다보면, 뭐든지 시켜만 주면 잘하겠다 식의 답변을 하기 쉽상입니다.  여러 명의 지원자를 면접하는 담당자 입장에서는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차별화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나를 너무 포장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상대에게 무언가 감동을 주고, 같이 일해보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성품'과 '인격을' 다듬는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 


좋은 '기운'을 뿜어낼 수 있고,  좋은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는  '팩트'를 차곡히 쌓아간다면, 취업에 한 걸음 다가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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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통해 '당신은 정직한가?'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실험 카메라의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요. 지하철에 근사한 선물과 꽃이 든 쇼핑백이 주인 없이 덩그러니 굴러다닌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설정으로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한 내용이었습니다. 인간의 물욕 앞에서 양심을 시험한다니, 상당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꽤 괜찮은 선물, 주인은 없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은 정직한가? 



주제와 제목만으로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끌 만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하철 1호선에 100개의 쇼핑백을 놓고 실험이 진행됩니다. 과연 몇 개의 쇼핑백이 돌아왔을까요?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럴 줄 알고 동영상을 퍼왔으니 한 번 보시죠 :)




지하철을 탄 많은 사람들이 쇼핑백에 관심을 보였고, 들고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80개 이상의 쇼핑백이 돌아왔다는 스토리를 전하며,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직하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줍니다. 


사실 이 동영상은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에서 만든 캠페인 영상입니다. 마지막까지 봐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지 10일만에 80만 뷰에 육박하며, 소셜 미디어 공간으로 널리널리 퍼져 나가는 바이럴 효과를 봤습니다. 


이 캠페인 영상은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또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철학을 전할 수 있었기에 주목이 됩니다. 


빌리프의 브랜드 철학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진실된' 방법으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철학인 '정직성'을 내세워 PR 캠페인을 하고, 또 '빌리프'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더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자막 처리로 더욱 미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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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음 주를 넘기면 10월인데.. 한 낮의 날씨는 여름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쌀싸하기 까지 합니다.  가을이라고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 일색은 아닙니다. 눈에 띄는 것은  커피,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가 유독 많고, 축제의 계절이라 각종 행사 광고가 좀 많네요. 

최근에 눈에 들어오는 일간지, 방송, 페이스북 광고 카피 중 몇개 모아보았습니다. 

 

 

 가을 타?  아니, 커피 타

  

  -  맥심 

  

 

   이나영:  가을 타는 거야?

 

  김우빈:   커피 탑니다.

 

   세상에서 가장 욕심 부리지 않는 추출

                - 카누

     

가을엔 커피 광고에 제격이지요. 심플함을 강조한 컨셉과 카피가 신선합니다

                          .

 

 

  맥심, 카누 둘다 동서식품 광고인데요..  같이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건조한 마음  가을 타시나요?

  -  처음처럼

 

 

    

     페이스북 광고 감성적이네요.

 

 

 

가을 , 헤택으로 물들다

   - KOLON SPORT

  커피광고 다음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들이 참 많군요..

  

 최근 광고는 아니지만, 해외 유명 브랜드의 슬로건 중에 가을에 선보인 광고 중에 인상적인 광고카피를 뽑아봤습니다.

 

Shake the world

  -Swatch 

 

 2005년  가을에 Swatch 에서  TV광고와 함께  선보인 브랜드 슬로건입니다.   "Shake the world"  세상을 흔들어라 . 슬로건 자체로 파격적이지요.

 

 

시간이 정지된 느낌 .. 강렬합니다.

 

“Hold your breath.. This could be the perfect time.. Is it now?

 (숨 쉬지 마세요.. 딱 지금일지도 몰라요.. 지금인가요?)

 

아래는 아시아 버전인듯 싶은데요.  같이 보면 더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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