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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홍보어때요12

맥주와 차의 향연, 2018 드링크&디저트 쇼 관람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케이크와 밀크티 한 잔을 상상하며 온갖 먹거리 사진에 이끌려서 삼성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드링크&디저트 쇼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트렌드를 알아보겠다는 갸륵한 생각을 하며 실장님과 함께 코엑스를 누볐습니다. 무료냐구요? 아니죠. 해마다 열리는 거 같은데 사전등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시식은 무료일까? 꼭 그렇지는 않으니 현금 준비하시구요. 새로 런칭하는 브렌드에서 자색고구마 라떼 한 잔 얻어먹겠다고 10분은 서있었네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먼저, 드링크! 드링크 쪽에는 생과일을 설탕에 절인 음료수가 많이 보이네요. 드링크 반은 수제청인거 같았어요. 건강에 관심있는 20-30 여성을 취향저격 상품인거 같네요. 차도 준비되어있었는.. 2018. 4. 10.
뷰티마케팅의 최강자? 앱 VS 인플루언스 고객사에서는 신제품이 나오면 언론에도 알리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회사 SNS에도 알립니다. 대대적인 홍보를 한 고객사는 뉴스에 기사가 나왔는데 왜 제품 매출이 늘지 않는지 인스타그램에 브랜딩을 잘했는데 왜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지 궁금해합니다. 홍보는 단기적인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판매보다는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적에 충실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브랜딩(?)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기사 한 번 안 나가도 인스타그램 안해도 이제까지 잘먹고 잘살았다라고 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백화점이나 편집숍을 뚫으려면 브랜드를 강화해야합니다. 대박친 히트 아이템이 생기는 요행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죠. 하여튼 오늘은 바로 매출증대로 이루어지는(?)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서 같이 .. 2018. 2. 12.
브랜드 뒤에 사람이 숨어있다? SNS 커뮤니케이션 오늘도 뉴스피드 안에는 나의 수 많은 친구와 브랜드들의 이야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넘치고 넘쳐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뉴스피드에서 우연히 보게되면 특별히 반가운 친구나 브랜드가 하나쯤 있지 않으신가요? 요리하기를 좋아한다면 내가 좋아요를 누른 수많은 요리 관련 페이지들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특정 페이지의 글을 보고 스크롤을 멈추게 된다거나, 역시 이 친구는 그답게 특별한 새해를 맞이했구나! 하는 생각들입니다. '브랜드 개성'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하나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이 페이지안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살펴볼까요? 가족과 친구로 소통하다, Shutterfly ✔좋아요 2,498,736 ✔TAT 45,056 ✔PIS 10,190 ✔E.R 1.8 TAT : Talking About T.. 2016. 1. 6.
재미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국내에서 살펴볼까? 최근 국내에서 인스타그램의 광고가 본격화되면서 인스타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브랜드들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광고를 먼저 집행하기 전 인스타그램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먼저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티브한 많은 계정이 있습니다. 국한되지 않은 넓은 카테고리와 단 한 장의 이미지로 공감하는 인스타그램의 특성상 여러 방면의 크리에이티브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터로써도 꼭 참고할만한 SNS 이지요.돌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 여러 브랜드들도 앞다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였는데요. 이 많은 국내브랜드들 중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포인트가 .. 2015. 10. 22.
이벤트 참여율을 보장하는 소셜이벤트 기획 Tip 기업의 마케팅 채널로 소셜미디어가 급부상하면서, 이벤트 기획 단계에서 소셜미디어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퍼블릭이 기업이 진행하는 소셜 이벤트에 어떻게 반응하고 참여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이벤트를 기획해야겠습니다. 소셜 이벤트의 속성상 이벤트 참여에 대한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것도 이벤트 기획자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폭풍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가 넘쳐나는 이벤트에는 사람들이 더 몰리고, 썰렁한 이벤트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이벤트의 성패는 당일 오전에 승부가 판가름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의미있고 참신한 이벤트라할지라도 소셜 퍼블릭이 반응이 없다면, 실패한 이벤트입니다. 성공하는 이벤트 기획, 이것만 알면 망하지는 않는 이벤트 기획.. 2015. 10. 12.
STOP TMI ! 콘텐츠로 소통하고 브랜딩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다 소셜미디어 채널이 활성화되고 브랜드저널리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기업의 홈페이지도 정형화된 틀을 탈피하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대중의 관심을 자아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데요. 국내 기업들보다 한 박자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소비재 브랜드는 물론이고 B2B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 대표 사례를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변화의 흐름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1. 타깃 소비자를 넘어서 일반 대중과 소통을 지향 2. 소셜과 융합 추구,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장치 마련 3. 브랜드저널리즘을 지향하며 크리에이티브한 콘.. 2015.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