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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야기2

아시안게임 공식 타임 키퍼,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 며칠 전에 2018년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습니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경기는 축구 결승전이였지 않나 싶은데요. 이런 빅 스포츠 이벤트에서 세기의 장면을 판독하고 기록하는 조력자 '타임키퍼'에 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 운동경기의 시간을 측정하고 판독하는 과정에서 한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유명 시계 브랜드가 공식 타임 키퍼를 맡게 되는데요.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로 나선 브랜드는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티쏘' TISSOT 입니다. TISSOT 브랜드 스토리 티쏘는 1853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로 본사는 스위스의 르 로클(Le Locle)에 있습니다. 티쏘는 설립자 찰스 에드와르 티쏘와 그의 아들 찰스 에밀 티쏘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2018. 9. 6.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장 처음 시도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에 스포츠웨어 패션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쪽 업계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편집샵, 플래그십스토어 이런 용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플래그십스토어 개념이 실제로는 좀 규모가 작게 느껴지는 점이 있어서 구글링을 통해서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좀 둘러보았습니다 .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 시도한 브랜드가 어디냐고요? 나이키(Nike)입니다. 나이키타운이 최초로 등장한 이후 다른 브랜드들로 플래그십스토어나 이벤트 스토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이키의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플래그십스토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소니, 폴로 랄프 로렌, 워너 브러더스, 디즈니, 세가 (Sega), 버진, 배스 프로숍 (Bas Pro Shops), REI (레이) 같은 유명 브랜..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