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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추천]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by 에디터's 2019. 10. 21.


이 다큐는 이런 관점으로 시작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미덕일까?
소비는 과연 필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하고 말입니다.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발굴하는 PR매쉬업에서는 약간 다른 관점...
인문학적인 관점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비가 미덕이던 아니던... 가치 판단과 관계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비를 권장합니다.



자본주의 250년,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생산품들...

지금 당장 사라고, 돈을 쓰라고
유혹을 하는데요. 마케터들은 고객의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관찰하고 또 예측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기업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우리가 사는 그런 세상이 온것입니다.

이 다큐에서는 소비가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그 감정은 '공포' 혹은 '불안' 혹은 낮은 자존감 혹은 '어린시절의 애정 결핍'
같은 곳에서 연유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생존에 필요한 것 이외에도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무엇인가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느끼는 감정중에 하나가
외로움이라고 합니다.

그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서 혹은 또래와의 동질감을 확인하기 위해서
소비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소비는 결국 행복하기 위한 인간의 선택인데...
마지막으로 다큐는 묻습니다.

소비를 함으로써 진정으로 행복해졌느냐고.

결코 소비는 인간을 행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했다고 평하는데요
오히려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소비보다는 '경험'이 더 나은 도구라고 말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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