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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소셜브랜딩34

카카오, '고삐 뿔린' 소셜미디어 서비스 썹(Ssup)을 내놓다 본격적인 인생 낭비 썹에서 시작 ٩(ö )و 이제 sns는 눈팅만 하는 당신. 단톡방이 일상 공유의 전부가 되어버린 당신. 온통 깔롱대는 글에, 미간에 주름지며 스크롤 빨라지는 당신. 갈 곳 잃은 일상은, ssup에서 풀자! 외않바다? 8ㅁ8 아직 주저하는 당신을 위한, 명랑 포인트 몇가지 어!!!필!!!!!!!!!!!!! • 내 홈 인테리어는 이모지 월페이퍼로 • 품격있는 짤키보드 • 친구 얼굴에 똥, 파리 스티커 • 좋아요는 미친 연타로 • 무료 티나는 운세도 봐드림 어플 설명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건데요, 도대체 이 어플 어디서 만든걸까요? 바로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지난 9일 썹(Ssup)이라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안부를 물을 때 쓰는 ‘What’s up?’ 이라는 문장의 약.. 2016. 8. 10.
대세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 어떻게 접근할까? 5년 뒤에는 동영상 뉴스만이 남는다? 최근 2016 국제뉴스미디어협회 세계총회에서 향후 5년 이내에 25억 명의 추가 모바일 사용자가 생겨날 것이고, 모바일에서 동영상 소비가 20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5차 기술혁명과 미디어 , 핵심은 동영상 ) 통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해면서 이제 이동 중에 동영상을 보는 일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금 부담이 없어진 측면이 큰데요. 페이스북에서도 동영상 광고를 엄청 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매년 글이 감소하고 사진과 동영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영상조회수는 1년 전 10억 뷰에서 올해 80억 뷰로 8배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세대로면 5년내 모든 글이 동영상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동영상.. 2016. 6. 20.
네이버 포스트로 초간단 카드 뉴스 제작해보기 카드뉴스가 언론사, 기업의 SNS 콘텐츠로 인기를 한창 모으고 있는데요. 카드뉴스는 원래 카카오스토리에서 시작된 것이 원조라는 썰이있는데요. 페이스북에서 아무래도 카드뉴스를 제일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잘 다루지 못하는 에디터를 위해서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는 쏠쏠한 팁으로 네이버 포스트의 카드뉴스 제작툴을 소개합니다. 회사에서도 비주얼 콘텐츠를 전담하는 디자이너가 없다면 포스트 카드 뉴스를 잘 활용하면 업무에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제일 먼저 할일은 자 먼저 ~ 네이버 포스트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앱을 막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네이버 포스트 소개 화면이 먼저 나옵니다. *홈 : 관심있는 콘텐츠를 태그로 찾을 수 있습니다! *MY : 내가 쓴 포스트와 좋아요한 포.. 2016. 4. 21.
관심 기반의 SNS 네이버 '포스트'와 '폴라' 다시보기 최근에 빅이슈로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그 선정 제도를 폐지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거가 생겨난지 8년 남짓인데요. 블로그가 워낙 포화상태이지만 대부분 블로거들이 재능 기부로 만들어낸 공짜 콘텐츠의 힘으로 성장한 네이버인지라 그 결정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네이버블로그에 하루 평균 올라오는 새글은 80만개로 파워블로그 제도가 생겨난 2008년 보다 4배가 많아졌습니다. 네이버측의 입장은 "넓고 깊은 블로그 생태계에서 소수를 가려내 평가하는 것이 블로그 문화의 다양성을 대변하는 일인지, 본래 취지대로 블로그 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의 명예로움을 충분히 대변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입니다. 과유불급이라 넘쳐나는 포스팅이 이제는 정보로서의 가치를 잃고 .. 2016. 4. 20.
리더에게 SNS글쓰기란 무엇인가? 5가지 유의점 페이스북이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영향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뉴미디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언론사와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의 창구로 떠오르고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광고라는 목줄을 단단히 쥐고 있는 갑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언론의 뉴스 전달 창구로 진화하고 있는 페이스북이기에 회사 CEO나 조직의 리더의 개인 채널도 그러한 맥락에서 다시 생각해볼 타이밍인듯 싶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사회적 자아를 만인에게 드러내는 '공적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에 페북 개인 계정에서 글을 쓸 때는 언론에 기고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페친들이 올린 몇몇 글들에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서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글을 작.. 2016. 4. 11.
20대 총선, SNS를 이용해 20 30대 유권자를 움직여라! 20대 총선(4월 13일)이 6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이번 총선과 관련한 각 SNS의 공식적인 움직임과 각 후보자가 SNS를 다루는 유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치 PR의 목표는 '유권자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므로 모든 선거 캠페인의 핵심은 정치 소비자인 유권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언론과 여론의 집중적인 조명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위기상황, 그리고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으로 SNS를 활용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선거법은 ‘만 19세’를 선거 참여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4·13총선에서는 20·30세대의 투표율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젊은층을 노리는 후보자들의 SNS 활동이 유독.. 2016.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