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동영상! 하이퀄리티? 짧으면 OK?
요즘 SNS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동영상인데요.
최근 기사에 따르면 국내 최장 사용 앱 1위가 ‘유튜브’ 일 정도로 동영상 콘텐츠는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기사참고: 유튜브, 카카오톡 밀어내고 韓 최장 사용 앱 '1위(2017-10-31 머니투데이 )
사진으로만 추억을 남기던 저도 어느 순간부터 동영상도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최근 동영상 콘텐츠의 특징은 뭘까요?
1. 하이퀄리티 영상
뷰티크리에이터
최장 사용 앱 1위를 차지 한 유튜브에는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즐겨보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 님의 채널을 소개하겠습니다.
블링블링한 느낌이 보는 순간 아! 뷰티 크리에이터구나! 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동영상 썸네일만 봐도 어떤 내용의 동영상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데요. 크리에이터의 정체성이 담긴 로고와 오디오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자막도 있습니다
게다가 1080p 60프레임의 고화질을 제공하여 시청자에게 보는 맛도 주는데요. 보는 맛 덕분에 20분에 달하는 긴 영상도
재밌게 감상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로 라이브
최근 ‘세로형 콘텐츠의 반란’ 이라는 글을 썼는데요. 모바일 환경에서 세로형 콘텐츠가 몰입도가 높다는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dingo에서는 ‘세로라이브’ 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문화 콘텐츠 기업 메이크어스의 딩고뮤직은 지난 2015년부터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세로 화면에 담아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세로라이브'는 모바일 화면을 꽉 채운 영상으로 마치 '직캠(팬들이 직접 찍은 영상)'처럼 생생함을 극대화해 뮤지션들의 홍보 채널로 각광받는 추세라고 합니다.
모바일로 시청했을 때 빈틈없이 꽉 찬 화면으로 볼 수 있고 그 덕분에 실제 공연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2. 움짤? 동영상? 숏비디오 (Short Video)!
꼭 길이가 길고 고퀄리티의 동영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짧지만 유저의 눈을 사로잡는 동영상도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숏비디오 입니다.
이미지 위주였던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제공하는 동영상 효과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쓰는 효과가 저 부메랑 인데요.
2~3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무한대로 반복하는 효과 덕분에 중독성 있는 영상을 제공합니다.
※ 참고
유튜브, 카카오톡 밀어내고 韓 최장 사용 앱 '1위(2017-10-31 머니투데이 )
요새 잘나가는 콘텐츠 스타트업은 세로로 말해요"(2017-9-22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