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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6

하남시 멀티샵 쉬즈짐머를 가다 주말에 하남시에 있는 멀티샵 쉬즈짐머를 방문했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테이블웨어와 패브릭, 그리고 각종 인테리어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멀티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없는게 없었습니다. 토탈 패션? 편집 숍? 라이프 매장? 90년대 이후부터 많이 생겼는데요, 이렇게 외곽에도 카페보다 멋진 가게가 있네요.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분위기가 대략 짐작이 가시나요?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테이블 웨어였습니다. 나무도마, 컬러유리, 찻잔, 후라이팬 등 너무 예쁜게 많았어요. 아, 여기는 주부들의 천국인가요? 북유럽스타일은 세대와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키친 쪽 제품은 컬러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컨셉을 추구하고 있네요. 숍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자연주의와 클래식이 살짝 혼합이.. 2017. 6. 29.
브랜드 그루 1화. 품질에 비례하는 것? 안녕하세요~ 오드리입니다. 앞으로 브래드 그루 연재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세컷 정도 예상하고 그렸는데, 어렵더라구요. 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소소한 소품들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작가의 노트 브랜드 그루란 ?? 브랜드 제품이 나무에 하나 둘씩 열리는 컨셉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제품이 열리는 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브랜드 그루입니다. 2017. 6. 20.
사람들은 사소한 이유로 큰 결정을 내린다- 수요 창출의 법칙 고객 수요 창출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Demand 』의 저자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에 따르면 기업의 성공은 고객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수요는 특이한 형태의 에너지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수요는 ‘사람’ 을 이해하는 데에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는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크고 작은 고충은 무엇인가'를 제대로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 성공사례 1. “당신이 원할 때 마다 원하는 자동차를” 지금은 카쉐어링, 공유경제라는 말이 친숙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카쉐어링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소유'에서 '소비'로 자.. 2017. 6. 12.
뷰티 홍보 담당자가 사는 법 많은 업계 중 특히 '뷰티’는 매 시즌, 그리고 이슈에 따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데요. 오늘은 제가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활의 변화나 뷰티 업계의 흐름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다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깊게 공감하실 텐데요. 같은 '빨간 립스틱'이라도 브랜드, 그리고 제품 라인에 따라 절대 같은 색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슷하게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도 있죠.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기 전 한국에서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저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변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러 가는 곳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여러 개의 드럭스토어, 백화점, 온라인 화장품 홈페이지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죠. 온라인 모니터링은 .. 2017. 6. 9.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10분께 드립니다~ (배포 완료!) 안녕하세요~ 더피알컨설팅에서 티스토리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블로그를 예쁘게 운영하고 싶으신 분들 오세요~ 선착순 10분께 초대장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2017. 6. 8.
No Brand,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노브랜드. 이른바 브랜드가 없다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표방하는 까닭은 유통업체에서 생산자에게 직접 의뢰해서 브랜드 없이 물건을 팔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 이나 GS마트의 '유어스' 같은 PB상품이 그렇습니다. 좋게말하면 유통업체는 브랜드사에 돈을 주지 않아도 되고 생산자는 직접 유통업체에 파니 판매단가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물건 하나 하나에 장인의 숨결(?)이 들어가 있기를 원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는 글쎄(?)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로 브랜드 이름이 노브랜드가 나왔습니다.이마트에서는 하나둘씩 노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더니 노브랜드 상품만 모아서 이렇게 점포를 만들었습니다. 점포안은 일반 창고매장처럼 되어있습니다. 막 상자만 쌓아놓..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