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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새소식 받기

2017.09.13 11:34 Service Menu/브랜딩

최근에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있지만 약간 후덕지근한 무더위 날씨라 미술관 도착까지는 숨이 턱 막혀 오는 듯 했습니다.

종로 한복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한복을 입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거리를 행보하는 모습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원심림' 이라는 야외 설치 작품이 화제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찾게된 국립 현대 미술관.   

운 좋게도 티켓 구매하니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크지슈토프 보디츠코>,  <종이와 콘크리트>, <불확정성의 원리 > 네 가지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작품명: 원심림

야외에 설치된  작품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원심림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 의 2017년 우승작이자 국립현대미술관을 대표하는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원심력'과 '원시림'의 합성어가 원심림인데요. 작가는 도심에 세워지는  '팝업 공원'을 떠올리며 구상했다고 합니다. 원심력을 이용하여 부풀어 올라 펼쳐지는 나무 형태의 구조체를 이렇게 마당에 세워서 숲을 만들었네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ㅎㅎ  도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 Good!

공공 미술에 대한 충격,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나는 사진가이며, 산업 디자이너이며,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비평가이며, 역사가이고,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그중 하나는 아닙니다

 전시장 입구부터 약간의 묵중함이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크리슈토프 보드츠코>전은 디자인, 건축, 미디어,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창작자이자 연구자인 보디츠코의 예술 궤적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제가 붙인 이름은 '고개 숙인 남자'입니다.  사회 문제를 외면하는 현대인을 대변해서 참회하는 모습이 아닐까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작가의 작품 배경은 1960년대 후반 폴란드, 1980년대 이후인데요. 민감한 사회적 문제, 전쟁의 참혹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공미술은 예술을 통해서 사회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써 바라 볼 수 있었는데요.  폴란드 출신의 작가 보디츠코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작품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는 공공미술의 대가인듯 합니다.  자본주의화 된 사회에 대한 비판, 이민자 및 노숙자에 대한 따스한 시선, 전쟁의 참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이 예술과 사회, 민주적 절차 간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이끄는 세심함이 있는데요.  작품을 스크린 영상으로 한번 더 보여주고, 관람객이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영상과 나레이션의 메세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당대의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새롭게 제작하는 참여적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네요.

작품명: 자율방법차

 

도시 공동체에서 노숙인을 배제하는 문제를 부각시키고, 노숙인들에게 도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율 방범차는 소통하는 기술에 능하고 '노숙자 소통 연별망'을 조직하고 운영하는데 노숙인들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는 특정집단의 노숙인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작품명: 노숙자 수레 (Homeless Vehicle)

노숙자 수레는 도시에서 유량하는 삶을 사는 노숙인들에게 쉼터이자, 도시 공동체 내 합법적 신분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 <종이와 콘크리트 : 한국 현대건축 운동>

 우리나라의 근현대 건축사와 건축 양식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종이와 콘크리트>전시는 '콘크리트'가 민주화 이후 건설과 소비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폭발적인 성장과 IMF로 이어지는 짧은 영화의 붕괴를 상징한다면 '종이'는 그에 대응한 건축운동이 남긴 결과물이자 건축집단이 추구했던 이념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한겨레신문사 모형이라는 설명이 있었는데요.  실제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과 진실의 사이?   <불확정성의 원리 >  

'불확정성의 원리'는 하이젠베르크의 양자물리학 이론인 “불확정성 원리”가 실험을 통해 증명된 것처럼, 사물의 실체를 정확하게 관측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전시입니다.

공적 역사의 기록은 물론이고 개인의 기억조차도 사실성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예술이 끊임없이 탐구해오고 있는 사실성 또는 진실에 대한 연구과정과 그 속에서 도출되는 현재진행형의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작품명 <아홉 번째 판에 부치는 서문: 마른와 카삽- 바시> 왈리드 라드 WALID RAAD

드로잉 작품으로 29개 액자 뒷면에 그려졌는데요.  작가 직접 그린 것인지 또는 익명의 친구, 팬, 비평가, 반대세력,  그 누군가에 그려진 것인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재커리 폼왈트 작가의 작품, 영상

킹스턴 박물관에 소장된 마이브리지의 파노라마 사진 복사복을 촬영한 스틸 사진을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작품입니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형성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를 통해서 예술이 사회적인 이슈를 이야기하고 공공의 관심사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확장될 수 있으며, 그런 맥락에서 공공미술을 크게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홍보 실무에서 PR캠페인에 접목할 수도 있겠다는 그런 인사이트를 얻게되는 좋은 관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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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41 Cafe Latte/자료실

예상되는 즐거움 anticipatory joy


예상되는 즐거움은 <긍정 심리학>의 저자 마킨 셀리그만에 따르면 '사냥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애완 도마뱀이 먹기를 거부해서 굻어 죽어가고 있었다.  주인은 도마뱀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지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어느 날 주인이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도마뱀이 온 힘을 다해 샌드위치에 와락 덤벼들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도마뱀은 먹이가 부족해서 죽어가던 것이 아니라 '사냥'본능을 발휘할 기회를 박탁당했기 때문에 차라리 굶어 죽는 쪽을 택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뒤쫒는 것으로 목표를 추구하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 잠재적 또는 상상하는 보상에 대한 기대감을 ‘예상되는 즐거움’이라고 부른다.   끊임없이 목표를 뒤쫓는 것은 식량 찾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차지하기 어려운 이성 파트너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블랙 프라이데이의 최고 인기 상품이 더 갖고 싶어지며, 페이스북의 ‘좋아요’에 중독되고, 아이폰 최신 모델이 더욱 탐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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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2:56 News& Story /PR 인사이트


수많은 텍스트 보다 사진 한 장이 가지는 힘은 큽니다.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즌에 유행할 패션을 알리는 화보 사진까지.


이 사진 한 장을 만드는 예술가 포토그래퍼.

그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요?


이번 10월까지 이어지는 보그라이크어 페인팅전에서는

그들의 뮤즈가 "회화"라고 말합니다.


위의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고트의 사진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비극적인 캐릭터

오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두 작품을 비교하면 누구나 

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올해 125주년을 맞은 VOGUE는 사진을 예술작품처럼

다룬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이팅 전시회에서는

세계 3대 패션 사진 작가로 알려진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어빙 펜 등 

대가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가들은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말하면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


더 정확히 표현해 보겠습니다.


초상화/ 정물화/ 풍경화 ..


이번 전시 섹션도 이런식으로 크게 6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초상화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


사람의 얼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게 또 있을까요?


보그지가 패션 잡지니 

당연히 모델이 필요하고,

모델을 찍으려면 사람이 어떤 포즈를 취하는지

일상에서 신화까지 알고 있어야 겠지요.


바스트샷으로 확대된 초상화만큼

매력적인 소재가 또 어디있을까요?


파울로 로베르시의 Guineverse, Paris, 1996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19세기 이전의 화가들이 많이 나오는 

첫번째 섹션의 그림들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것들이라 친숙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사진은 위에 

남성적인 분위기의 모델이 등장하는 

파울로 로베르시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옆에 붙은 회화를 한 번 볼까요?


 

포토그래퍼들의 작품들은

포즈나 구도는 오마쥬를 떠올릴 정도로 유사하지만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가령, 하얀 수녀님의 베일이 하얀 털실 모자로 바뀐다든지 말이죠.





#풍경화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풍경화 같은 경우에는 

컨셉이 비슷하다기 보다는 

아이디어에 참조 했다(?) 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조쉬 울린스의 Santa Barbara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특정 브랜드의 가을 패션 화보 같은 느낌(?)이죠?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굳이 사진과 회화의 공통점을 찾자면

색감과 여유로운 느낌을 들 수 있겠네요.


다섯번째 섹션인 아방가르드와 팝아트에 이르면

사진이 좀 더 난해해 집니다.


포토그래퍼의 의도와 표현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거의 현대미술을 접했을 때와 같은 상황입니다.


뭘 표현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냥 멋있어 보인다(?)는 건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을 더 올리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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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0:47 Cafe Latte/자료실

인터넷, 스마트폰이 우리 삶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면서 디지털은 언제부터인가 혁신의 대명사이자 만병통치약처럼 사회 전반과 경제 생태계를 크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디지털화가 가능한 사물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듯해서 잡지는 온라인으로만 존재하고, 모든 구매는 웹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는 일자리는 곧 사라질 것 처럼 위기 의식을 느꼈습니다.

최근에 음반 가게가 다시 문을 열고 오프라인 대형 서점이 곳곳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 걸까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을 경험한 디지털 키즈들은 더 이상 디지털이 놀랍고 새로운 세계가 아니며, 이들에게는 레코드판, 보드게임 같은 아날로그가 정말 쿨하고 짜릿한 경험이라는 주장이 여러가지 팩트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반격>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이행이 완성된 바로 그 시점에 디지털이 아닌 상품이나 서비스, 그리고 아이디어가 새롭게 부상하는 현상과 아날로그의 새로운 가치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디지털세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아날로그의 흐름을 몇 가지로 항목으로 옮겨 봅니다. 

1. 추억의 레코드판  

최근에 모 방송사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이 화제입니다.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낯선 나라에서 길거리 공연 버스킹을 하면서 관객과 소통을 시도하는 컨셉인데요. 유명세가 아니라 '진짜' 실력으로 평가받는 시스템에서의 긴장감과 스릴이 전해져옵니다. 갖추어진 공연장이나 고도로 숙련된 음반 녹음이 아닌 열악하기 그지 없는 야외에서의 공연은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더욱 떠올리게 합니다. 

아날로그의 반격은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기술이 기가 막히게 좋아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디지털 컴퓨팅은 지난 50년, 퍼스털 컴퓨팅은 30년, 인터넷은 20년, 스마트폰은 10년 동안 우리와 함께 해왔습니다.  어떤 작업을 수행할때 디지털 솔루션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디지털의 압도적인 우수성이 아날로그를 쓸모없게 만들고  그 가치를 폄하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날로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반격이 중요하고 이제 아날로그 제품과 아이디어의 가치 상승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음악 산업에서 LP앨범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LP앨범 판매량이 2007년에 99만 장에 불과했던 것이 2015년에는 1200만 장으로 1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더욱이 의미있는 수치는 영국에서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LP의 주 소비자층은 18~24세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세대의 젊은이들이 턴테이블은 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생애 첫 경험이기 때문인데요.  

Photo by Emma Frances Logan on Unsplash

자신들의 부모 세대가 아이팟과 페이스북을 이용하기 시작하자 아이들도 뭔가 다른 것을 찾기 시작했어요.  부모가 사용하는 것들은 쿨하지 않으니까요. 마치 로큰롤처럼 말이죠. LP는 이제 더 이상 부모 세대의 물건이 아니에요.

LP 레고드판 판매가 빠르고 극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LP레코드판의 판매가 멈추지 않았던 것은 고음질에 집착하는 오디오 애호가와 반기업적인 펑크 애호가, 독일의 정글 DJ와 부유한 수집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디지털이 거의 고사시킨 아날로그 레코드판의 부활에 일조한 것은 다름아닌 디지털이었습니다.  음악이 물리적 실체와 분리되고 나니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하게 되어 사람들은 음악을 사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손에 넣는데 아무런 노력이 들지 않게 되자 취향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아이튠즈에 담아둔 음악 목록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의 플레이리스트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자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음악은 하드 드라이브 안에 숨어 있는 1과 0으로 이루어진 데이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음악에서 아날로그는 실력 그 자체입니다.  숙련화되고 고도화된 디지털시대의 레코딩 작업은 원곡과 동떨어진 기계 편집실력이 음악으로 둔갑할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음악에서 아날로그의 반격이 시작되자 거대 기업이 아닌 음악 분야에 종사하는 가수, 작곡자에게  판매 수익이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2. “필름은 죽지 않았다”, 로모그래피 

사람들은 디지털 사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화질이라서 화질이 개선되기만 하면 디지털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사진을 인화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한때 필름의 대명사였던 코닥이 기술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끝내 문을 닫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아날로그 사진 시대가 완전히 종말을 고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1세기에 필름 회사가 다시 생겨나고 있습니다.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사진들 속에서 사람들은 진짜 사진을 그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35밀리 필름의 전 세계적인 시장 규모가 매년 1억 통 정도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필름을 프로세싱해주는 서비스까지 합하면 시장이 10억 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아날로그 사진의 경우 ‘로모그래피 Lomography를 애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로모그래피는 실험적이고 약간은 초현실적인 사진을 촬영하는 것인데요.  지나치게 경직되고 정교할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규칙이 있는 사진찍기에서 ‘이제 화질 같은 건 생각하지 말자’는 선언입니다.  이 사진의 새로운 철학은 불완전성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이자는 것입니다. 

“로모그래피는 빠르고, 즉각적이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형태의 예술 표현이다”

(1)어디에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2)언제든지 카메라를 사용하며 (3) 어떤 앵글이든 닥치는대로 찍고 (4)가까이에서 찍으며 (5) 생각하지 말고 찍고 (6)빨리 찍으며 (7)사진을 찍기 전에 사진의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이고 (8)사진을 찍은 후에도 사진의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이며 (9)카메라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고 (10) 언제나 규칙을 무시하라 

디지털 사진 혁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지만 로모그래피는 필름 산업이 끝장나는 상황에서도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로모그래피의 대표 상품인 LC-A 는 여전히 팔리고 있고 로모그래피 회사는 극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사진의 급속한 성장은 로모그래피를 약화시켰다기 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흐릿한 이미지, 채도가 높은 필터, 계산되지 않은 구도, 사진을  SNS에서 공유하는 것 까지 스마트폰의 사진, 특히 인스타그램의 문법은 로모그래피의 열 가지 원칙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3. 보드게임 : 네트워크 바깥의 네트워크  

해마다 수십 만명이 토론토에 있는 ‘스네이크 앤드 라테스’를 찾는 이유는 그 곳에 세계 최고의 보드게임, 카드게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드게임 카페 '스네이크 앤드 라테스'는 아날로그 놀이의 성지이고, 온갖 게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커뮤니티가 아날로그의 반격과 어떻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종이편지나 레코드판, 사진 필름과는 달리 보드게임과 카드 게임은 디지털 때문에 망하지 않았습니다. 보드게임은 북미지역에서 2008년 이후 해마다 두 자릿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미용 테이블 게임은 오늘날 장난감 업계에서 20억 달러에 달하는 게임과 퍼즐 부문의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젠콘, 독일 에센과 같은 보드게임축제의 참가자 수는 전문가와 게임 이용자 모두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와우!

보드게임은 원래 유럽에서 하드코어 게이머와 긱 문화를 중심으로 하였는데요. 이 당시 보드게임은 술집이나 카페에서 즐기는 문화였습니다.  ‘스네이크 앤드 라테스’ 같은 곳이 생기면서 모든 사람이 편안한 곳, 긱 문화와는 동떨어진 동네 커피점 처럼 편안한 느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재미있는 게임, 그리고 상냥한 사람들, 평범한 남녀, 즉 사회 주류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확장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너두주의 nerdism의 어두운 구석으로부터 좀 더 친근한 긱들의 세계로 이동하면서 테이블 게임 산업으로 보드게임이 주류로 부상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드게임 자체보다는 ‘쿨’한 곳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사람들이 아날로그 경험을 하고 싶어할 때는 ‘정말로’ 아날로그 경험을 원하는 것이다.  게임기술도 중요하고 운도 작용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다.  감정 표현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게임에서 이긴다

<외로워지는 사람들>의 저자인 셰리 터클 MIT 사회심리학 교수는 사람들이 네트워크 안에서 함께 있어도 서로에 대한 기대가 아주 낮기 때문에 심한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일상의 화려한 순간만을 담고 있고,  페이스북 친구 관계는 진짜 관계라기 보다는 온라인상의 크리스마스 카드 교환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드게임은 아날로그 게임을 통해서 게임 참여자들 간에 관계를 맺는 방식이 다릅니다. 서로에게 다가가고 이야기하고 웃습니다. 얼굴을 마주보며 표정과 눈빛을 읽을 수 있지요. 

4. 오프라인 매장  : 알고리즘이 말하지 못하는 것들 

미국 사람들은 일주일의 휴가를 받으면 평균 하루 반 정도를 쇼핑에 쓴다고 합니다.  1995년 제프 베저스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을 시작한 이후 오프라인 리테일 부문에서 서점은 레코드점과 더불어 가장 먼저 디지털테크놀로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마존은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까지 집어 삼키면서 인터넷 최대의 리테일 매장이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만 수 천 개의 서점이 문을 닫았고 다른 나라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오프라인 서점이 다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불황기에 최저점을 찍었던 판매량이 다시 올라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서점연합ABA에 가입한 서점의 숫자는 2009년 1,650개에서 2016년에는 2,311 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의 독립 서점은 1만 3천개 정도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미국 출판협회 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 서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0억 1000 만 달러인 반면 전자서적은 매출은 20% 하락했습니다.  

사진출처: amazon.com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 시장에 진출한 것은 단순히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 아닙니다. 온.오프라인 O2O 연계전략으로 전자서적과 종이서적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입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대형서점이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등 대형서점이 리모델링하고 새로 문을 연 오프라인 서점 수가 30개가 넘습니다. 또한  온라인서점 예스 24는 오프라인서점을 열고 있습니다 .

편리함과 가격’은 온라인 유통의 성장을 견인한 두가지 경쟁력이라면, 경험을 전달하는 일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강점을 온라인이 따라올 수 없습니다.   ‘룰루레몬’ 이 오프라인 매장을 살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스파용 음악을 틀어놓고, 요가 수업 시간을 칠판에 적어놓고, 룰루레몬의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손님을 맞습니다.  

지난 몇 년간 뉴욕 등에 새로 개점한 서점들은 아날로그를 바람직한 라이프스타일로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손님들이 쉽게 들어설 수 있는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있고, 서점직원이 손님이 읽고 싶을 만한 책을 찾아주는  핸드셀링 hand-selling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지가 무한하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쇼핑을 하게 되면 선택지가 제한되기를 원하게 됩니다 <선택의 심리학>에 따르면  끝없는 선택권이 주어질 경우 사람들은 무력해지다 못해 두려움을 품게 됩니다. 

아날로그 고객 유치는 비용에 비해 효과가 훨씬 크다

온라인 상품 구성은 기본적으로 가장 일상적이고 흔한 카탈로그의 디지털 버전입니다.  물건을 온라인에서 파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윤을 내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존도 20년 동안 책과 다른 제품들을 온라인에서 팔았지만 최근에야 리테일 부문에서 이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2015년 2사분기에 아마존 리테일의 북미지역 마진은 2.5퍼센트였습니다).

전자상거래 리테일러는 이메일 폭탄, 검색엔진 최적화 SEO, 디지털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서만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메시지 도달도는 높지만, 결국 조그만 화면 위에서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경쟁하는 다른 광고, 콘텐츠, 이미지와 경쟁하면서 쉽게 묵살되거나 차단되기 때문에,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일은 엄청나게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매장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객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쇼핑에 소비합니다. 미국 온라인 리테일 매출의 절반은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시스 닷컴 macys.com과 홈데포닷컴 homedepot.com 입니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처음에 완전한 온라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원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적인 쇼핑 경험을 아쉬워하게 되었습니다. 

안경점 '와비 파커'는  온라인으로 시작해서 오프라인 팝업매장을 열면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2013년에 일련의 팝업 매장을 성공시킨 와비 파커는 186 제곱미터 넓이의 리테일 매장을 뉴욕에 오픈했습니다.  고객들은 매장에 들어가면 두 개의 거대한 벽거울 앞에서 마음껏 안경을 써보고 포토 부스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와비파커는 오프라인 매장을 브랜드 홍보용으로 생각하고 런칭했지만,  매장이 너무 잘되는 바람에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조사결과 와비파커는 오프라인 매장 단위 면적당 수익률이 애플과 티파니의 뒤를 이어 3위였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instagram.com/warbyparker/

 애플이 1300달러짜리 노트북을 팔고 티파니는 2만 5000달러짜리 약혼 반지를 파는 반면, 와비 파커는 100달러 짜리 안경만을 판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애플스토어'는 자사의 애플 제품을 가장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는 해마다 0.09 제곱미터당 거의 5,000달러를 벌어들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매장입니다.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1인당 50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년 수억 명의 고객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는데요. 전 세계 매장이 500 여개가 안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애플은 판매 접점 POS (Point of sale, 매장)을 컨트폴하지 못하면 제품에 들어간 혁신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수단이 오프라인 스토어야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애플 스토어는 새로운 애플 브랜드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근사한 매장이였습니다. 

지나치게 기술 낙관적인 태도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신기술을 반대하는 것도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재탄생한 아날로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욕망을 잘 읽을 수 있다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는 상상력과 개념화 능력,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결국 다른 동물과 다르지 않게 오감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육체적인 존재다

※  참고 기사  

   서점의 부활… '복합 문화공간'이 되다 ( 조선일보 2017-8-10) 
   죽었다고요? 다시 팔리는 종이책 (중앙일보 2017-4-3)
   아날로그 필름 부활의 날갯짓(조선일보 20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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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7:53 Cafe Latte/맛~멋~

주말에 하남시에 있는 멀티샵 쉬즈짐머를 방문했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테이블웨어와 패브릭, 그리고 각종 인테리어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멀티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없는게 없었습니다.



토탈 패션? 편집 숍? 라이프 매장? 90년대 이후부터 많이 생겼는데요, 이렇게 외곽에도 카페보다 멋진 가게가 있네요.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분위기가 대략 짐작이 가시나요?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테이블 웨어였습니다. 

나무도마, 컬러유리, 찻잔, 후라이팬 등 너무 예쁜게 많았어요. 





아, 여기는 주부들의 천국인가요? 

북유럽스타일은 세대와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키친 쪽 제품은 컬러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컨셉을 추구하고 있네요.


숍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 자연주의와 클래식이 살짝 혼합이 되어있습니다. 

천장과 벽면은 또 인더스트리얼이더라구요. 그런데도 제법 멋집니다. 


그다음에 침구류를 한 번 살펴 볼까요?





침구류는 모던컨셉입니다. 좀더 젊은 층에 맞춰져있구요, 어린이 파티복이나 드레스 같은 제품이 약간 고가라인이 들어와있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요즘에 어딜가도 디퓨져와 향초 그리고 향기 좋은 비누들이 있지요. 이 매장에도 구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플로럴 계열과 우드 계열 향과 익숙한 아로마 오일 향들이 쓰인 비누들과 디퓨저들이네요.




숍 앞에 하얀 천막을 치고 세일중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세일중인 제품은 주로 테이블웨어이고, 유리로 만든 제품들이 역시 품질이 좋네요.



모아놓은 파란색 유리병까지도 너무나 멋진 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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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16:45 Service Menu/브랜딩



안녕하세요~ 오드리입니다. 앞으로 브래드 그루 연재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세컷 정도 예상하고 그렸는데, 어렵더라구요.

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소소한 소품들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작가의 노트 

 

브랜드 그루란 ?? 브랜드 제품이 나무에 하나 둘씩 열리는 컨셉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제품이 열리는 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브랜드 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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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9:47 News& Story

 

PR전문회사 더피알컨설팅에서 SNS홍보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더피알컨설팅은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인천공항면세점, 한국외국인학교 등 유통, 소비재, 교육, IT, 미술, 게임 분야의 다양한 기업고객과 KOTRA, 화성시청, 미래창조과학 부 등 공공기관의 PR컨설팅, 언론홍보, SNS홍보,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비전과 열정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1. 모집 부문:  AE  

- SNS 홍보 경력자  : 1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인턴 유경험자)

 

해당분야 경력자를 우선하지만,  SNS채널 운영경험이 있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로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 직장경력이 없는 분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담당 업무 

[소셜미디어 홍보]
-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캠페인 및 이벤트 기획
-  커뮤니티 구축 및 관리

 

[리서치, 컨설팅]
-  시장 조사/분석 
-  제안서 작성

3. 자격 및 우대 조건

-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

- 광고홍보학과 및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 포토샵, 일러스트 사용 가능자 우대

- 사진 촬영 가능자 우대


4. 근무 조건

-  연 봉 : 면접 후 협의(이력서 제출시 희망연봉 작성)

-  근무지: 서울시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7호선 역세권빌딩

-  주5일 근무, 4대 보험, 퇴직금 별도, 업무관련 교육비 지원  

 

*장기근속자 환영합니다.

5. 채용 전형

- 모집 :   2017년 6월 30일(금) 까지 마감  

- 제출서류: 자유양식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경력 자유롭게 기술)

               * 개인 SNS URL 필수 게재 

- 지원 방법 : 이메일 with@theprconsulting.com

- 전형 방법 : 1차 서류 심사 -> 2차 인터뷰 (이력서 검토 후 개별 연락)

- 홈페이지 : www.theprconsulting.com

- 채용 문의가 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바랍니다. 채용시 모집 기간 전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근무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역세권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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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6:32 News& Story /PR 인사이트

고객 수요 창출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Demand 』의 저자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에 따르면 기업의 성공은 고객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수요는 특이한 형태의 에너지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수요는 ‘사람’ 을 이해하는 데에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는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크고 작은 고충은 무엇인가'를 제대로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

 


 

성공사례 1.  “당신이 원할 때 마다 원하는 자동차를” 

 


 

지금은 카쉐어링, 공유경제라는 말이 친숙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카쉐어링을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소유'에서 '소비'로 자동차의 개념이 전환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보고서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LG경제연구원의 최근 자료에서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형 자동차 서비스, 집카, 쏘카, 우버 등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첫번째 주인공은 집카입니다.  2016년 미국 렌터가 업체 ‘에이비스 Avis’에 인수된 ‘집카’는 당시 회원수가 미,영,캐나다 등 76만명이고,  공유 차량 수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둔 집카도  처음 출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우선 ‘카쉐어링’이라는 서비스 네이밍이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집카’라는 네이밍 전환으로 소비자에게 인식전환를 꾀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집카는 '재미', '속도', '편리함'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는데요. 브랜드 런칭에서 네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두번째는  오픈 초기에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환상,  ‘자가용 승용차’를 어떻게 ‘집카로 바꿀것인가' 가장 큰 도전 과제이며 수요창출의 핵심이였습니다.  보통은 서비스 수요가 증대하면 이에 맞추어 확장을 계획하지만, 집카는 소비자에게 신뢰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 대신에 가입을 주저하는 ‘관망고객’를 중심으로 포커스 그룹을 운영,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는데요.  어느 도시에 집카카 운영중인 자동차 대수가 적다면 차량 수요가 가장 많은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사용 가능한 자동차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집에서 10~15블록이나 떨어진 곳에 주차돼 있다는 메시지를 고객이 자주 접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집카는 고객에게 유명해지도록 홍보를 먼저해서 수요를 창출하기 보다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집카를 이용하도록 충분히 많은 자동차를 운영하는 쪽으로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수요의 밀도’라는 열쇠에 과감히 배팅합니다.  집카는 선택된 지역 몇 곳에 집카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로 결심했는데요. 이 조치를 실행하자마다 수요 창조의 힘이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도시에 산술적으로 사업망을 펼치지 않고 특정 지역에 집중합니다.  젋고 기술에 능숙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절약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집카의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밀집된 도시지역을 선택해서 밀도 있는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케임브리지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 프리우스'를 , 보스톤 상류층 거주지 베이컨힐에는 ‘볼보’나 ‘BMW’를 내세웠습니다.  물론 홍보도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데요.  집카의 길거리 마케팅 팀은 “블록마다 , 집집마다”란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별로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필드에서 스타트업 고객사를 만나 상담하다 보면, 지나치게 홍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업 오픈 초기에는 서비스 본연의 매력으로 적은 고객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마케팅을 펼치다 보면, 한정된 예산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를 알리고자 애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핵심 타겟을 집중 공략한다던가 집카처럼 ‘지역중심전략’이 오히려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중심지를 기준으로 사방이 10개의 블록으로 이뤄진 가상의 정사각형을 만들고 각 블록마다 한 대씩 집카를 배치하니 고객들이 걸어서 그 차에 접근하는 데 드는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집카의 지역중심전략은 즉각적이고 밀도있는 대응을 가능케했는데요.  어떤 지역이 선정되면 집카 로고를 단 자동차가 거리에 많이 돌아다니도록 하고, 그 지역 사람들에게 집카를 가능한 한 빨리 인식시키고 그들에게 집카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블록당 자동차 대수를 더 많이 늘리면서 고객에게 주어지는 가치는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이유로 큰 결정을 내린다”

수요와 인간의 본성을 대변하는 말인데요.  집스터(집카 회원수)들은 주차, 유지보수, 수리, 보험가입과 같은 번거러운 일을 처리하느라 시간을 전혀 낭비하지 않을뿐더러 자동차 소유주들에 비해 1년에 수천 달러의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승용차를 소유, 유지하는 비용하는 비용은 연 78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중 24만8000원은 차를 운행하지 않아도 지출되는 소유 비용으로 집계됐다)  수요창출의 결정적인 촉매는 집에서 10분이 아니라 5분만 가면 집카를 탈 수 있다는 사소한 사실 때문이였습니다.  5분의 차이는 큰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보다 더욱 강력한 ‘방아쇠’입니다


 


 

성공사례2,  주차장을 주차빌딩으로 만들다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 '팀하스' Timhaahs 는 건축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냈습니다. 

주차장에 대한 개념을 바꿔 놓은 기업이 팀하스입니다.  팀하스의 CEO 하형록씨는  심장이식을 두번이나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목회자인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을 가서 입지전적으로 성공한 한국인입니다. 주차장도 화장실 처럼, 도심 한 가운데 커다랗게 올라간 주차 빌딩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에 따라 도시가 죽기도 하고 살아나기도 합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화장실이  집 밖에 있어서 'outhouse'라는 단어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어떤 건물을 설계해도 화장실에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됩니다. 건축 전문가들은 화장실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공간활용이 얼마나 편리하고 아늑한가 결정되고, 호텔에서 화장실에 따라서 그 호텔의 격이 떨어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주차빌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가 없는데요.  미국에서는 주차빌딩의 수요가 많고 이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차 규정이 엄격해서 아무 데나 차를 세울 수 없고,  최근까지도 옛날 화장실처럼 우중충하게 방치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직도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많은 범죄가 주차장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팀하스는 주차장을 건축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설계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빌딩으로 설계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유펜(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주차빌딩인데요. 건물이 300동이 넘는 대학이 도시를 거의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가 자주 발생하게 되고 살인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들이 소문이 나자 학생들이 유펜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곳에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대학측을 설득한 팀하스는 우범 지역 주변의 땅을 사들여 멋진 주차 건물을 지었습니다.   위로는 주차 공간을 만들고 1층에스 24시간 대형 마트를 설계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장도 보고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이용하여 24시간 내내 사람들이 붐비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붐비게 되자 인근 상가에 까지 영향을 미쳐 매상이 3배나 올라가게 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수요창출하기

 

□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깨끗하고 안전한 빌딩에 주차를 원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더라도 믿을 수 있는 주차장을 찾는다.

 

□사람들이 목적지만 왔다가 가면 주변 상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주차 빌딩에 차를 댄 사람들은 그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상가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게 된다

 

□주차 빌딩이 쾌적하고 아름다우면 사람들은 더욱 몰리고 커피숍, 베이커리, 대형 마트가 서게 되고, 그 일대 지역이 밝아지고 24시간 내내 사람들이 다니므로 범죄율이 떨어진다.

 

# 주차장에서 주차 빌딩으로 접근하기

 

1.  밝아야한다

2.  막힌 데가 없이 훤히 보여야 한다.

3.  건물이 아무리 넓어도 한눈에 건물의 끝에서 끝까지 보여야 한다. 

 

- 주차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안전에 역점을 두고 밝고 열린 공간으로 주차 빌딩을 설계한다.

- 이동거리를 편하게 해서 여자와 아이들, 노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 도시의 랜드마크로 될 수 있도록 열린공간과 심플한 구조로 설계한다.

  

이미지출처 : www.timhaahs.com 애틀란틱 시티에 세운 주차빌딩, 외부에서 애틀랜틱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주차 빌딩 하나로 우범지역이 살아나게 되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공간을 좀 다르게 만들자 해서 시작한 일인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우리가 지은 주차 건물 때문에 죽었던 주변 상권까지 살아나는 것을 보고 전율하게 되었다"  10년 전만 해도 건축업계에서 주차빌딩 작업은 따분한 일이였지만 팀하스는 새로운 형태의 주차빌딩을 짓게 되면서 블루오션을 발견해내고, 미국내 주차빌딩을 거의 독점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고객이 "어떻게 해야 수익을 높아지겠냐고"고 물으면 다른 건축회사들은 건물의 미학적인 측면과 안정성을 이야기했지만, 팀하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건물로 접근하는 환경의 편리성과 안정성, 그리고 수요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빌딩은 이제 주차 기능 뿐 아니라 복합 건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건축 허가도 까다롭게 되어 화재 예방 관련 시설을 철저히 해야하는데,  팀하스는 주차 건물 전문 설계회사로서 이런 복잡한 건물을 설계하는 데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회사가 설계한 주차 빌딩이 대략 1000개 쯤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히게 되고,  팀하스의 CEO 하형록 회장은 버락 오바마 정부 국립건축위원회 자문이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www.timhaahs.com FINESS 센타가 결합된 주차빌딩

 

수익창출이 우선인 기업에서 고민은  '수요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함정은 보통 더 많은 마케팅, 더욱 뛰어난 광고, 공격적인 판촉활동, 대규모 세일 등의 방아쇠를 당겨주기만 하면 수요가 창출된다고 생각하지만,  ‘진정한’수요는 ‘사람’ 즉 ‘고객’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전통적인 광고, 마케팅을 구사하는 전술도 타이밍과 장소를 잘 맞춰 운영하면 단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는 있습니다.)

 

 수요창출의 법칙

 

1. 매력적인 제품을 만든다.
2. 고객의 ‘고충지도’를 바로 잡는다
3. 완벽한 배경 스토리를 창조한다.
4. 결정적인 방아쇠를 찾는다
5. 가파른 궤도를 구축한다.
6. 평균화하지 않는다.

 

 

본문에서 화장실 이야기를 좀 꺼냈는데요.  일본에 방문했을때 관광지 호텔의 자연주의 컨셉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아있어서 사진 한장 끝으로 올립니다 ^^

 

관광지에 있는 호텔이라 완전 럭셔리하지 않지만, 자연주의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감동 ^^

 

※ 참고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Demand 』,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 하형록

 

[얼굴] 이웃을 품으니, 심장이 뛴다…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 하형록 회장(국민일보 2015-7-25)

 

Atlantic City Casino Re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 (CRDA) Hosts Ribbon Cutting Ceremony for The Wave (Parking network, April 04,2012)

 

LG경제연구원, "서비스형 자동차 시대 가속"...집카, 쏘카, 우버 등 카셰어링 서비스 급성장(데이터뉴스 20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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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계 중 특히 '뷰티는 매 시즌, 그리고 이슈에 따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데요. 오늘은 제가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활의 변화나 뷰티 업계의 흐름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다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깊게 공감하실 텐데요. 같은 '빨간 립스틱'이라도 브랜드, 그리고 제품 라인에 따라 절대 같은 색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슷하게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도 있죠. 



뷰티 브랜드를 담당하기 전 한국에서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은 저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변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러 가는 곳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현재, 올리브영을 포함한 여러 개의 드럭스토어백화점온라인 화장품 홈페이지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죠온라인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약속이나 미팅 때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실제로 매장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제품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매장 직원들이 추천하는 제품은 무엇인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이렇게 높아지다 보니 실제로 뷰티 브랜드 담당 후 화장품 지출 금액이 200%가 늘었습니다 (...) 

 

아름다움의 '재'정의



다음은 현재 뷰티 업계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뷰티의 사전적인 의미는 1. 아름다움 2. 아름다운 입니다. 뷰티는 근본적으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무조건 눈은 커 보이게, 턱은 갸름하고 날씬하게 등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업계의 흐름은 기존 획일화된 기준의 정의가 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여성으로서 당당함을 나타내는 메시지로 바뀐 것이죠.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흐름은 뷰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인데요. 특히아름다움을 직관적으로 말하는 뷰티업계에서는 더 예민한 이슈입니다.  무조건 아름다움을 말하기보다 개인의 개성을 중심으로 세분화된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겠죠?



위와 같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제품개발로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의 특성, 톤에 따라 세분화되어 개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품이 개발된 것이죠.

 

빠르게, 빠르게, 다르게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새로운 것을 접할 때 필요한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입니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대화하려는 소비자의 층과 눈높이의 맞춰야 한다는 점입니다특히 뷰티 트렌드는 매 시즌 빠르게 변화하고 요즘에는 누구나 손쉽게 화장품에 대한 정보튜토리얼 등을 접할 수 있게 되었죠특히 뷰티업계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며 제품을 구매하거나 수많은 뷰티 유투버들을 구독하며 즐기는 준전문가들이 많은데요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모니터링은 필수겠죠?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내가 자주 보는 컨텐츠위주로 피드가 뜨게 되죠이러한 이유로 수시로 뷰티 컨텐츠를 보아야만 추천 컨텐츠나 광고 등에 타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 컨텐츠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뷰티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루트는 굉장히 다양합니다뷰티 잡지, 인스타그램(국내, 해외), 뷰티 어플, 뷰티블로거, 뷰티 전문 매체 등.. 그중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뷰티 어플 '뷰티톡'입니다. 깔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가 정말 재미있답니다. 



잡지는 한 달 더 미리 트렌드를 말해주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고 먼저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최고의 수단입니다. 수많은 뷰티 전문 서적을 참고하기도 하지만 용어나 트렌드가 즉각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굵은 정보 위주로만 가끔 참고!


이상 뷰티 홍보 담당자로 살아가면서 들려드린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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