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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서평49

[서평] 착한 소비자의 탄생, 그들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오랜만에 서평을 하나 올려봅니다.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된 책인데요. 사례와 이론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는 물론 기업을 경영하는 CEO 분들께 강추합니다. 저자는 패로시스템 회장 제임스 챔피로 자신의 풍부함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하기로 이름난 경영사상가입니다. 책 부제가 [착한 소비자의 탄생] -그들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인데요. 철저하게 소비자의 관점에서 마켓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신간 서적은 아니지만 국내에는 이름이 생소한 그런 기업들도 수록되어 읽어 볼만합니다. 불경기에 기업들은 계속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서기 마련인데요. 기업의 새로운 미래로 착한 소비자에 주목하라고 이 책 전반에 걸쳐 강조합니다. 성공한 기업이.. 2016. 6. 17.
인터넷 세상의 자아찾기 : 온라인에서 나를 브랜딩하기 책의 저자는 그 유명한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의 누나이자 하버드대 심리학을 전공한 랜디 저커버그입니다. 그녀가 페이스북 설립 초기에 마케팅에서 부터 각종 사업 제휴, 홍보 담당으로 페이스북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이라는 점이 이 책을 펼쳐들게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페이스북 이전 시대와 before와 이후 시대 after를 자연스럽게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워킹맘으로 심리학자로 그녀가 소셜미디어를 바라보고, 지금의 페북을 있게 한 장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기에 더욱 흥미롭네요. 랜디 저커버그는 하버드의 화려한 스펙을 뒤로하고 졸업 후 첫 직장을 광고 업계로 시작합니다. 오길비에서 인턴 사원으로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떼었는데요. 이곳에서 그녀는 창의성 발현 보다는 광고회사라는 거대한 조직의 한.. 2016. 3. 20.
알랭드보통의 뉴스의 시대 『뉴스의 시대』.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구정 연휴를 앞두고 일독을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제를 '철학자가 말하는 뉴스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붙이고 싶군요. 알랭드보통은 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JT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 나와서 국내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대중적인 횡보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다방면에 호기심과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홍보적인 관점에서 보면 끊임없는 PR활동의 결과로 나타나지는 즉 언론홍보의 산물의 일부분이기도 한데요. 저자는 뉴스가 충분히 호소력 있는 방식으로 사건 또는 사안을 보여주도록 노력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에서 가장 관심있는 Chapter는 와 였습니다. PR에서 셀러브.. 2016. 2. 4.
[서평 ] 누군가에게 아이디어를 빌려오기 '바로잉' 얼마 전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이슈가 온 국민이 떠들썩 했습니다. 문학에 있어서 표절 행위와 아이디어 모방은 다른 차원의 이슈일 수 있겠지만, 모방이 창의성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책이 '바로잉'입니다. 어떤 아이디어는 필연적으로 다른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결코 무 에서 유를 창조 할 수 없다 . 무언가 있어야만 그것을 재료로 삼아 다른 어떠한 것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뇌 물리학의 법칙입니다. 어떤 사람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란, 그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이 책을 전체를 흐르는 저자의 메세지입니다. 성경의 잠언에도 '해 아래 새 것은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책의 부제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원 저작.. 2015. 9. 17.
래리킹의 성공적인 말하기, <대화의 신> 책을 고를 때 표지와 목차가 눈에 확 들어와서 무언가에 홀리듯이 책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요. 노란표지의 『대화의 신』은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유명세와 그와 얽힌 버라이티한 무용담이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특히 최근 두 달 동안 책 한권 읽지 않은 분이라면, 가볍게 펼쳐들 수 있는 괜찮은 책입니다 ^^ 어릴 적 친구들과의 깜찍 발랄한 수작으로 퇴학 당할 뻔한 위기를 협상의 스킬로 모면한 무용담이나 친한 지인의 장례식에서 고별의 메세지를 전했던 순간, 프랭크 시나트라, 클린턴, 밥 호프, 알 파치노 등 각계 분야의 유명인사와의 대화 회고담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책을 다읽고 난 후 강하게 남는 메세지는 1.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라. 2.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3. .. 2015. 5. 12.
새해를 여는 책 <뉴노멀> 새해가 밝아옵니다. 연말에는 신년의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이될지 기업과 기관에서 훌륭한 자료들이 많이 나와서 챙겨 보기 바쁩니다.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보면 좋을 책으로 피터 힌센의 을 추천드립니다. 영문 이름을 그대로 딴 책 제목 부터 음미해 보면 NEW NORMAL , 즉 새로운 일반화라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일반화란 디지털이 표준이 되는 시대라는 뜻이지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대에 태어난 신인류는 기술에 대한 감흥이 이전 세대 보다 떨어지고,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 앨런 케이 Alan Kay 이 책에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한 틀로 4I 를 제시하는데요. Information,.. 2014.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