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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 미디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아동학대가 뜨거운 이슈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요즘 , 미국 메이저 언론사를 배경으로 아동 성폭력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얼마 전에 보았습니다. 2016년 아카데미 2개 부분 수상,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이라는 화려한 홍보 타이틀에 끌리기도 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도 감동적이고, 영화를 보면서 결국 모든 문제와 결론은 사회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일원에게 책임이 있다는 .. 애들을 키우는 것도 공동 책임이며,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도 마을의 공동 책임이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심은 사회 약자에게 폭력으로 가해지고, 거대 권력을 지닌 '교회'와 '미디어'가 자기 책무를 다하지 못할 때 어떤 끔찍한 일이 생기게 되는지 생생하게 목격하게 합니다. 가 실제 2002년 카톨릭 교회.. 2016. 3. 7.
인스타그램 광고 어떻게 접근할까? #먹스타그램 #홈스타그램 #집스타그램 언제부터인가 미디어에서 ~ 스타그램이라는 용어가 넘처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에 이어서 차세대 SNS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본다면, 인스타그램은 왠지 페이스북 보다는 가볍고 발랄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페이스북이 이슈를 주도하는 공식화된 채널이라면 인스타그램은 개인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기업과 언론에서 콘텐츠 제작의 메인스트림을 주도하기 때문이기도 할텐데요.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에서 인수했지만 페이스북 보다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아직은 퍼스널한 개성있고 자유분방한 좀더 사적인 공간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기업 입장에서는 마케팅 채널로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접근할지 진지하게 .. 2016. 3. 4.
페이스북 좋아요 6가지 감정 표현 확대가 의미하는 것 지난 24일, ‘좋아요’하면 떠오르는 SNS, 페이스북이 좋아요 기능을 6가지로 추가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좋아요만 가능했던 것에서 슬퍼요, 화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추가시킨 것인데요. 이 기능은 작년 10월부터 스페인과 아일랜드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4개월만에 전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사보기 : 페이스북 좋아요→6개 감정으로 늘어) 한국에서도 지난 26일부터 페이스북에서 사랑해 등 6개 감정 표현 기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6가지 감정 표현 기능을 ‘반응(Reaction)’이라고 부르는데요. 기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만 가능했던 것에서 좋아요, 사랑해요, 하하, 와우, 슬퍼요, 화나요 이렇게 6가지 감정을 다양한 이모지 아이콘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하루 아침에 바뀌어버린.. 2016. 2. 29.
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언론사 페이스북 좋아요 광고 페이스북이 언론사의 기사 유통 채널로 중요성이 급부상하면서 '페이지 좋아요 광고'를 매우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언론사 '페이지 좋아요' 광고를 보다보면, 한마디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어떤 광고들이 집행되고 있는지 보실까요? tvN 드라마 광고.. 배우를 타이틀로 페북광고를 하네요 2016. 2. 23.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차이점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는 것과 티스토리의 차이점이 얼마나 있을까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뚝심있게 전략을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일한데요.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기업블로그를 새로 개설할 계획이 있거나 추가 채널을 오픈할때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어떻게 다른가? 1. 포스팅을 꾸준하게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점은 시의성이나 최신 이슈에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따끈한 아이템으로 승부할 경우에 티스토리에 비해서 노출 유입을 증대할 기회가 큽니다. 이점은 뒤집어 해석하면 네이버에서는 정보가치가 크고 양질의 포스팅이라고 최상단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될 수 .. 2016. 2. 11.
알랭드보통의 뉴스의 시대 『뉴스의 시대』.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구정 연휴를 앞두고 일독을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제를 '철학자가 말하는 뉴스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붙이고 싶군요. 알랭드보통은 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한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JT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 나와서 국내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대중적인 횡보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다방면에 호기심과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홍보적인 관점에서 보면 끊임없는 PR활동의 결과로 나타나지는 즉 언론홍보의 산물의 일부분이기도 한데요. 저자는 뉴스가 충분히 호소력 있는 방식으로 사건 또는 사안을 보여주도록 노력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에서 가장 관심있는 Chapter는 와 였습니다. PR에서 셀러브..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