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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노스트레스 키친 No Stress Kitchen~ 레스토랑 이름이 약간 발음이 어렵습니다. 홍대 앞 상상 마당 건너편에 자리 잡은 아담하고 캐주얼한 맛집인데요.. 디저트 ~ 테이블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보이는 풍경도 다르네요 ~ 미팅 예의상 만난 음식들 사진들 하나두 못 올리고.. 디저트 사진만 살짝 올렸습니다. 오일 스파게티 담백하고~ 해산물 리조또도 괜찮구요.. 기억에 남는 메뉴는 조각조각 먹기 좋게 나오는 깔조네 피자 ㅎ 쫀득한 치즈와 모양도 그만 ㅎ 가격도 부담이 없다. 3명 식사에 5만원이 넘지 않았으니 ㅋㅋ 좋습니다. 2012. 2. 8.
[목동 맛집]광동식 짬뽕 목동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레스토랑 느낌의 중국 음식 전문점 광동식 짬뽕이 나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고.. 시원한 광동식 짬뽕.. 빨간 짬봉이 아닙니다. 맛이 진하면서도 얼끈하네요. 미니 탕수육도 쫀듯하고 정갈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친절한 서비스에도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앞으로 대박날것 같은 음식점입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ㅎㅎ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고, 배달은 하지 않으며... 홀 전체가 금연석 은은한 조명에 테이블도 널찍해서 친구들끼리의 미팅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서.. 광동식 짬뽕이란? 하얀 국물에 마른 고추를 태운 얼큰한 짬뽕입니다 2012. 2. 8.
삼성코엑스에 색다른 커피빈 삼성에 코엑스에 가면 아주 럭셔리한 커피빈이 있습니다. 위치가 아주 안쪽에 있는데.. 메가박스 극장을 지나 아쿠아리움을 지나서 면세점 들어가기 입구에 있지요.. 코엑스에 유동인구가 많아서 친구들끼리 모이면 수다떨기에 마땅한 장소가 의외로 없는데요. 약간 한적한 곳에서 만남이 필요하다면.. 여기를 추천! 2012. 2. 7.
2011 과천한마당 축제.. 주제 <빛> 과천에서 가을이면 해마다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빛의 축제라고 할만큼 과천 중앙공원과 양재천 주변으로 곳곳마다 크고 작은 호롱불과 텐트가 조명처럼 밝혀졌습니다. 아롱다롱 불빛이 너무 예쁘죠? 분위기 있는 다리 조명을 따라 양재천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여기에도 가로등이 모두 꺼지고, 축제등이 넘실넘실.. 얕은 양재천에 돛단배 마냥 띄워진 등이 잔잔합니다. 2012. 2. 7.
가을에 생각나는 영화 '뉴욕의 가을' 가을 단풍이 한창이고.. 낙엽이 하나 둘 질때면 생각나는 영화가 한 편이 있습니다. 뉴욕의 가을입니다. 조안 첸 감독, 위노나 라이더 , 리처드 기어가 주연으로 나오는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짧은 머리의 발랄하고 깜찍한 여주인공 위노나 라이더.. 중후한 가을 남자.. 중년의 리처드 기어의 그윽한 멋진 미소.. 순애보로 끝나는 영화라 짠하지만.. 영화의 영상미가 정말 멋지네요. 서로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남녀가 만나서, 자신의 매력이 더욱 발한다고 할까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영화 강추합니다 ^^ 2012. 2. 7.
맑은 물~ 고요하고 깨끗한 중원계곡 얼마만의 여행이였을까? 여름 휴가도 못 떠난 올해 ㅎㅎ 가을 산 중원계곡을 찾았습니다. 고요하고.. 한적한 그야말로 청정의 자연과 숲을 맛보았지요 정말 수정처럼 맑은 물.. 날이 약간 쌀쌀했지만.. 같이 산행을 한 일행들 몇몇은 주저함없이 물에 발을 담그고.. 묵은 마음의 때까지 시원하게 벗겨냈습니다. 황금 빛 가을... 올 여름 비가 너무 마니 내려서 농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노란 가을 들판을 보니 뿌듯합니다.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