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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초입문17

[미디어관계Tips-초급편](2) 프레스릴리즈, 2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 프레스 릴리즈는 얼마만에 한 번씩 하는 게 좋을까요? 물론 홍보 아이템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한 달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프레스 릴리즈를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Why? 1. 2주, 스팸이 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홍보 사안을 전달할 수 있는 기간 기자들은 하루에 수십 통에서 수백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많은 이메일을 일일이 확인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이메일이 많이 들어오는데,지나치게 자주 프레스 릴리즈 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자 입장에서는 스팸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다분하겠죠?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홍보 담당자가 담당 기자에게 뉴스 가치가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전달해야 기자가 수많은 취재원 중에서도 우리 기업을 잘 기억하고 유심.. 2013. 9. 30.
다른 곳에는 없고 페이스북에만 있는 것 - I & Like ▶ 다른 곳에는 없고 페이스북에만 있는 것 - ‘I Message’ 인간은 구조적으로 홀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에, 자신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인간은 누구도 예외없이, 설령 의도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경우에도, 타인이 자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 주기를 바란다. 기업은 어떠한가? 기업들 역시 타인(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인력자원, 기술력, 자본을 투입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자사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는 물론 호평을 받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마케팅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체험단, 시연회, 품평회.. 2013. 5. 21.
[미디어관계Tips-초급편] 1. 프레스릴리즈 타임은 9시 WHEN 프레스릴리즈 타임은 9시가 좋습니다. 왜냐면 그때가 기자들이 이메일을 체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출근하고 가장 먼저 하는일이 뭔가요? 컴퓨터를 키고 뉴스를 먼저보나요? 아니면 이메일을 체크하나요? 아니면 커피를 마시나요? 전날 못한 일을 하거나 전화를 거나요? 우선순위에서 이메일이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출근시간이 8시에서 9시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일찍보내거나 늦게 보내면 기자기 이메일을 볼 확률이 적어집니다. (일찍보내면 뒤로밀리고, 늦게보내면 기자들이 취재차 자리에 없습니다) 기자가 9시에 이메일을 받으려면 그전에 보내는것이 좋겠죠. 일간지, IT전문지, 경제지, 스포츠지, 온라인 매체, 무가지 등을 다 합하면 30~40군데가 넘습니다. HOW 한꺼번에 보내면 실례겠죠? 직접만.. 2012. 8. 24.
언론홍보.. 마케팅인가? 홍보의 꽃 ~ 언론홍보 쉽게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홍보의 시작이자 가장 화려한 꽃^^ 으로 비유되는 언론 홍보, 미디어관계에 대해서 요즘 들어 생각이 부쩍 많아집니다. 작은 기업에서 신문에 기사 한줄 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 작성에 원문 그대로 나간다는 'OO 서비스' 귀가 솔깃해 집니다. 해법은 없을까요? 언론홍보 마케팅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유료기사에 대해. ..언론마케팅인가? 요즘 PR비즈니스에 종사자로 우려되는 점은 '홍보'도 '광고'도 아닌 유료기사가 넘쳐나는 세태입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언론사 브랜드를 달고 있는 기사제목을 클릭했을때, 이런 형태의 기사를 독자가 볼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기사 내용이 검증되지 못한 정보일때 우선은 해당 언론사에 대해서 안.. 2012. 2. 10.
온라인 홍보시 떨쳐버려야 할 치명적인 유혹 3가지 홍보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필자가 요즘 새롭게 듣는 질문은 포탈에 기사가 실리게 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가이다. 또한 출강하고 있는 대학교의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에게 언론홍보기획안을 작성해 보라고 했을 때에도 격세지감이 드는 것이 매체전략에 포탈뉴스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뉴스 소비패턴이 종잡을 수 없이 변하고 있으며, 매체 환경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얼마 전 필자는 보드게임콘이라는 대한민국 최대의 보드게임 축제를 홍보한 적이 있다. 당시 예상 밖의 훌륭한 결과로 주말 공중파 9시 뉴스와 8시 뉴스 두 곳에 보도가 되었지만, 의외로 방송을 접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주말 드라마는 열심히 시청해도 예전처럼 9시 뉴스를 꼭 보지는 않는 것이다. 뉴스 소비패턴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표현.. 201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