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전 가을에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날.
바람이 쌀쌀해지는 가을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비정상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기간을 말한다.
미국 북부지역의 인디언들이 추수를 하면서 가을철 좋은 날씨에 의존했던데서 명칭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겨울 이전의 반짝 무더위, 혹은 오랜 차가운 이전 잠깐의 따뜻함을 비유하기도 한다.
영화 '인디언 썸머'가 문득 떠오르는데.. 이런 숨은 뜻이 내포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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