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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R컨설팅 25

광고에는 정답이 없다. 원칙이 중요할 뿐 광고, 마케팅, 브랜드, PR 크게 보면 커뮤니케이션 영역이라는 울타리에 안에 있는 것들이지만 지향하는 목표가 조금씩 다릅니다. 노출과 유입도를 따지는 '광고', 포지셔닝이 중요한 '마케팅', 소비자의 신뢰와 입소문 홍보를 유발하는 ' PR',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이야기하는 '브랜딩'. 각각의 필드에서 일하는 광고인, 마케터, PR전문가, 브랜드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을 받으면, 서로가 중요하고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광고가 제일 중요하다? 브랜드가 정답이다? 때로는 맞고 때로는 틀린 이야기입니다. 각 기업이 처한 환경이나 내부 조직, 업종별로 차이가 있겠지요. 광고 보다는 '마케팅'이 PR 보다는 '브랜드'가 더 큰 상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느 하나도 소홀히 .. 2022. 7. 25.
쇼핑몰 브랜드 컨설팅 사례 : 헬스/건강 최근 통계청 발표해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동월대비 12.5% 증가한 12조 26억원,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7조 9621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4%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한 몫을 했을텐데요. 최근에는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컨설팅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쇼핑몰 브랜드 컨설팅이 필요하신 고객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최근에 진행된 A사의 쇼핑몰 컨설팅 내용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공유합니다. 글로벌기업의 한국지사인 A사는 브로콜리에서 발견해낸 새로운 영양소로 만든 제품을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더 나은 성과와 보완점은 없는지 진단을 요청하셨습니다. 제품 카테고리: 헬스케어 푸드 > 일반식품 상황진단 : 주 고객층 40~.. 2020. 6. 8.
거절당하지 않는 힘 ! 설득 커뮤니케이션 엿보기 설득은 채워가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비워가는 과정이다 얼마 전에 "거절당하지 않는 힘" 이라는 책을 통해 설득에 대한 역발상? 노하우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았습니다. 책에 대해서 잠깐 몇 줄 소개드리면,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의 후속편 같기도 한데요, 좀더 파고드는 예리함이 광고, 홍보, 마케팅 실무에 있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저자인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님의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은 물론 소비자, 고객과 맞닥뜨리는 접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매우 유익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다양한 것을 채워넣는 설득의 심리학 패러다임보다는 상대방의 저항을 줄이거나 비워내는 거절의 심리학 패러다임으로 이동해보자는 필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2020. 2. 18.
숭고한 대의를 브랜드에 담아라, Z세대마케팅(2) 숭고한 대의를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라 2020년이 되면 Z세대가 소비자의 4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매업의 미래는 Z세대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의 비즈니스 리서치 기업 '포레스터'는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는 소비자, 기기활용 및 디지털 분야에 높은 기대감을 가진 소비자, 정보를 손쉽게 찾고 평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비자, 최고의 경험을 위해 스스로 내린 결정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힘있는 소비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소비집단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Z세대는 해롭거나 무지한 브랜드에 대해서 즉각적인 비난에 퍼붓고, 진정성과 공감 능력을 가진 브랜드에 대해서는 관심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Z세대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가치를 반영하는 브랜드와 손을 잡습니다.. 2019. 10. 15.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코즈마케팅 기업이 환경문제 같은 사회적인 이슈, 즉 ‘대의명분(Cause)’를 기업의 이익 창출에 활용하는 마케팅을 코즈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코즈마케팅은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가 제시한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기업의 대의명분 '코즈(Cause) '와 마케팅이 전략적으로 결합한다는 의미로 ‘코즈 연계 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업의 경영 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것인데요.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꾸준하게 계속.. 2018. 9. 12.
[카드뉴스]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스몰토크를 잘 활용하라 201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