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시즌1 벚꽃 마케팅, 미세먼지를 이길 수 있을까? 벚꽃이 피는 '봄이 오나 봄'니다. 벚꽃시즌이 왔네요. 매해 이맘때면, 벚꽃이 휘날리는 노래와 봄내음 가득한 상품들이 인터넷 지하철 TV 유튜브를 가득 채웠는데요, 요즘은 벚꽃을 대대적으로 앞세운 신제품 광고가 조금 눈에 안보이죠? 작년에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팔도 벚꽃 비빔면도 있었고, 벚꽃 꿀꽈배기도 있었는데 말이죠? 올해는 왜 조용할까요? 알 수가 없지만 몇가지 조심스레 이유를 측해봅니다. #북미회담 소비재의 봄시즌 광고는 연초부터 시작합니다. 3~5월에 피크를 이루고 6월이면 바로 여름시즌으로 넘어가죠. 이제 3월초순인데 좀더 기다려봐야하는 거 아니냐구요? NO.NO. 그러면 너무 늦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여심. 새학기, 새친구. 이런 것들이 생길 때쯤 '하노이 북미회담'이라는 메가톤급.. 2019.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