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힐1 멋진 음악과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숲속 카페 '큰나무 캠프힐' 북스테이 마지막날.. 아침 식사를 일찌감치 마치고, 동네 카페를 찾아나섰습니다. 큰나무 숲카페가 널찍하고 럭셔리하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보았는데요. 책방 '국자와주걱'에서 차로 5분거리입니다. 너무 일찍 (오전 10시)에 찾아가서 민폐 캐릭터, 첫 손님이되고 말았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로 이동하는 발걸음이 너무 설레네요. 와 연꽃이다~~ 카페를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는데요. 이 곳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삶을 가꾸는 일터이자 삶터라고 합니다. '캠프힐'은 독일의 교육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프 교육철학을 토대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마을이라고 하는데요. 아일랜드, 영국, 독일 등 100여 곳이 세워질 만큼 장애인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서.. 201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