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라칸티나1 국내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칸티나'를 가다 을지로에 있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라 칸티나 La Cantina, 우리나라 말로는 '지하실'이라는 뜻이래요~ 아마 빌딩 지하에 있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나? 토요일 11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문을 짠~하고 열면 그 고풍스런 분위기에 한 번 놀라고, 그리고 부드럽고 화사한 맛에 한 번 더 놀랍니다. 파스타 여러개를 시키고, 스프는 하나만 시켜봤는데요,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요. 그 유명한 양파스프의 비주얼을 보세요~ 파스타는 2만원 안팎인데요, 면종류를 따로 고를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온 크림 스파게티는 소스를 넉넉히 주셔서 마늘빵에 계속 찍어먹었습니다. 마늘빵도 맛있어서 계속 추가 주문을 했네요. 여기가 봉골레 파스타가 유명하다죠? 봉골레가 조개를 뜻하는.. 2018.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