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수한 사진공유서비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1천395억 원)를 들여 인수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는 SNS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을 통해 간단한 사진 보정 기능과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NS 친구 검색을 하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친구목록이 나옵니다.

    이 친구들을  팔로우 하면 이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편집해서 올리기를 따라해보았습니다.

 

                                    간단한 필터링 기능을 사용해서 사진을 쉽게 편집할 수 있어요

                            

특별한 기능보다는 평범한 앱인 사진 공유 앱을 개발한 주인공은 20대의 2명으로 스탠퍼드대 출신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입니다.  케빈 시스트롬은 구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마이크 크리거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으로 직원 수는 두 공동창업자를 포함해 13명에 불과합니다. 시스트롬이 이 앱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휴가를 같이간 여자친구가 "내 사진을 좀 예쁘게 만들어 보라"고 채근한데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0년 10월부터 아이폰을 바탕으로 한 iOS용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안드로이드용도 발표했는데요.. 그동안 이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3천만명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이른바 사진 SNS 돌풍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7월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이 1억장에 다다르고, 작년 말에는 애플은 인스타그램을 올해의 앱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의 서비스를 흡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트위터를 비롯한 다른 SNS에서도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