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프린트1 리버티 백화점에서 만난 영국의 전통과 페브릭의 진수 백화점이라고 하면 뭔가를 사고 파는 쇼핑, '상업적'인 대표적인 공간인데요. 영국에 전통있는 고풍스러운 백화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런던의 소호거리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백화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리버티 백화점'입니다. 상품 보다는 '문화'를 파는 곳인 '리버티 백화점'은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미술 관람하듯 천천히 느긋하게 쇼핑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소호거리 중 하나인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입니다. 저녁7시가 넘는 시간대였는데요. 핫플레이스여서 거리에 사람이 넘쳐나고 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쯤 되는 거리인데요.. 중세시대의 건물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그런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Oxfor.. 201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