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매쉬업38 튼튼한 뼈대 위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히는 회사소개서 만들기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이라…회사소개서를 만드는 작업은 어느 회사에서나 기본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필수 업무입니다.스타트업 회사 초창기에는 열정을 가지고 막대한 시간을 투자해 회사소개서를 잘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가 쌓이고, 연혁이 길어지기 시작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조직이 커지고 사업 영역이 늘어날수록 정리를 제때 하지 못한 회사소개서는 점점 복잡해지고, 읽기 어려워집니다. 회사의 얼굴인 회사소개서는 한마디로 “우리는 이런 회사다”라는 메시지를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기업 브랜드의 인상을 잘 살려줘야 하는 문서입니다. 저희도 브랜드 컨설팅을 주로 하는 PR 회사이지만, 예비 고객으로부터 “회사소개서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을.. 2022. 6. 15. 하겐다즈 브랜드 네이밍에 담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 이 글은 하겐다즈 브랜드 네이밍에 담긴 의미와 배경을 중심으로, 브랜드 네이밍이 어떻게 브랜드 스토리와 결합되는지를 살펴본 사례입니다. 네이밍의 기본 원칙과 구조는 [브랜드 네이밍 A to Z 원칙·사례·전략 완전 가이드 (2025 업데이트)]에서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네이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하겐다즈 브랜드 자체의 성공은 이례적입니다. 원래부터 유명한 브랜드는 네이밍의 배경에도 그럴싸한 히스토리가 있겠지라고 따져묻지 않게 되는데요. 유서 깊은 고급 브랜드 네임처럼 들리는 '하겐다즈'는 덴마크어로 새롭게 만들어진 이름인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 2022. 6. 7. 브랜드 커뮤니티가 만든 팬덤, 스위트그린(Sweetgreen)의 성장전략 엄청난 팬을 끌어모은 브랜드, 스위트그린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샐러드 브랜드 스위트그린(Sweetgreen)은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파는 브랜드’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존재입니다. 스위트그린은 샐러드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강력한 팬덤과 브랜드 커뮤니티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실제로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은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태도에 공감하며 스위트그린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스위트그린은 어떻게 이렇게 탄탄한 브랜드 팬층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브랜드의 출발점은 ‘메뉴’가 아니라 ‘철학’이었다스위트그린은 처음부터 “샐러드를 맛있게 팔자”는 접근보다는 음식이 사람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지역 농가와의 직.. 2022. 5. 20. 집중의 힘, 신세대 브랜드 성공 방정식 '어웨이' 어웨이(Away), 단 하나의 제품으로 시작한 여행가방 브랜드 여행가방 브랜드 **‘어웨이(Away)’**는 단일 상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큰 성공을 만든 사례입니다. 신규 브랜드 중에는 ‘틈새 브랜드’도 많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큰 시장을 목표로 움직이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소비자는 단일한 문화에 묶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고, 똑같은 상점에서 구매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죠. 다양한 취향이 분화되고 온라인 상거래가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결국 선택받는 브랜드의 힘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어웨이가 보여준 성장 경로는 복잡한 확장이 아니라 ‘집중’이었습니다. 소비자의 시간을 낭비하고 일상을 더 어렵게 만드는 ‘가짜 차별화’를 걷어내고, 한 가지 제품을 제대로 설계해 선택받는 브랜.. 2022. 4. 26. 리브랜딩 성공 사례 '에어비앤비', 소비자를 중심에 놓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전부는 아니다새로운 것을 만들수록, 해결하려는 문제에 두 발을 단단히 디뎌야 합니다. 어떤 혁신이든 그 중심에는 커다란 난관이 버티고 있습니다. 바로 ‘새로움’입니다. 새로움은 가장 큰 우위이자 동시에 가장 큰 약점입니다. 사업의 존재 이유이자 이야깃거리이며, 언론이 주목하는 소재이고, 애초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만드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리어답터만으로는 사업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새로움’은 종종 불편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세상에 등장할 때, 브랜드는 신규 사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어울리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시켜야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에어비앤비' 역시 초창기에는 창업자들이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전까.. 2022. 4. 12. [용어사전] 앵커링 효과 앵커링 효과란? 앵커링(Anchoring effect)이란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얻은 첫 번째 정보에 따라 사고가 좌지우지되기 쉽다는 현상입니다.‘앵커(anchor)’는 배의 닻을 뜻하는 단어로, 닻을 내리면 배가 아무리 멀리 움직이더라도 닻에 묶인 밧줄의 거리만큼만 맴돌게 됩니다. 첫 번째로 얻은 정보는 바다 밑바닥에 잠겨 있을 수 있으며, 우리의 사고 역시 어딘가에 고정되어 왜곡된 선입견이 생겨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닻을 내리다’라고 말하는 것은, 닻을 내리는 지점이 의식의 깊은 곳에 묻혀 있고 심지어 자신이 이미 그 지점에 묶여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의사결정이 독립적인 사고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도 모르게 각종 정보로 만들어진.. 2020. 4. 20.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