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급증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어닝서프라이즈'…2분기 매출 61% 증가 (연합뉴스 2014-7-24)
올해 2분기 매출이 작년대비 60.5% 증가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매출의 62%는 무선 기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이스북은 광고 플랫폼을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데요. 결국, 페이스북 개인 프로필 페이지에서도 광고기능이 생겼습니다.
페이스북 개인페이지 '홍보' 기능 신설
팬페이지가 회원수가 아직 많지 않거나 , 중소기업에서는 기업 팬페이지 보다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CEO나 마케터 개인 페이지의 반응이 더욱 좋은 측면이 있었습니다. 페친들에게 좀더 힘을 주어? 기업의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고 싶을때 이 광고를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겠습니다.
오늘 페이스북에 로그인했더니 '홍보'라는 새로운 기능이 보입니다.
클릭하기 전에 마우스 오버를 해보니 "친구에게 이 게시물이 중요함을 알리기'로 나옵니다.
여기까지는 광고기능일까? 홍보일까 싶었습니다. 클릭을 진행해봅니다.
역시 예상대로 광고하기 기능이였습니다.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포스팅이 쉽게 노출되도록 밀어주는 광고이네요.
광고비는 7,237원으로 일단 집행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테스트단계인가 봅니다.
광고가 집행되고 나면, "OO님이 후원함" 이라고 나옵니다.
내 담벼락에는 'Sponsored'로 나옵니다.
테스트로 진행해 본건데 광고를 취소해보려니, 아직은 방법이 없네요 ^^
실제로 광고를 하실 분이 아니라면, '홍보'버튼을 절대로 누르지 마세요 ^^
페이스북은 광고플랫폼이라는 사실, 전 세계에게 페이스북 광고주는 150만 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4.1% 에서 2013년 5.8%로 나타났는데요. 올해는 더욱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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