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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페이스북

진화하는 페이스북 광고.. 광고주의 지갑을 열고 유저 편의성은 높이도록

by Mash UP 2016. 6. 8.

전 세계 16억 5천 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1천 100만 명이 매일 접속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모바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뉴스피드에 최적화된 광고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시점에서  페이스북 광고 최근 트렌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광고가 노출된다

 

페이스북의 기존 광고는 페북 로그인을 한 페북 유저들에게만 광고가 노출되었습니다.  이제는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비회원들에게도 쿠키를 통해 추적하여 사용자에 맞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페북 광고 노출 존은 크게  '데스크탑 뉴스피드',  '모바일 뉴스피드', '데스크탑 오른쪽 칼럼'  세 군데 입니다. 웹사이트 방문 유도 광고의 경우에는  여기에 '인스타그램'과  ' Audience Network'가 추가됩니다.   '오디언스 네트워크'란 용어가 생소한 분이 많으실 겁니다.   오디언스 네트워크는 얼마전 까지만해도  '모바일 타겟 네트워크'라고 불렀습니다.  오디언스 네트워크 광고 노출은 그동안  모바일 앱에 한정되어 있었는데요.  올 초에는 모바일웹으로 확대되었고, 앞으로 일반웹사이트까지 아우르게 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화면 (타사 모바일 웹 및 모바일 웹사이트 게재)

 

모바일삽입광고 형태 (타사 모바일 웹 및 모바일 웹사이트 게재)

 

모바일 배너 광고 형태 ( 타사 모바일 웹 및 모바일 웹사이트 게재)

 

실제로 광고를 집행해보면  '오디언스 네트워크' 존에 노출이 잘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광고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광고비 대비 광고 효과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납니다.

 

 

2.  동영상 광고는 팍팍 밀고, 게시물 광고는 고비용 구조로

 

같은 광고비라면 가장 효과적인 광고가 최근에는 동영상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 광고의  크리에이티브가 뒷받침되어야하겠지만,  광고도달수 측면에서는 막강합니다.  반면에 게시물광고는 몇 달전까지만해도 일일  게시물 건당 광고비 1만 이하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동일한 광고비로 집행했을 때 광고 도달 수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유기적(순수한 자연노출)반응에 따라서 광고 도달수보다  추산도달수 보다 적게 나타날 수도 있고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유기적 반응이 좋으면 ( 콘텐츠를 포스팅하자 마자 좋아요 반응이 높을 경우) 광고를 통한 도달수가 추산 도달수 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게시물 광고를 1만원 아래  예를 들어 3천원으로 광고비를 집행했을 때 광고도달수가 1000을 상회했는데요. 지금은 단위수가 천 단위 아래 백단위가 되었습니다.

 

 

 

광고 사안별로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같은 비용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동영상광고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6만원 정도 광고비로 동영상 광고를 하면 도달수 2만, 동영상 조회수도 4~5천대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순사용자는 3천을 넘고, 10초 이상 재생도 1천이 넘어갑니다. (동영상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따라서 증감이 있겠습니다)

 

 

3. 광고 이미지 20% 텍스트 규정 없어질까?

 

몇 일전 필자에게 페이스북 연구팀에서 '귀하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설문조사가 하나 날라왔습니다.  설문 조사 내용이 광고 집행시 20% 텍스트 제한 규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지 그런 내용을 질문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텍스트 규정 제한이 조만간 풀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현재는 광고 그리드 페이지 가서 텍스트 박스를 체크해서 전체 이미지에서 텍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을 20%에 맞추어야 광고가 집행이 됩니다.  카드뉴스 스타일이 많아지면서 특히 게시물 광고시에 엄청 애로점이 많았지요?   순풍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아직은 광고 그리드 도구를 통해 텍스트 분량을 확인해보아야합니다.  https://www.facebook.com/ads/tools/text_overlay

 

 

4 . 외부 공유보다 인링크를 유도, 페북에 오래 더 머물도록 :  '인스턴트 아티클'

 

최근에  '인스턴트 아티클' 페북 광고에 대해서 스터디를 좀 했습니다.  언론사의 기사가 페북에 그동안 올라갈 때 해당 언론사로 이동하게끔 한 구조를 대폭 변경해서 페북에 유리하게끔 만든 광고가 '인스턴트 아티클' 입니다.  이를 두고  '갇힌 정원' 이라고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페북 유저 입장에서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 이름 바이라인이 보이고,  뉴스를 클릭해서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페북 안에서 읽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원래 내장 브라우저를 통해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되던 뉴스 읽기 방식이 페이스북 자체 개발한 페이스북 내장 브라우저 안에서 기사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유저 입장에서는 콘텐츠 로딩 시간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지만 언론사 홈페이지 트래픽이 현저하게 줄게 됩니다. 또한 그동안 콘텐츠 만족도는 낮지만 긴 로딩 시간으로 '특혜'를 받아온 언론사나 브랜드 페이지가 앞으로 페이스북에서 노출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팝업창이 아닌 페이스북 내에서 창 이동, 팝업창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글씨크기와 글씨체가 모두 통일되면서 뉴스를 읽을 때 가독성이 뛰어나다.

페이스북에서 인스턴트 아티클에 동의하는 언론사에 대한 어떠한 금전적인 것도 지원해주겠다는 발표가 없어 언론사들이 반응이 미지근한 상황입니다 (페이스북이 광고 영업을 맡아서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언론사와 페이스북이 7 대 3으로 나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 인스턴트 아티클을 모바일 뉴스피드에서 접한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아직은 시범적으로 모든 기사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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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는 손 바닥안에 들어오는 작은 화면때문에 더욱 몰입도가 높은데요. 전문가들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가 TV대비 7% 가량 광고 회상률이 높고, 3초 이상 더 보는 이용자가 68% 나 많다고 합니다. 

모바일세상에서 유저들은 본인이 보고 싶은 채널과 시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고려해 효과적인 콘텐츠 전달과 정교한 타깃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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