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체에서 효과적인 마케팅툴로 블로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거나 개인이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1인 미디어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블로그나 개인 블로그 모두 블로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소기를 목적을 달성하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하고 진정성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컨셉을 잘 잡아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꾸준하게 글을 포스팅해야하고, 남과 차별화한 '정보가치'가 있는 글을 발행하는 것이 경쟁력있는 블로그의 지름길입니다.
블로그 포스팅한 글을 네이버 검색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5가지 방법
1. 블로그 전체를 놓고 볼때 한 가지 주제를 꾸준하게 포스팅한다
한가지 주제로 집중적으로 포스팅해야하는 것은 네이버, 다음, 구글의 검색엔진이 이런 자료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방문자 10인 블로그와 하루 방문자 1만5천명이 넘는 파워블로그의 글이 같은 우선순위라면 파워블로그의 글이 먼저 뜹니다. 파워블로거가 아니라구요? 방법은 있습니다. 방문자가 많지 않더라도 일회성 포스팅으로 그치지 않고 수십개의 유사한 주제의 포스팅이 있다면 블로그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게 됩니다 (제목에 키워드가 있는가?, 태그에 키워드가 있는가?, 본문에 키워드가 많이 포함되어있는가?)방문자를 늘리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스팅한 내용을 다른곳에 릴리즈해야합니다. 블로그의 글을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 View, 올블로그 등 확산할 수 있는 창구는 모두 동원해야겠지요?
2. 상업적인 키워드는 검색 상단에 노출이 안된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기 전에 해당 '키워드'를 먼저 검색해 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열무김치 맛있게 담는법"이런 키워드는 네이버 상위에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온라인마케팅" 이나 "꽃배달" 처럼 네이버의 비싼 키워드는 어떤 형태로 포스팅하던 거의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주 수입은 키워드 광고입니다. 자본의 논리가 작용됩니다)3. 콘텐츠는 원저자의 글이 상단에 올라온다
같은 글이라도 저자가 쓴 책의 리뷰와 온라인매체에 똑같이 실린 누군가의 책소개 기사를 인용한 수십개의 같은 포스팅이 있다면, 제대로 된 검색엔진이라면 저자가 쓴 책의 리뷰가 올라옵니다.-> 같은 주제의 글을 쓰더라도 먼저 쓴 사람이 원본으로 인식될 수 있다.
-> 나의 글을 카피한 포스팅, 예를 들면 단순 기사 링크, 누군가의 말을 정리하는 수준의 글은 묻힌다.이런 경우 2차적 저작물의 원리를 적용해야합니다. 2차 저작물이라도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글을 작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합니다. 남의 것을 그대로 베끼면 표절이고, 저작권 침해입니다. 하지만 원 저작자의 콘텐츠를 재가공하고, 여기에 더 풍부한 자료와 사진을 붙인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4. 상업적인 키워드의 장벽에 걸리면, 키워드를 확장하거나 다른 키워드로 대체한다
꼭 노출시켜야 하는데 상업적인 키워드라서 노출이 안된다면 다른 키워드로 대체하거나 키워드를 확장해 줍니다. 예를들어, '크리스마스카드'라는 제목의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한다면 네이버에 노출이 전혀 안됩니다. 이 키워드는 상업적으로 가치있는 키워드입니다. 온라인광고에 밀립니다. 이럴때는 '수제카드' '집에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카드' 등 다른 검색어를 찾아야겠지요?- 네이버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 본 다음 "연관검색어"가 어떤식으로 등록이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 연관검색어에서 몇 개를 골라서 새로운 키워드를 뽑아서 포스팅합니다.
5. 블로그 태그를 관리한다
블로그의 <태그>라는 카테고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글씨 색이 진한 것, 아주 진한것, 아주진하고 큰 글씨로 변한키워드가 있습니다. 이런 키워드는 네이버에 노출될 확률이 더 큽니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은 자체 컨텐츠가 없는 빈 껍데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털은 블로거를 팍팍 밀어주게 되어있습니다. 결국은 블로그들이 포털들의 고유 컨텐츠인셈이지요.그래서 태그가 붙은 것들은 포털에서 그만큼 유리합니다. 비상업적인 키워드의 경우 검색순서는 블로그 > 지식인 >카페 > 뉴스 > 웹문서 입니다. 참.. 한가지 더 팁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한후 발행한 글을 사후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키워드 검색 후 노출 순위를 체크해보는 등 모니터링을 해서 태그를 보강해 주고, 내용이 부분 수정이 필요하다면 보강을 해주면 좋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에서도 롱테일 법칙이 적용됩니다. 처음 글을 발행한 후 바로 검색 유입이 크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당장에는 빛을 발하지 않다가 몇 개월 후 꾸준한 방문자 유입을 유도하는 글이 있습니다.
★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 네이버 메인노출의 왕좌 <오픈캐스트>알아봅시다
'인사이트 > 블로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해답은 적절함과 은근함에 있다 (2) | 2013.06.03 |
---|---|
[블로그 홍보 가이드](2) 기업의 마케팅 홍보툴로 블로그를 활용하려면 (0) | 2012.05.25 |
[블로그 홍보 가이드](1) 구체적인 전략과 콘텐츠로 승부하자 (0) | 2012.05.24 |
블로그마케팅시 유의점 .. 언론 기사 링크에 대해서.. (0) | 2012.05.07 |
설치형 블로그 워드프레스 한국에서도 유행할까? (1) | 2012.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