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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PR 트렌드48

넘쳐나는 뷰티 콘텐츠,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겟 잇 뷰티 시즌2' 방송 화면 (2007년) 출처 : 뷰티디렉터 피현정 블로그 http://blog.naver.com/brainpi/220290203740 지난 19일, 뷰티 최장수 프로그램인 '겟잇뷰티'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뷰티 프로그램의 원조로 알려진 겟잇뷰티는 2006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겟잇뷰티가 큰 사랑을 받은 이후 많은 뷰티 프로그램이 생겨났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송지효의 '뷰티뷰', 홍수아의 '뷰티랜드', 바다의 '메이크업 박스' 그리고 최근 새롭게 론칭된 JTBC의 '뷰티사관학교'까지. 대부분 많은 뷰티 관련 프로그램들이 소리 없이 사라졌다가 새로운 시즌과 MC만 교체하여 다시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V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중.. 2017. 2. 23.
진실에 목말랐던 한 해, 앞으로 바라봐야 할 것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불과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항상 트렌드를 주시해야하는 마케터나 AE들에게 연말은 한 해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하며 미리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옥스퍼드 사전을 펴내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올해의 국제적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선정했죠.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등 국민 투표에서 비이성적인 주장이 선거 결과를 바꿔놓았는데요. 사실에 입각한 논리적인 팩트가 아닌 주장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되며 #팩트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탈 진실'사회 현상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사례가 바로 '가짜 뉴스'인데요. '가짜 뉴스'가 큰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가짜 뉴스를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가짜.. 2016. 12. 27.
인테리어와 PR? 긴밀한 관계와 속살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나요? 봄이되면 이사도 많이 가고, 집 내부를 분위기를 바꾸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집'은 더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거주하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심미적인 가치를 높이는 장소로 탈바꿈한지 오래입니다. 나만의 공간을 색다르게 꾸며보려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가장 고민되는 점은 적은 비용으로 어떻게하면 멋지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까는 것입니다. 1. 컨셉이 먼저다 인테리어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나 컨셉을 확실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일된 컨셉이 없으면 따로 따로는 좋으나 전체가 산만해지기 마련입니다. 즉, 클래식, 팝 , 내추럴, 모던 등 어떠한 컨셉의 공간을 꾸밀 것인가에.. 2015. 3. 6.
[더피알컨설팅 칼럼]갑의 횡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 갑의 횡포가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땅콩회항'으로부터 시작된 “갑들의 행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백화점 모녀 갑질’, ‘대형마트 갑질녀’ 사건에서 보면 욕설은 기본이요, 폭행은 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칭 스스로 VIP고객이라는 점입니다. 경제적인 권력을 가진 '고객'이 주차 아르바이트생을 무릎 끓게 하고, 보안요원을 손찌검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는 점입니다. 사건 이후에도 피의자들은 스스로 반성하는 기미를 엿보기 힘듭니다. 땅콩회항으로 촉발된 ‘갑’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그 어느 때보다 극에 달한 시점입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계속 사건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올해를 위기관리 원년으로 삼고, ‘갑의 횡포’라는 키워드를 추가해야하지 .. 2015. 1. 9.
노트가 아닌 러브마크로 자리매김하다, '몰스킨'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작은 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자기가 아끼는 브랜드라고 하며 이 노트에다가는 뭘 적어도 소중해진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사색하는 시간, 너만의 것들을 노트에 하나씩 채워가면 좋겠다’고 했지요. 어떤 노트이길래 그렇게 각별하게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받은 노트는 ‘몰스킨’ 노트인데요,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와 헤밍웨이가 썼다는 바로 그 전설의 노트 말이죠. 전설적인 노트 몰스킨은 원래 이름도 없는 포켓 사이즈의 까만 노트였습니다. 파리의 문구점에 납품을 하던 제본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었죠. 별다른 이름도, 브랜드도 없었지만 2백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네스트 헤밍웨이 등등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들의 사랑을.. 2014. 11. 5.
홍보 메시지, 이제는 직구가 아닌 변화구! 모바일 게임은 좋은 경험을 주는 홍보 콘텐츠 홍보 메시지, 이제는 직구가 아닌 변화구 길을 지나가다가 구호단체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서명을 해달라는 누군가의 부탁에 부담감을 느낀 적, 괜찮다는데도 자꾸만 전단지를 손에 쥐어주는 통에 곤란했던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바쁜 척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불편함 또는 왠지 모를 민망함이 들어섰던 경험도 해보셨을 것이구요. 그런데 요즘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 단체의 캠페인 방식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캠페인 참여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특히, 간단한 게임을 즐기면서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훌륭한 홍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 201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