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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뉴스/PR 트렌드48

글로벌 IT기업들이 지도에 목을 매는 이유 (2) - 디지털 지도 전쟁을 둘러싼 헤게모니 '웨이즈'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면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에 이니셜만 떼어봐도 S(남), N(북)을 의미하는 '나침반'의 의미로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웨이즈를 인수하려고 애플이 먼저 손을 내밀었고, 이후 페이스북이 10억달러를 제시했지만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불발에 그쳤습니다. 결국 웨이즈는 구글의 품에 안겼는데.. 구글은 웨이즈의 요구조건을 대부분 수용한 것도 모자라 웨이즈의 자본금 16배에 달하는 13억달러라의 거금을 들여 인수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 구글의 속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이 웨이즈를 인수한 속내는? 언론의 보도는 '페이스북'의 견제 목적이 크다고 하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했다면 세계전자지도 시장은 어쩌면 투톱체제에.. 2013. 6. 12.
글로벌 IT기업들이 지도에 목을 매는 이유(1) – 디지털 신대륙에 깃발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네비게이션 앱' 제작회사 ,‘웨이즈(WAZE)’가 애플, 페이스북의 열렬한 구애를 냉정하게 물리치고 결국, 구글의 품에 안겼습니다. 애플, 페이스북, 구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웨이즈'가 사업실적이나 이용자 수에 있어서도 변변치 않음에도 ‘웨이즈’의 자본금의 10배를 상회하는 거액을 현금으로 지불해서라도 치열한 줄다리기 를 벌인 이유를 살펴봐야 합니다. 시장규모를 의미하는 사용자 수 만 따져 본다면, 우리나라 네비게이션 제작 업체도 절대 뒤지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지도는 기능적인 면을 제외해 놓으면 대개, 지형도(Topographic Map), 해도(Nautical Chart), 항공도(Flight Chart)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PS신호를 수신.. 2013. 6. 12.
[PR Note] #1 카카오톡 친구, 플러스(+)일까요 마이너스(-) 일까요? [PR Note] #1 카카오톡 친구, 플러스(+)일까요 마이너스(-) 일까요?-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달콤 쌉사름한 상상 얼마전 20~30대 여성들, 특히 주부들이 장 보러 갈 때 필수 소지품으로 여길 정도로 인기 있는 월간지 ‘E'사 임원 한 분('O이사')과 컨설팅 미팅이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에 연락을 주신 배경이 재미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E월간지로 이 하나로도 돈이 너무 잘 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연락을 주셨을까?” 의아했습니다. 'O'이사님은 무엇인가 사업 장르를 넓힐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어려운 경영환경속에 사업을 운영해 나가는 사장님들이 들으시면 ‘배부른 소리’라고 일갈하시겠지만 아이와 같은 호기심과 도전정신, 거기에 열정마저 가득한 .. 2013. 3. 29.
소셜미디어 미래, 유튜브 SNS로 외국인들과 얼마나 소통을 하고 있나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도 얼마든지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sns의 위력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 유튜브, 플리커,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국경을 넘어서 일상을 공유하고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소셜게임, 동영상 서비스, 사진 공유 서비스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최근 이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기사 보도가 있었는데요. 6월 23일자 조선일보 위클리 비즈의 유튜브에 관한 인터뷰 기사에 내용을 참고해 보면, 페이스북의 86%~88%, 트위터의 79% 이상은 모두 자국 안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미국 서비스인 유튜브는 사용량의 70% 이상이 미국 .. 2012. 6. 25.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 행동 패턴의 차이 온라인 VS 오프라인 소비자 행동 패턴 과연 어떻게 다를까? 한치의 의심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의 행동의 차이점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무언가 할때, 그리고 언제 할지, 또 할지, 몇번이나 더 할지를 결정할 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비슷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소비자 심리의 대가인 피터 페이더(와튼 스쿨 교수), 웬디 모(메일랜드 대학교수)는 연구 조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고객의 행동은 다르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출처: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의 심리 /허브 소렌슨 지음 )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의 패턴 다르지 않다. 온 오프라인 구분없이 고객은 동선 (경로), 검색과 구매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칩니다. 온라인 페이지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클릭을 하는.. 2012. 5. 22.
구매 시점에서 고객 심리를 터치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 기업의 매스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광고 효과가 이전보다 많이 약해지면서, 고객이 신상품을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은 쇼핑 진열대에 상품이 진열된 모습을 보고 나서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진열대라는 용어도 오프라인 상점에 국한되지 않고 대형마트, 마켓, 온라인 쇼핑몰, 팝업 스토어 등 장소와 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라이프 사이클이 점점 더 짧아지고, 신상품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동일 카테고리에서 경쟁하는 제품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 추세인데요.. 쇼핑 현장에서 고객의 구매를 터치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포장입니다. 포장은 단순히 보기 좋고, 눈에 띄는 차원을 넘어서 매우 복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툴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쇼핑에서는 포장이 주연.. 포장의 .. 201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