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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런칭2

신규 브랜드 런칭시.. 브랜드 네이밍이 고민된다면 네이밍은 초반보다 오히려 마지막 단계에서 더 어려워집니다. 이유는 아이디어가 없어서가 아니라, 이름 하나에 너무 많은 판단과 불안이 동시에 얹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네이밍을 논할 때 우리는 종종 ‘좋은 이름을 만드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실무 현장에서 네이밍 작업은 막바지로 갈수록 내부 이해관계가 개입되고,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판단이 작동하며, “괜히 튀는 이름은 피하자”는 분위기로 흐릅니다. 그래서 좋은 이름보다 무난한 이름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글은 네이밍을 ‘잘 만드는 법’을 설명하기보다, 실무에서 왜 늘 같은 지점에서 막히는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략이 나빴을 뿐, 나쁜 이름은 없다네이밍 사례를 살펴보면 의외로 “이름 자체가 문제였던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오히.. 2024. 1. 29.
집중의 힘, 신세대 브랜드 성공 방정식 '어웨이' 어웨이(Away), 단 하나의 제품으로 시작한 여행가방 브랜드 여행가방 브랜드 **‘어웨이(Away)’**는 단일 상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큰 성공을 만든 사례입니다. 신규 브랜드 중에는 ‘틈새 브랜드’도 많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큰 시장을 목표로 움직이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소비자는 단일한 문화에 묶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고, 똑같은 상점에서 구매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죠. 다양한 취향이 분화되고 온라인 상거래가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결국 선택받는 브랜드의 힘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어웨이가 보여준 성장 경로는 복잡한 확장이 아니라 ‘집중’이었습니다. 소비자의 시간을 낭비하고 일상을 더 어렵게 만드는 ‘가짜 차별화’를 걷어내고, 한 가지 제품을 제대로 설계해 선택받는 브랜..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