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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2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집중력보다는 산만함! "지적 행복은 오직 생각의 빈틈에서 나온다"알고리즘 추천으로 읽은 책 을 읽고나니 뭔가 한 대 얻어 맞은 듯한? 감동이 있습니다. 책의 부제가 천천히 사유할 때 얻는 진정한 통찰의 기쁨인데요. 이런 책 제목에 많이 끌리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창의적인 영감이 고갈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성과와 탁월함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해야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멀티태스킹을 멀리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런 것을 멀리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외쳤는데요. 우리의 작업 환경은 어느새 일과 놀이의 경계가 많이 무너진 상황인 듯합니다. "창의성은 '집중력'보다 '산만함'이 필요하다." "우리 정신은 목적지로 직행하도록, 채찍질하는 것 보다 벌판에 풀어 둘 때 더 근사한 생각이.. 2025. 6. 19.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픈 당신에게, <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No time to spare, 어슐러 K,르 귄 판타지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어슐러 르귄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 여든을 넘긴 작가의 위트와 사색을 엿볼 수 있어서 작가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20대 중반을 넘기면서 부터 내 나이가 많다고 나이 타령만 하는 필자인지라 여든을 넘긴 나이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에게 존경심이 무한 샘솟네요. 사람들은 특급 열차를 타지만 자기들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도 몰라. 아아, 그들은 바쁘게는 움직이지만 빙빙돌며.. 헛수고를 하고 있어 이런 문장을 읽으면 머리가 하애집니다. 무언가 열심히 몰두하고 달려나가지만 헛수고를 하는 인생이라.. 짠하고 슬픔이 밀려오네요. 여름 휴가때 자신을 성찰하면서 그러나 넘 심각한 분위기에 휩쓸리.. 201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