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1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픈 당신에게, <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No time to spare, 어슐러 K,르 귄 판타지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어슐러 르귄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 여든을 넘긴 작가의 위트와 사색을 엿볼 수 있어서 작가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20대 중반을 넘기면서 부터 내 나이가 많다고 나이 타령만 하는 필자인지라 여든을 넘긴 나이에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에게 존경심이 무한 샘솟네요. 사람들은 특급 열차를 타지만 자기들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도 몰라. 아아, 그들은 바쁘게는 움직이지만 빙빙돌며.. 헛수고를 하고 있어 이런 문장을 읽으면 머리가 하애집니다. 무언가 열심히 몰두하고 달려나가지만 헛수고를 하는 인생이라.. 짠하고 슬픔이 밀려오네요. 여름 휴가때 자신을 성찰하면서 그러나 넘 심각한 분위기에 휩쓸리.. 201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