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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2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Street market , 노팅힐 그리고 포토벨로 마켓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의 노팅힐의 서점 주인 '휴 그랜트'의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를 주제로한 영화 '노팅힐' 그 영화 속의 실제 배경인 노팅힐은 런던에 있습니다. Notting Hill Gate 역이 실제로 존재한답니다. 저는 언더그라운(지하철)을 타고 paddington 패팅턴 역에서 환승해서 Westbourne Park역에 하차해서 노팅힐 거리로 따라 걸었습니다. 마침 친절한 런던 주민 여성 두 분을 만나서 같이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까지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걷게 되는 행운을 얻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저택의 색채의 조합은 넘 근사하네요 . 왠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네요. 이것이 런던너들의 일상 인가보네요.. 거리가 예술입.. 2019. 3. 8.
리버티 백화점에서 만난 영국의 전통과 페브릭의 진수 백화점이라고 하면 뭔가를 사고 파는 쇼핑, '상업적'인 대표적인 공간인데요. 영국에 전통있는 고풍스러운 백화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런던의 소호거리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백화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리버티 백화점'입니다. 상품 보다는 '문화'를 파는 곳인 '리버티 백화점'은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미술 관람하듯 천천히 느긋하게 쇼핑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소호거리 중 하나인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입니다. 저녁7시가 넘는 시간대였는데요. 핫플레이스여서 거리에 사람이 넘쳐나고 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쯤 되는 거리인데요.. 중세시대의 건물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그런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Oxfor..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