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찍기란?
낙인찍기 Labeling Approach 는 상호작용 이론에서 상대에게 오명을 씌우는 술수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역할 갈등의 집합소이다. 경쟁상대가 페어플레이어가 아니라 헛소문을 퍼뜨리는 떠버리일 때는 상황이 심각하다. 부정적인 낙인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그런 낙인을 만드는 건 누구이며, 어떻게 낙관주의자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 직원이나 임원에게 부정적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 당사자에게 짜증나는 꼬리표를 붙이는 부정적인 낙인을 통해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자신을 성공을 쟁취하는 사람들이다.
낙인찍기 권력이 없는 사람은 직장에서 성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왜냐하면 제 3자에게 호의를 사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낙인찍기의 희생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자기 자신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지를 정한 다음, 그에 맞도록 처신하도록 한다. 미친 개가 됐든, 공정한 팀플레이어가 됐든, 위기 속에서도 여유를 보이는 현실적 낙관주의자가 됐든, 만장일치를 중요시 여기는 CEO가 됐든, 어떤 모습인지는 중요치 않다. 어디를 향해 있는지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결국 그 모습에 알맞는 역할을 찾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 출처 : <지적인 낙관주의자>, 엔스 바이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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