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교에 대형 카페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부담없이 가족과 친구들이랑 나들이도 하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방직 공장을 개조한 카페가 강화도의 '숨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공장을 개조해서 그런지 특유의 갬성을 느낄 수 있고, 또 아날로그 추억에도 젖어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 주저하지 말고 가보도록 추천합니다!!
일단은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그냥 카페가 아니라서, 공부를 좀 하고 가야는데요. 본관과 별관이 있구요. 들어가는 입구와 마당(공터)에 작품이 일단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작품을 따로 설치된 공간도 있으니 모두 둘러보아야 한다는..
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미술관을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들의 탄성이 ~ 아하
신문리 미술관을 나오면 공터가 나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전화를 걸어보고 싶네요? 따르릉? 거기 영수있나요?
별관
별관입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하네요.. 여기에 룸이 또 몇군데 입답니다
본관 입장
자 본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 들어가자 마자, 주문할 수 있어요. 사람이 많으면 좀 줄을 서야한다는. 참고로 조양방직 카페는 오전 11시에 문을 엽니다 ^^ 본관 넓은 홀이 있습니다. 큰 룸 안에 작은 룸이 있는 구조구요. 본관안에 키즈존이라고 할 수 있는 '상신 상회'가 있습니다.
방직 공장을 개조한 카페답게 재봉틀이 놓여있는 테이블이 있네요
아기자기한 그림, 특이한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출입그 근처에 퇴식구 반납하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상신상회
이대로 가면 아쉽죠? 키즈존이라고 할 수 있는 '상신상회'로 .. 다시 고고~
상회라고 해서 물건을 파는 시장으로 알았는데요. 어린아이들과 카페에 오는 가족들에게 매우 훌륭한 공간입니다.
아쉬죠?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ㅋㅋ
보기만 해도 친근한 전시물이 맞네요
요거요거 재밌어 보입니다 ^^ 혼자와서 게임을 못했다는 ㅠㅠ
본관을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갬성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을 감상하러 가보실까요? 여기는 커피는 안팔고 작품만 전시되어 있어요
"기능이 디자인을 만든다 "
당신의 고정관념을 묻어 버리고 싶다 ( 정말 그러고 싶네요 ㅎㅎ)
당신의 고정관념을 때려 잡고 싶다
금연안하면 군인아저씨가 총을 쏠 분위긴데요?
조양방직 카페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아 이런 갬성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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