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들어가는 입구부터 남다른 카페입니다. 카페 다루지는 강화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구불구불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야하는 전원에 있는 가든입니다.
카페라기 보다는 '정원'같은데요. 동화작가 타샤 투터 할머니가 가꾸는 '타샤의 정원'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8월 한여름 . 싱그러운 꽃들이 더위를 잊게 반겨주네요
카페 '다루지' 브랜드 네이밍이 좀 어렵네요.. 자꾸 다루치기 라고 하고.. 입에 잘 안붙여요. 그래서 타샤의 정원 카페로 기억하기로
카페 안쪽에 들어가면 , 넓은 홀이 있구요. 그 안쪽에는 실내 정원이 나옵니다.
햇빛이 스며드는 초록 식물들을 보고 있으니 두통이 사라집니다
정원에 얼마나 많은 꽃과 화초가 있는건지 셀수 없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열심히 관리하신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조경 전문가이신듯 합니다.
카페에서 한 두 시간 동안 책을 보고 나오니, 이렇게 양이랑 댕댕이가 사이좋게 딩굴고 있네요
카페다루지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254-36 "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점심 시간 이후에는 아무래도 손님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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