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연말연시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 때쯤이면 가족, 친구, 연인 등 고마운 사람들에게 무언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는데요. 왠지 고가의 선물보다는 소박하면서 훈훈한 선물 ? 뭐 그런 아이테이 없을까 온라인 쇼핑몰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됩니다.
흔한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마음을 전하기는 좀 성의없어 보이고, 브랜드 감성도 있고 왠지 받았을때 감동이 전해지려면 포장의 미학도 적절히 필요한데요. 연말연시 안성맞춤의 멋진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MZ세대를 위한 양말 가게 < 삭스타즈>
뭐지? 쇼핑몰 맞아? 처음 양말가게 삭스타즈를 방문하면 여성잡지를 보는 듯합니다. 양말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흥미롭고, 술술 재미있게 읽혀집니다. 신박하다 ^^
감각적인 화보컷은 브랜드에 대한 환상과 적절한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명품 쇼핑을 하는 그런 느낌도 갖게 해줍니다. 브랜드 기획한 마스터가 어떤 사람일까? 호기심 마저 드네요.
잡지인가? 패션브랜드인가
[JORNAL] 를 클릭하면 잡지의 한 페이지가 나옵니다.
<삭스타즈>를 만든 분이 여성 잡지의 에디터 출신이 아닐까 합리적인 추측도 해봅니다.
손님과 사장의 관계에서 벗어나 본인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는 <삭스레터> , 기대감에 뉴스레터를 신청해봅니다. 음악, 책 소개도 해주고, 저널 아티클을 모아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멋진 선물을 파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 삭스타즈>
SNS에 올라온 크리스마스 기프트 컬렉션 영상은 훈훈한 브랜드 감성과 크리스마스 낭만이 느껴져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고 싶데 만드네요.
<삭스타즈>는 독특하지만 명확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양말외에도 가방, 악세사리는 물론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SOCKS , BAG, ACC, LIFE 각 카테고리별로 엣지있는 상품이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양말의 용도와 개념을 넘어서는 디자인 양말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프랑스, 일본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련된 브랜드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양말 브랜드 <삭스타즈>,
어지럽지 않게 정돈된 디스플레이와 감성 화보컷의 일관된 톤&매너.. 잔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양말 가게입니다. 쇼핑몰이 브랜드 홈페이지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된 해외 사이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이상으로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양말 가게 <삭스타즈> 브랜드 리뷰였습니다.
후기 ^^ 선물이 도착했네요.
선물용 박스와 종이 포장가방 그리고 카드가 넘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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