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브랜딩108 브랜드 그루 1화. 품질에 비례하는 것? 안녕하세요~ 오드리입니다. 앞으로 브래드 그루 연재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세컷 정도 예상하고 그렸는데, 어렵더라구요. 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소소한 소품들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작가의 노트 브랜드 그루란 ?? 브랜드 제품이 나무에 하나 둘씩 열리는 컨셉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제품이 열리는 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브랜드 그루입니다. 2017. 6. 20. No Brand,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노브랜드. 이른바 브랜드가 없다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없다는 것을 표방하는 까닭은 유통업체에서 생산자에게 직접 의뢰해서 브랜드 없이 물건을 팔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 이나 GS마트의 '유어스' 같은 PB상품이 그렇습니다. 좋게말하면 유통업체는 브랜드사에 돈을 주지 않아도 되고 생산자는 직접 유통업체에 파니 판매단가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물건 하나 하나에 장인의 숨결(?)이 들어가 있기를 원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는 글쎄(?)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로 브랜드 이름이 노브랜드가 나왔습니다.이마트에서는 하나둘씩 노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더니 노브랜드 상품만 모아서 이렇게 점포를 만들었습니다. 점포안은 일반 창고매장처럼 되어있습니다. 막 상자만 쌓아놓.. 2017. 6. 5. 영국 핸드메이드 입욕제 Lush, 포장은 쓰레기다? 이태원 거리를 구경하다 외국인이 가득한 숍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국내에서 천연(?) 입욕제로 잘 알려진 LUSH입니다. 영국에서 만든 브랜드라는 건 나눠준 브로셔를 보고 알았습니다. LUSH, 익숙하지만 제품은 사용해보지 못한 아직 낯선 브랜드입니다. 입구에 "과대포장과의 전쟁"이란 표지판을 세워둔 게 인상적입니다. 안에 사람이 정말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것도 대부분 외국인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외국인을 하나씩 마크하면서 열심히 제품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안에 사람이 많은 만큼 제품도 많이 사가면 좋을 텐데... 물건 계산하는 분은 거의 안 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제품을 살짝 구경해볼까요? 입욕제가 색깔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커다란 덩어리채인 천연비누와 각종 입욕제의 향이 정말 좋네요. 그전.. 2017. 4. 28. 포켓몬고를 이용한 마케팅 불붙나? 스마트폰 안에 귀여운 몬스터 키우시나요?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포켓몬Go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국민 5명중에 1명이 해당 게임을 다운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 이상 하나의 '게임'으로 바라 볼 수 없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려면 특정 '위치(GPS)'와 '아이템(몬스터 볼)'이 필요합니다. 희귀 몬스터들은 특정 지역(위치)에서만 잡히기 때문에 지자체는 이걸 가지고 홍보하기도 합니다. 또 몬스터 볼을 가지고 포켓몬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이 아이템(몬스터 볼)이 많이 나오는 포켓스탑이 인기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포켓스탑이 많이 위치한 지역인 포세권은 건물이나 사람이 적은 농촌지역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이 많은 지역에 몰려있습니다. 그때문에 포세권에.. 2017. 2. 13. 온라인 배너 광고, 디테일의 승부 웹사이트는 브랜드의 연상 이미지를 창출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노력을 한 곳에서 묶어서 강력한 연결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배너는 자사 웹에 올리던지 외부 채널에 광고를 하든지 그 자체로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인데요. 어떤 공간에 걸리든지 방문자들로부터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광고로 인식될 수 있어서 브랜드에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웹이 단순한 홈페이지를 넘어서 강력한 브랜딩 채널이 되면서 온라인 배너를 바라보는 시각이 제각각 존재합니다.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있는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에 바람직한 온라인 배너 기획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1. 목표대상을 정하라웹상의 광고 목표를 정해야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온라인 배너 광고 제작시 디자인적인 측면 무조건 .. 2016. 11. 4.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장 처음 시도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에 스포츠웨어 패션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쪽 업계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편집샵, 플래그십스토어 이런 용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플래그십스토어 개념이 실제로는 좀 규모가 작게 느껴지는 점이 있어서 구글링을 통해서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좀 둘러보았습니다 .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 시도한 브랜드가 어디냐고요? 나이키(Nike)입니다. 나이키타운이 최초로 등장한 이후 다른 브랜드들로 플래그십스토어나 이벤트 스토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이키의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플래그십스토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소니, 폴로 랄프 로렌, 워너 브러더스, 디즈니, 세가 (Sega), 버진, 배스 프로숍 (Bas Pro Shops), REI (레이) 같은 유명 브랜.. 2016. 10.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