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289 [미디어관계 Tips 초급편] (4) – 프레스 릴리즈 후 미디어 관계 유지하기 지난 글에서는 프레스 릴리즈를 통한 미디어 관계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프레스 릴리즈 업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기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주기 또한 깁니다. 그래서 알찬 뉴스와 취재거리를 언론사에 제공함과 동시에 담당 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홍보를 할 때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프레스 릴리즈 후 미디어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져 나갈 수 있는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1. 백문이 불여일견, 담당 기자를 직접 만나라 프레스 릴리즈 후 전화와 문자로 소식을 알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보다 신뢰성 있는 미디어 관계를 위해서는 담당 기자와 직접 미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2013. 10. 29. 위기관리, 스킬보다 진정성이 핵심이다 BGF리테일 사내보 〈I♥BGF〉 10월호[Monthly Issue] 에 더피알컨설팅에서 제공한 전문가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남양유업, 아모레퍼시픽 등 요즘 매스컴을 통해서 불거지는 위기 사안들이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특히 기업의 조직원의 막말로 인해 파문이 확산되는 일들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태는 대기업 VS 대리점이라는 구도로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와 명성에 큰 흠집을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업이 위기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는 어떤 것일까 "위기관리, 스킬보다 진정성이 핵심이다"라는 제목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유통기업으로, 사내보 〈I♥BGF>는 디지털형태로도 발행되며 http://w.. 2013. 10. 18. [미디어관계Tips-초급편] (3) 프레스릴리즈, 피치도 기술이다 지금도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자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 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의 홍수 속에서 우리 기업의 자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피치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관계에 정답이 없는 만큼, 홍보 아이템과 담당자의 노하우에 따라 각자의 보도자료 피치 노하우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보도자료 피치를 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이디어와 뉴스거리를 제공하는 피치레터 작성하기 보도자료를 보낼 때는 보도자료 원문과 함께 피치레터를 작성하여 보내게 됩니다. 피치레터는 홍보 담당자가 기자에게 뉴스가치가 있는 정보의 핵심을 짚어주며 기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사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글이지요. 그러면 피치레터는 어떻.. 2013. 10. 17. [브랜드 이야기] 도브 : 남과 다르게 '아름다움'을 말하다 미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동경심을 자극하지 않으면 화장품을 팔 수 없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했어요 2001년 유니레버의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인 도브 Dove 담당 글로벌 브랜드 임원인 '실비아 라그나도'는 새로운 접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뷰티업계에서 브랜딩은 정형화된 아름다움.. 젊음과 판에 박힌 미인을 숭배하는 그런 공식이 있습니다. 도브는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믿으라고 격려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도브가 새로 시작한 광고는 "진정한 아름다움" Real Beauty 입니다. "진정한 아룸다움' 신문광고 96세의 여인이 화장품 광고의 메인 모델이 되어 크게 이슈화되었다 (출처: 데일리레코드) 아름답다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이어야 마땅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척도가 정형화되어 있습니.. 2013. 10. 11. [입소문을 창출하는 PR 법칙](3) 트렌드를 제시하라 신문을 보다 보면, 기사 헤드라인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신조어가 나오거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하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사입니다.우리 사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어떤 것이 있는지 , 산업계 이슈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행태, 대중문화의 큰 흐름 등 그 소재는 무궁무궁합니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여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보인들에게는 익숙한 "기획기사" (Feature story)가 있는데요.. 단순 사실이나 팩트를 짤막하게 보도하는 '스트레이트 기사'(사실과 전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6하원칙에 의해서 기사가 작성됩니다)라면, '기획기사'는 견해나 의견이 들어갈 수 있고, 이면의 객관적인 조사나 지표를 포함하는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2013. 10. 10. [미디어관계Tips-초급편](2) 프레스릴리즈, 2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 프레스 릴리즈는 얼마만에 한 번씩 하는 게 좋을까요? 물론 홍보 아이템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한 달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프레스 릴리즈를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Why? 1. 2주, 스팸이 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홍보 사안을 전달할 수 있는 기간 기자들은 하루에 수십 통에서 수백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많은 이메일을 일일이 확인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이메일이 많이 들어오는데,지나치게 자주 프레스 릴리즈 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자 입장에서는 스팸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다분하겠죠?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홍보 담당자가 담당 기자에게 뉴스 가치가 있는 자료를 꾸준히 전달해야 기자가 수많은 취재원 중에서도 우리 기업을 잘 기억하고 유심.. 2013. 9. 3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