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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창출하는 PR법칙](2) 비교 광고 PR에서도 통한다 입소문을 창출하는 PR법칙 두번째 편입니다. 최근에 비교 광고로 화제가 된 사례로 MS의 아이패드와 원도 RT태블릿 비교 광고가 있습니다. 기사 참고 -> MS, 패기 넘치는 아이패드 비교광고(Zdnet 5-24)" 이런 식의 비교 광고는 모든 사람에게 친숙한데요.. PR에도 이런 비교의 기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이런 기법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기사 예제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의 독자의 관점에서 단편적인 이해보다 업계를 조망하는 큰 그림의 기사 보도가 눈에 띄고 정보로서 다가기도 좋은데요.. 한겨레 기사는 포탈사이트의 서비스를 비교 구조로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콘텐츠, SK컴즈는 SNS로 '모바일 승부수' 띄웠다"라는 기사는 '다음'과 'SK컴즈'를 '모바일 '이라는 거.. 2013. 9. 27.
[입소문을 창출하는 PR 법칙](1) 인물을 통해 이야기하라 읽히는 기사는 어떤 기사일까요? 조/중/동 같은 언론사 브랜드냐. 지면이나 온라인 신문이냐를 따지기에 앞서서 중요한 것은 해당 기사가 '콘텐츠'로서 경쟁력이 있냐는 것입니다. 신문, 방송, SNS채널을 통해 각종 정보가 쏟아지는 디지털미디어시대에서는 언론의 '기사' 또한 음악, 영화,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콘텐츠'로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기업체 홍보를 대행하다보면.. 고객사 대부분이 기업의 실적이나 서비스의 장점 같은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팩트가 언론을 통해 기사화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신문을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런 딱딱한 '경성 이슈'는 큼지막하게 신문에 보도되더라도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해당 기사를 참을성을 가지고 끝까지 보더라도 머리속에 임팩트 있게 남지 못합니다. .. 2013. 9. 24.
세상에서 가장 큰 신문사, 페이스북 & 뉴스피드(1) 美 중서부 지역의 유력 일간지 시카고 선타임즈가 지난 6월경, 사진기자 28명을 전원 해고한데 이어,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등, 세기의 핫 이슈를 다뤘던 136년 역사의 워싱턴 포스트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팔려 세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미국 신문협회에 발표에 의하면, 뉴욕타임즈, 월스스리트저널등, 2012년 8월 기준해 미국 신문사의 87%가 뉴스 유료화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전통 신문사들이 뉴스 유료 구독자를 유치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음에도, 취재, 지면 인쇄, 배포등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종이 신문으로 대변되는 전통 미디어가 상대 하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아마존에 팔린 거래금액도 보면, 데이비드 카프가 세운 텀.. 2013. 9. 24.
페이스북 언더니스- 세상에서 가장 집요한 스토커 페이스북, 그리고 알고리즘(2) 개인 페이지의 타임라인 상에서 9명의 친구(모바일 6명)의 리스트 순서가 수시로 바뀌고, 뉴스피드에서 흘러가는 수 많은 페친, 팬페이지의 뉴스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채팅창 친구들의 노출 순서나, 친구의 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쉴 새 없이 친구 추천 리스트가 스시집 회전 테이블 회접시 마냥 눈에 보이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페이스북이 거대한 알고리즘(Algorithm)의 집합체이며, 페이스북 사용자가 작성하는 모든 게시물과 친구들의 반응에 대한 정교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이 있기에 페이스북이 때로는 스토커처럼, 때로는 내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처럼 이중성이 느껴지게 합니다. 페이스북 본사가 최근 까지 밝힌 알고리즘 이외에 어떤 형태의 알고리즘들이 더 존재하는지.. 2013. 9. 2.
페이스북 언더니스_세상에서 가장 집요한 스토커 페이스북, 그리고 알고리즘(1) 미국 국방부의 주도로 4개의 호스트컴퓨터가 연결된 1969년 아르파넷을 시작으로 나홀로 작동하던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시대의 문이 열렸습니다. 반 세기가 지나지 않았지만 그 동안 IT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변화는 혁명(revolution)과도 같습니다. 1999년 싸이월드, 2003년 페이스북, 2006년 트위터를 위시한 국내외 SNS가 우리나라 사회에 가져다준 변화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싸이월드의 싸이가 '사이버(cyber)'란 뜻도 있지만, 사람들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사이’란 의미에서 알수 있듯이 SNS는 곧 일반인들에게도 ‘관계’를 의미하는 보통명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사람들의 관계, ‘사이’에 관해서는 전문가 수준을 넘어서 집요한 스토커란 수식.. 2013. 8. 12.
홍보일까? 광고일까?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 광고 이마켓터(eMarketer)에 의하면 2013년 1분기(1~3월)동안 전 세계 100만개 광고를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 광고가 가장 효과가 높았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인맥, 관계중심의 카테고리화된 SNS이며, 특히 사용자의 관심분야, 선호도가 '좋아요(Like)'의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기에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화된, 타겟팅 광고 플랫폼임이 틀림없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 광고는 다른 말로 콘텐츠 게시물(page post like) 광고라고도 합니다. 페이지 게시물 광고는 2012년 6월경 미국 페이스북에 한정해서 새로 작성한 게시물과 포스팅된 게시물의 경우 3일 이내, 게시물당 5~20달러 비용을 선택해 광고할 수 있게 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운영페이지의 경우 좋아요 숫자가.. 201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