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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예능은 힘이다. 힘이 세다 ! 요즘 가장 홍보효과가 높은 프로그램은 예능이 아닐까합니다. 본방 시청률도 그렇지만 방송 전 사전 홍보와 방송 후 포탈의 지원사격으로 인해 후폭풍이 장난 아닙니다. 매스컴에 자주 출연하지 않은 유명인사, 스포츠스타의 경우에는 시청률이 더욱 높습니다. 선거철인지라 얼마 전에는 힐링캠프에 박근혜, 문재인이 나왔습니다. 는 대한민국 예능의 저력과 인기의 요인에 대해서 요목조목 잘 해부한 책입니다. 특히 예능에서 다루는 소재를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책 리뷰를 쓰면서 예능은 힘이다라는 제목을 달아 보다가 .. 예능이 '힘이다'로 하지 않고 '힘이 세다'라고 굳이 표현한 것은 그 만큼 예능의 파워를 강조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남성의 탈권위화가 중년 남성의 미션 버라이어티 장.. 2012. 3. 20.
<용어사전> 시맨틱 웹 시맨틱 웹이란? 시맨틱 웹(Semantic Web) 이란 컴퓨터가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정보 간에 논리적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웹 기반 기술을 뜻한다. 시맨틱 웹의 등장은 인공지능과 자연 언어처리 분야에서 이미 30~40년 전 부터 '똑똑한 컴퓨터'를 연구해 왔는데, 이 분야의 연구를 웹에 적용한 것이 시맨틱 웹이다. 기존의 웹과의 차이점은 기존의 웹사이트가 유저의 눈에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시맨틱 웹은 자동화된 기계(소프트웨어)가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블로그가 대표적이다. 모든 웹 사이트들이 표준화된 규격에 의해 만들어진다면 사이트의 메타정보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 자체를 분석하여 유용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블로그는 RSS 규약.. 2012. 3. 16.
<용어사전> RSS RSS 란? RDF Site Summary의 약자이다. RSS 규약에 맞춰 제작된 블로그, 즉 네이버 블로그이건 티스토리 블로그 이건 설치형 블로그이건 하나의 RSS구독기를 통해 구독할 수 있고 올블로그, 블로그와이드와 같은 메타블로그를 통해 글이 수집될 수 있다. 2012. 3. 16.
[책리뷰]심리를 꿰뚫는 UX디자인 UX라는 말을 접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심리를 꿰뚫는 UX디자인이라는 책은 UX라는 용어에 얽매이기 보다는 오히여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이 웹에서 어떻게 행동하며, 우리의 인간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웹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마케팅, 홍보, 브랜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쯤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설득 심리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 로버트 치알디니의 6가지 '설득의 법칙'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이론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 더 친숙하며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저자는 홈페이지 운영자, 기업의 CEO가 어떻게 웹사이트를 기획해야하는지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이런 .. 2012. 2. 29.
[용어사전] 소셜 큐레이션 소셜 큐레이션이란? 인터넷에서 다수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대로 정보를 가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큐레이터가 박물관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각 사용자가 자기 취행대로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 등을 수집하여 자기만의 전시회를 만드는 것이다. 여럿이 함께 콘텐츠를 전시하고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소셜 큐레이션'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업체는 핀터레스트로 사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pin + interest 의 합성어로 회사명에서 소셜큐레이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 위 이미지는 핀터레스트(www.pinterest.com0 메인 화면이다. SNS를 기반으로 해서, 웹사이트의 사진 등 콘텐츠를 클릭하게 되면, 흡사 페이스북의 담.. 2012. 2. 25.
[책 리뷰]시간관리의 종결~ 블루타임 오랜만에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 보았습니다. 거름출판사에서 나온 이라는 책인데요. 최종엽이라는 저자가 집필한 책입니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20년 동안 직장인 직접 경험하면서 쓴 자기 계발서라 그런지 매우 현실적이고 예리했습니다. 매일 바쁘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그 타령에 대해서 저자가 요목조목 분석하고 설득하는 책입니다. 기차에서 내려야 기차가 달려가는 속도를 볼 수 있다. 어떤 이는 10년을 어떤 이는 30년을 그렇게 살다가 내려온다. 시간의 기차에서 내려야 시간의 속도를 알게 된다.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간을 저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레드타임'과 '블루타임'입니다. 레드타임은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근무하고, 퇴근 후 집안일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들어.. 201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