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187 [용어사전] 이중구속의 딜레마 이중구속의 딜레마란? 이중구속의 딜레마(double –blind dilemma)는 어떤 부탁이나 요구를 할 때 상대방이 그에 저항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면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전략이다. 예로, 부모 말을 안듣는 어린 자녀에게 “자기 전에는 이를 닦아야지”라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보다는 “자기 전에 이를 먼저 닦을래, 아니면 잠옷을 먼저 갈아입을래?” 라고 묻는 것이 좋다. 이렇게 질문하면, 아이들은 부모말에 순종해서 이를 먼저 닦을 것인지 아니면 저항하여 잠옷을 먼저 갈아입을 것인지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순응하려는 동기에 따르든(자기 전에 이를 먼저 닦는 것) 혹은 저항하려는 동기에 따르든(자기 전에 잠옷을 먼저 갈아입는 것) 간에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의 행동이 만족스러울 .. 2020. 2. 19. [용어사전] 버티컬 커머스 버티컬 커머스 Vertical Commerce란? 버티컬 커머스란 (Vertical Commerce)란 특정한 카테고리의 제품만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유통을 의미한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오픈 마켓을 '수평적'이라고 부른다면, 특정한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관심있는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수직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상품을 배송하는 '헬로네이처', ' 제철 수산물을 온라인 판매에서 부터 배송까지 전담해주는 '오늘회'가 있으며,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즐리' 면도기 전문기업이 버티컬 커머스의 예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0 트렌드 키워드(2) 라스트핏 이코노미 2020. 1. 6. 석모도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해안가 카페'섬' 가슴이 답답하고 , 속상한 일이 있을때 넓은 바다를 보고 싶지 않나요?서울에서 차로 한 두시간 남짓 달려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해안선 끝자락에 있는 '섬' 카페를 소개드립니다.제가 도착한 시간 6시 40분.. 해가 거의 질 무렵인 7시 40분까지는 한 시간 가량 남아서, 일몰 광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아쉬운 점은 구름 한점 없는 날은 이곳 풍경이 거의 빨갛게 물든 사진이 나오는데 제가 간 날은 조금 아쉬웠네요.6시 40분 풍경입니다 카페 내부부터 살펴보기로 하고~ 강화도 석모도 황청포구에 위치한 이 곳은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랍니다. 카페 주인이 미술을 하시는 예술가라서 그런지 카페 내부와 외부가 남다릅니다 ^^이렇게 카페 안에서 바다 전망이 바로 보이네요. 카.. 2019. 9. 23. [용어사전] 확증편향 확증편향이란? Confirmation Bias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쉽게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다.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다니엘 카너먼은 저서에서 확증편향 Confir0ation Bias 을 말하면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실제로 존재하는 많은 사실들을 자신의 생각의 경계에서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것으로 용어를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맥락의 개념로 '무주의 맹시' inattentional Blindness 가 있다. 무주의 맹시는 특정한 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때 주변의 예상치 못한 변화를 알아차리니 못하는 현상이다. 관련된 것으로 유명한 실험으로, 바로 '보이지 않는 고릴라 The invisible Gorilla' 실험이 있다. 크리스토퍼 차브리스와 다니엘 .. 2019. 9. 19. 작고 멋진 발견, 혁신의 작은 실마리 스몰데이터 4차 산업시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기업들이 관련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와 마케팅이 과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에 인사이트를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은 빅데이터를 잘못 해석할 때 빠질 수 있는 숫자의 함정에서 탈출하고, 혁신의 작은 실마리로 스몰데이터를 이야기합니다. "해답은 결국 사람이다” 혁신의 3요소 중 기술, 비즈니스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가진 진심과 공감이 중요합니다. 스몰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숨겨진 자신도 모르는 '잠재욕구'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와 같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일상 속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진짜 속마음을 간파할 수 있는데요.. 2019. 9. 17. 초록공간에서 힐링되는 타샤의 정원 와우 들어가는 입구부터 남다른 카페입니다. 카페 다루지는 강화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구불구불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야하는 전원에 있는 가든입니다. 카페라기 보다는 '정원'같은데요. 동화작가 타샤 투터 할머니가 가꾸는 '타샤의 정원'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8월 한여름 . 싱그러운 꽃들이 더위를 잊게 반겨주네요 카페 '다루지' 브랜드 네이밍이 좀 어렵네요.. 자꾸 다루치기 라고 하고.. 입에 잘 안붙여요. 그래서 타샤의 정원 카페로 기억하기로 카페 안쪽에 들어가면 , 넓은 홀이 있구요. 그 안쪽에는 실내 정원이 나옵니다. 햇빛이 스며드는 초록 식물들을 보고 있으니 두통이 사라집니다 정원에 얼마나 많은 꽃과 화초가 있는건지 셀수 없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열심히 관리하신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조경 전문가이신듯 .. 2019. 9. 4. 이전 1 2 3 4 5 6 7 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