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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289

국내 기업의 웨이보(微博) 해시태그 전략 웨이보(微博)란? 웨이보란 중국판 트위터를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소셜(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이 막혀있습니다. 대신에 중국에서 통용하는 소셜채널이 있습니다. 140자 단문으로 소식을 전하는 웨이보가 대표적입니다. 화면을 보면 트위터와 + 페이스북의 느낌이 듭니다. 여러 회사의 웨이보(마이크로 블로그)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나의 웨이보입니다. 시나의 상당 부분의 지분을 알리바바가 인수했습니다. 때문에 타오바오, 바이두에서 검색이 잘 됩니다. Weibo Hash tag strategy 요즘에 핫한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웨이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작년부터 회사로 중국과 관련한 언론홍보와 소셜홍보에 관해 문의가 많습니다. 다들 궁금하시죠? 웨이보로 할까? 위챗(웨이신)으로 할까? 남들은 .. 2016. 12. 2.
카드뉴스 제작을 위한 기본 툴, 이것만 알면 직접 만들 수 있다 현재 모든 소셜미디어 채널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쉽게 느끼지 못하는 뉴스피드의 알고리즘부터 자체 로고가 바뀌는 눈에 띄는 큰 변화까지 크고 작은 꾸준한 실험과 진화를 계속하고 있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 혹은 콘텐츠 생산자들은 아주 작은 변화 혹은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고 바로 적용해야 할텐데요. 그중 페이스북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단연 '카드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반의 카드뉴스는 여러 장의 이미지에 짧은 글을 담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형태를 의미했는데요, 현재는 일반 유저들이 '카드뉴스'콘텐츠 형식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로, 더 나아가 각종 이벤트 혹은 동영상과 결합된 독특한 콘텐츠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6. 11. 29.
온라인 배너 광고, 디테일의 승부 웹사이트는 브랜드의 연상 이미지를 창출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노력을 한 곳에서 묶어서 강력한 연결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배너는 자사 웹에 올리던지 외부 채널에 광고를 하든지 그 자체로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인데요. 어떤 공간에 걸리든지 방문자들로부터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광고로 인식될 수 있어서 브랜드에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웹이 단순한 홈페이지를 넘어서 강력한 브랜딩 채널이 되면서 온라인 배너를 바라보는 시각이 제각각 존재합니다.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있는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에 바람직한 온라인 배너 기획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1. 목표대상을 정하라웹상의 광고 목표를 정해야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온라인 배너 광고 제작시 디자인적인 측면 무조건 .. 2016. 11. 4.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장 처음 시도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에 스포츠웨어 패션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쪽 업계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편집샵, 플래그십스토어 이런 용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플래그십스토어 개념이 실제로는 좀 규모가 작게 느껴지는 점이 있어서 구글링을 통해서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좀 둘러보았습니다 .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 시도한 브랜드가 어디냐고요? 나이키(Nike)입니다. 나이키타운이 최초로 등장한 이후 다른 브랜드들로 플래그십스토어나 이벤트 스토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이키의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플래그십스토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소니, 폴로 랄프 로렌, 워너 브러더스, 디즈니, 세가 (Sega), 버진, 배스 프로숍 (Bas Pro Shops), REI (레이) 같은 유명 브랜.. 2016. 10. 20.
카카오, '고삐 뿔린' 소셜미디어 서비스 썹(Ssup)을 내놓다 본격적인 인생 낭비 썹에서 시작 ٩(ö )و 이제 sns는 눈팅만 하는 당신. 단톡방이 일상 공유의 전부가 되어버린 당신. 온통 깔롱대는 글에, 미간에 주름지며 스크롤 빨라지는 당신. 갈 곳 잃은 일상은, ssup에서 풀자! 외않바다? 8ㅁ8 아직 주저하는 당신을 위한, 명랑 포인트 몇가지 어!!!필!!!!!!!!!!!!! • 내 홈 인테리어는 이모지 월페이퍼로 • 품격있는 짤키보드 • 친구 얼굴에 똥, 파리 스티커 • 좋아요는 미친 연타로 • 무료 티나는 운세도 봐드림 어플 설명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건데요, 도대체 이 어플 어디서 만든걸까요? 바로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지난 9일 썹(Ssup)이라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안부를 물을 때 쓰는 ‘What’s up?’ 이라는 문장의 약.. 2016. 8. 10.
브랜드 네이밍 어떻게 접근할까? 브랜드는 신뢰의 상징이다.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지름길이며, 소비자 머릿속의 시스템이기도 하다 . – 톰 피터스 새롭게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기존 브렌드 네이밍을 변경하고자하는 고객사를 만날때마다 드는 생각은 좀더 쉽고 강렬한 한방은 없을까? 그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브랜드 네이밍 말이 쉽지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 인고의 시간과 확인해야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들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의미로 적어봅니다. 브랜드 네이밍 작업시 잊지 말아야할 점 1. 들었을때 기억하기 쉬워야한다 브랜드 네임이 독특하고, 흥미롭고, 의미있고, 감정적이고, 발음하기 쉽고, 쓰기 쉽고, 시각적 이미지까지 포함하고 있으면 매우 유용합니다. 토이저러스 Toys-R-Us, 코카콜라.. 201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