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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페이스북 광고.. 광고주의 지갑을 열고 유저 편의성은 높이도록 전 세계 16억 5천 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1천 100만 명이 매일 접속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모바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뉴스피드에 최적화된 광고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시점에서 페이스북 광고 최근 트렌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광고가 노출된다 페이스북의 기존 광고는 페북 로그인을 한 페북 유저들에게만 광고가 노출되었습니다. 이제는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비회원들에게도 쿠키를 통해 추적하여 사용자에 맞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페북 광고 노출 존은 크게 '데스크탑 뉴스피드', '모바일 뉴스피드', '데스크탑 오른쪽 .. 2016. 6. 8.
환경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이 브랜드의 핵심인 기업, 팀버랜드 BEST THEN, BETTER NOW, 팀버랜드 부츠, 캐쥬얼 슈즈, 의류 , 액세서리 등을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진 팀버랜드는 스스로를 '자연주의'라고 여기는 도시 중산층이 원래 주요 고객이였습니다. 투박한 노란 부츠가 뉴욕의 흑인 틴에이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기 전까지는 WAST (White Anglo-Saxon Protestant 미국 앵글로색슨계 기독교도 백인집단)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Earthekeeper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팀버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움직이는 날입니다. 2003년 지구의 날에는 산책길을 따라 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서 '배움의 정원'을 만드는 행사를 개최 했습니다. 당시 팀버랜드는 전 세계 직원 5100여명 중 2.. 2016. 5. 24.
가치를 나누어라, 파타고니아가 전하는 브랜드 이야기 2011년 11월 전 세계적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즌인 미국 프라이데이. 폭탄 할인율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제품을 더 팔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이상한 광고가 하나 눈에 띕니다. 바로 미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입니다. 이 광고가 단순히 소비자의 눈길을 잡기 위한 흔한 역발상 마케팅 중 하나였다면,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회자 될 수 있을까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와 철학을 조금 살펴봅시다. 파타고니아의 시작 노스페이스, 콜롬비아스포츠와 함께 미국의 3대 아웃도어로 꼽히는 파타고니아의 창업자는 ‘이본 쉬나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서핑, 암벽등반, 등산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등반가로써 직접 등산 장비를 만들게 됩니다. 그가 만든 것은 바로 암벽 .. 2016. 5. 11.
네이버 포스트로 초간단 카드 뉴스 제작해보기 카드뉴스가 언론사, 기업의 SNS 콘텐츠로 인기를 한창 모으고 있는데요. 카드뉴스는 원래 카카오스토리에서 시작된 것이 원조라는 썰이있는데요. 페이스북에서 아무래도 카드뉴스를 제일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잘 다루지 못하는 에디터를 위해서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는 쏠쏠한 팁으로 네이버 포스트의 카드뉴스 제작툴을 소개합니다. 회사에서도 비주얼 콘텐츠를 전담하는 디자이너가 없다면 포스트 카드 뉴스를 잘 활용하면 업무에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제일 먼저 할일은 자 먼저 ~ 네이버 포스트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앱을 막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네이버 포스트 소개 화면이 먼저 나옵니다. *홈 : 관심있는 콘텐츠를 태그로 찾을 수 있습니다! *MY : 내가 쓴 포스트와 좋아요한 포.. 2016. 4. 21.
관심 기반의 SNS 네이버 '포스트'와 '폴라' 다시보기 최근에 빅이슈로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그 선정 제도를 폐지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거가 생겨난지 8년 남짓인데요. 블로그가 워낙 포화상태이지만 대부분 블로거들이 재능 기부로 만들어낸 공짜 콘텐츠의 힘으로 성장한 네이버인지라 그 결정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네이버블로그에 하루 평균 올라오는 새글은 80만개로 파워블로그 제도가 생겨난 2008년 보다 4배가 많아졌습니다. 네이버측의 입장은 "넓고 깊은 블로그 생태계에서 소수를 가려내 평가하는 것이 블로그 문화의 다양성을 대변하는 일인지, 본래 취지대로 블로그 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의 명예로움을 충분히 대변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입니다. 과유불급이라 넘쳐나는 포스팅이 이제는 정보로서의 가치를 잃고 .. 2016. 4. 20.
리더에게 SNS글쓰기란 무엇인가? 5가지 유의점 페이스북이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영향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뉴미디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언론사와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의 창구로 떠오르고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광고라는 목줄을 단단히 쥐고 있는 갑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언론의 뉴스 전달 창구로 진화하고 있는 페이스북이기에 회사 CEO나 조직의 리더의 개인 채널도 그러한 맥락에서 다시 생각해볼 타이밍인듯 싶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사회적 자아를 만인에게 드러내는 '공적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에 페북 개인 계정에서 글을 쓸 때는 언론에 기고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페친들이 올린 몇몇 글들에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서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글을 작.. 2016.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