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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에 대처하는 홍보 담당자의 자세 홍보 업무에는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지만, 그 계획이 모두 완벽하게 지켜지는 것은 아닙니다. 홍보는 그 어떤 분야보다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이죠. 또한 홍보 캠페인이나 메시지를 접하는 사람들의 여론에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계획과는 전혀 다르게 홍보 업무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온 국민의 관심이 한쪽으로 쏠릴 만큼의 엄청난 사건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발생했을 때, 홍보인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요. 홍보는 브랜드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언론 및 일반 공중을 상대하는 커뮤니케이션 업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에는 어떤 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느냐, 또 이미 계획했던 일들은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간혹 사회적 분위기와 무관하게,.. 2014. 4. 24.
페이스북 뉴스피드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은? 페이스북이 광고 알고리즘을 계속 바꾸며, 광고 노출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페이스북의 주 수익원이 디스플레이 광고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페이스북은 구글 다음으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25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비해 63% 증가한 수치이며, 이중에서도 모바일광고 수익이 크게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군요. 최근에 페이스북이 UI를 개선하며 페이스북 뉴스피드 사진을 더욱 커졌는데요. 사진과 동영상 이미지가 한층 커졌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존은 '오른쪽 칼럼', '데스크탑 뉴스피드'과 '모바일 뉴스피드' 3가지 구역입니다. 기존에는 뉴스피드 옆에 오른쪽 칼럼에 노출되었던 썸네.. 2014. 4. 22.
[용어사전] 속물효과 속물효과란? 명품 브랜드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으로, 희소성이 강한 재화를 소유하여 남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심리를 속물효과(Snob effect)라고 한다. 특정 브랜드는 수요량이 정상적으로 커져 가격이 하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물효과를 겨냥하여 일부러 공급을 제한다. 한정판, 제한수량, 제한기간 등을 브랜드 가치와 가격을 컨트롤 하는 한 방법이다. 즉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드는 현상과 , 값을 올리면 오히려 매수 심리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밴드 웨건 효과 (bandwagon effect) 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상품을 소비자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것이다. 2014. 4. 18.
기업 PR, 홍보를 넘어 커뮤니케이션으로 평판을 관리하다 PR은 공중과의 관계를 다루는 일입니다 . 홍보는 조금 더 협의의 의미로 널리 알린다는 의미이지요. (최근 미국 PR협회는 PR에 대해 한 걸음 발전된 정의(*참조)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업이 PR의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경영의 요소로 활용하는가에 대해서는 기업의 볼륨에 상관없이 같은 시대에 공존하고 있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아직도 기업이 매출증대를 위한 한 방편으로 PR을 수단차원에서만 인식하는 점입니다. 마케팅이나 광고와 다른 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대세는 '기업홍보'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업커뮤니케이션에서 '평판관리'의 영역이 중요해 지면서, 소비자나 대중만을 대상으로 한 광고성 홍보접근법에서 탈피해서 .. 2014. 4. 18.
[용어사전] 평판 경영 기업평판이란 다중의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대해 경험하고 인지하는 총체적인 느낌이다. 다중의 이해관계자가 주체가 되는 평판경영은 소비자, 투자자, 어느 한 그룹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관심과 영향력이 있는 객체를 모두 포괄하고 있다. 직접 이해관계자는 소비자, 투자자, 직원, 공급자, 간부들이 간접 이해관계자는 미디어, 비정부기관, 정부, 지역사회, 국제사회, 경쟁자, 대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를 내부와 외부의 그룹으로 나누었을때 직원들이 인지하는 평판은 에 해당하고, 소비자 등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이 인지하는 평판을 이라고 부른다. 2014. 4. 17.
페이스북 개편되는 뉴스피드 알고리즘, 콘텐츠 강화가 답이다. 페이스북 개편되는 뉴스피드 알고리즘,콘첸츠 강화가 답이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뉴스피드에 이벤트나 광고성 게시물을 속아낼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전 세계 12억 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채널이고, 국내 기업 페이지만도 2013년 기준 약 4천 700 여개가 되다 보니,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마케팅메시지로 부터 보호하려는 노력일 수 있습니다. 친구의 소식은 뉴스피드 상단에서 접할 수 없고, 관심없는 기업 팬페이지의 ‘좋아요’를 노리는 게시물이 넘쳐나는 그런 채널이 되는 것을 어느 정도 조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본인이 관심을 갖는 주제나 기업 팬페이지라면 이벤트 게시물이 스팸이지는 않겠지만, 페이스북 유저들의 피로감만 증대시키는 그러한 게시물을 속아내겠다는 것입니다. (쓰지 못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201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