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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토크 밸류 talk value를 높이기 위한 3가지 법칙 소셜 미디어의 위력이 점점 커지고, 미디어에 대한 고정 관념도 사라지면서 마케터의 임무는 이제 사람들이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talk about product 이 아니라 브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make a story about brand 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언급하면서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브랜드 토크 밸류 Talk Value를 높이기 위한 지름길도 알고보면 정통 PR의 법칙이 숨어 있습니다. 하루에 쏟아지는 수천 ,수 억개의 페북, 트위터의 글, 언론의 기사 보도 , 그리고 각종 TV 광고, 길거리 광고, 모바일 쿠폰 등 상업적 광고 메세지가 넘쳐납니다. 오늘도 출근 길에 얼마나 많은 홍보 광고 메세지를 접했을까요? 이 중.. 2014. 8. 27.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소셜'한 사회공헌 디자인 기술의 발전과 소비재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 지도 모르는 ‘만물의 홍수’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맹점이 있습니다. 다 소화하지도 못할 만큼 넘쳐나는 상품과 정보는 어떻게 보면 이런 재화들을 구입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겁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는 파생되는 문제점도 많은데요.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기업은 ‘보다 나은 세상’에 대한 책임과 윤리의식을 가질 것을 주문 받고 있습니다. 상품과 정보 등 다양한 유,무형 서비스의 ‘얼굴’이라고 볼 수 있는 디자인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요즘 들어 사회적 문제에 깊이 관심을 가지는 디자이너들.. 2014. 8. 19.
전통 위에 유행을 덧입히는 명품 브랜드들 명품은 어떻게 탄생할까? 브랜드 스토리 21세기는 브랜드의 일상화 시대입니다. 샤넬 , 루이비통, 코치, 구치,에르메스 이런 브랜드는 이제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이 마음먹으면 가까이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고, 명품은 애인에게 받는 '선물'의 의미리도 상징화 되기에 이르고, 명품= 선물의 도식도 그려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루이비통은 유럽을 대표하는 19세기 브랜드입니다. 19세기에 태어난 에르메스와 마찬가지로 루이비통은 전통을 중시하는 메종 브랜드의 전형이지요. 메종 maison은 '집'이라는 의믜 외에 '본점'이라는 뜻도 있고, 가계, 가문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데요. 메종 브랜드라는 것은 대대로 이어져온 '가업 브랜드'라는 뜻이지요... 2014. 8. 13.
달리기용 운동화가 탄생한 것은 언제일까? 속도, 활력, 야심의 상징 운동화 운동화라하면 사전전 의미는 "운동할 때 신는 신. 또는 평상시에 활동하기 편하게 신는 신" 입니다. 영어는 sneakers, running shoes 라고 부릅니다. 혹자는 운동화를 “지난 300년에 걸쳐 처음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신발”이라고 말하는데요. '새로움'은 운동화의 구조만큼이나 운동화가 상징하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운동화는 잠재적 구매라 불리는 소비 행동의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잠재적 구매는 집에 벽난로를 만들어 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벽난로에 불을 지폈을때 가족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따뜻함을 떠올리는 그런 행동입니다. 마찬가지로 운동화에 대해서 실제로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지 않더라도 상상 속의 조깅, 농.. 2014. 8. 11.
[책 리뷰] 디지털 놀이터 는 제일기획에서 굵직한 광고 캠페인과 디지털 프로젝트를 수행한 크리에이터 김홍탁 마스터의 책입니다. 책 표지에 “소비자를 놀게 하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구가 이 책의 결론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고객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고객과 무엇을 함께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 디지털이 기술이 아닌, 인간의 ‘감각’이 되어버린 시대, 콘텐츠의 홍수, 미디어의 과잉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이 책은 광고/홍보 등 커뮤니케이션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가질 수 있는 고민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 고민의 해법을 열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는데요. 본문에 등장하는 10개의 키워드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기술과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 2014. 8. 6.
[책 리뷰] 생각이 미래다 Thinking tool box 『thinking tool box (생각이 미래다)』,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따끈한 신간도서는 아니지만, 사고를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thinking tool box 부제에 이끌려 잡아들었는데요.. 기대 이상의 깨달음과 넓은 시각을 전해주네요. 이젠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 퓨처마킹의 시대가 왔다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생각해 봄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포인트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퓨처마킹'은 현 시대를 살면서 동시에 2020년, 2030년 사람들의 환경과 생각을 상상해 보는 것으로 고객의 문제를 살피고 숨은 욕구와 결핍을 채워주는 기업이 미래에는 최우의 승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기술의 변화, 사회의 변화, 소비형태의 변화, 경제의 변화가 어디로 .. 201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