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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브랜딩101

[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채선당 사건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SNS매체의 위력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채선당 임신부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직접 SNS에 글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틀만에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해당 가맹점은 영업 중단 조치를 당했습니다. 1. 채선당 사건일지 2. 채선당의 대응 : 위기시 커뮤니케이션 1단계 : 사과문 공지 너무 갑작스럽게 고객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채선당 CEO는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부랴부랴 사과문부터 공지했습니다. 자초지종을 따지기 전에 일파만파로 치닫는 상황에서 분개한 네티즌을 달래야했고,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2단계 : 사건의 진상 파악 후 공식 입장 발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산부 폭행 사실에 대해 전면 반박, CCTV 근거 자료 제시했습.. 2012. 2. 23.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재미로 보는 걸그룹에 대해서 재미있는 게시물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K-팝 열풍이 뜨겁습니다. 국내에서도 걸그룹에 대한 무한 관심이 넘쳐나서.. 이런 콘텐츠가 만들어 지는 것 같네요.. ☞ 관련 보도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 화제(2012-2-20) [광고/홍보 이야기] - K팝 어디까지 왔나.. 그 성공요소와 기업의 한류 마케팅 2012. 2. 21.
노숙인을 위한 누에고치 박스집.. 대학생들의 기발한 발상과 나눔 건축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착한 사고를 쳤네요 .. 주인공은 '비 온 대지'라는 사회공헌 모임의 학생들인데요.. 노숙인들이 종이박스나 신문지를 뒤집어 쓰고 자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누에고치 박스집'를 고안하게 되었답니다. 취업도 어렵고 각박한 세상에 대학생들이 이런 참신한 발상을 내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 정말 멋집니다. 사회공헌소모임 비온대지는 대학연합건축학회 소속이라고 하는데요.. ☞ 관련보도 노숙인에게 '누에고치 박스집'선물한 대학생들 Be on digi는 비가 온 후의 촉촉히 젖은 대지 위에 피어 오를 희망을 상상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비온대지 학생들은 노숙인을 위한 임시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여러 디자인 프로젝트.. 2012. 2. 13.
이틀만에 또 바뀐 새누리당 로고 .. 노이즈 마케팅인가 지난 7일 새누리당은 왼쪽의 로고를 발표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사이 조용히 홈페이지에 '파란색'을 넣어서 새로운 로고를 올렸네요.. 브랜드리뉴얼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몇일 만에 어이없게 로고를 다시 이렇게 변경하는 기업 경영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보수의 상징인 '파란색'을 버리는데 대한 부담이 아무래도 컸나보네요 .. 그래도 이렇게 갈팡질팡한 모습은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브랜드명을 바꾼 그 의미마저 희석시키는듯해서 씁쓸하군요. 이런 모습이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에 오히려 문제가 있는가 의구심만 자아낼 뿐입니다. 몇일 동안 새누리당의 로고에 대해서 거친 비판들이 있었지만, 그마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했으면 좋으려만.. 암튼 이 로고를 상임 전국위원회에 이미 제출했다고 합니다. 당의.. 2012. 2. 12.
와글와글 ~ 새누리당 로고로 살펴본 브랜드 이야기.. 정치와 색깔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이 되면서, 로고가 정통 여당의 파란색을 버리고 빨간색 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총선, 대선을 앞두고 위기에 몰린 여당이 얼마나 고심했을지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놀라기는 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보수'를 상징하는 파란색 대신 '젊음'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을 선택했다는 군요. 새누리당 로고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로고 패러디 공모전을 하듯이 기발한 아이디어의 패러디 창작물이 쏟아지고 있네요 ^^ 치과 간판 같다고 해서 칫솔과 함께 로고를 합성하거나 밥그릇처럼 생겼다해서 새가 밥그릇에 들어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 '새누리탕'이란 이름을 붙였네요 ^^ 목욕탕 기호로 바꿔 패러디한 '새누리탕'. 돈 그림과 결합한 '새롭게 누리당' 조커의 입을 따서 눙무리로.. 생각하는 사람..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