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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브랜딩112

브랜드의 물성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바쁜 일상의 동반자로 AI와 로봇이 등장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 AI ' 라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로봇 아이의 등장은 꽤나 충격적이였는데요.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로봇은 사람과 다를바 없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인류는 챗지피티에게 사소한 것에서 부터 난이도 높은 것 까지 질문을 해서 즉답을 얻어내는가 하면,  진공청소 로봇이 집을 청소해주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상쇼핑, 메타버스 이런 것들이 친숙해지는 메타버스 시대에 역으로 직접적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오프라인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만지고 느낄 수  있어야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지요.  특정 대상에 경험 가능한 물성 mater.. 2025. 1. 6.
불황기에는 작지만 강한 '스몰 브랜드'로 승부하자 불황이 지속되면 소비자는 ‘덜 쓰는 법’을 먼저 학습합니다.이때 브랜드가 겪는 문제는 단순히 매출 감소가 아니라 소비자의 판단 기준 자체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최근 2030 소비 흐름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가 ‘요노(YONO, You Only Need One)’입니다. ‘욜로(YOLO)’가 “지금 누리는 경험”이라면, ‘요노’는 “정말 필요한 것만 남기는 소비”에 가깝습니다. 즉, 소비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기준이 더 까다로워지고, 선택이 더 단호해지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 변화는 양극화 소비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한쪽에서는 아껴 쓰고, 다른 한쪽에서는 ‘확실한 가치’가 보이는 곳에만 지갑을 엽니다. 문제는 이 지점에서 많은 브랜드가 가격 정책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불황기에.. 2024. 8. 23.
브랜드 개성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창조적 사고법 매일 한 명이 접하는 광고 메세지는 3천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수 많은 광고 마케팅 메세지를 접하는 반면, 기업들은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때 수 많은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미국 중소기업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만 21,960 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매달 54만 3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새롭게 탄생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브랜드 차별화입니다.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들 것인가?  사람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감성을 어떻게 만들어낸것인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작업은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요.   책은 브랜딩 작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최혜진은 20년차 에디터로 쟁쟁한 잡지사에 편집장을 거쳐,.. 2024. 8. 7.
브랜드 컨셉 , 제품 컨셉.. 어떻게 접근하지? <컨셉 수업> 엿보기 광고 회사 TBWA HAKUHODO에서 수석 크리에이티브로 활약한  호소다 다카히로가 집필한  은 십 수년간 저자가 기업 브랜딩을 진행하며 필드에서 쌓은 노하우를 저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컨셉이 만들어지는 과정,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대한 접근법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컨셉, 제품컨셉, 커뮤니케이션 컨셉 등 실무에서 컨셉은 꼬리표 처럼 달라붙는데요. '컨셉'이라는 말은 새로운 용어는 아니고, 홍보, 광고, 마케팅 종사자에게는 달리 설명이 필요없는 말이지만, 막상 질문하면 답변을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컨셉의 정의 부터 차근히 짚어나가면서 컨셉 도출의 과정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컨셉이란 ? Concept의 어원은 동사 '잡다'를 뜻하는 라틴어라고 합니다. 컨셉에.. 2024. 5. 9.
신규 브랜드 런칭시.. 브랜드 네이밍이 고민된다면 네이밍은 초반보다 오히려 마지막 단계에서 더 어려워집니다. 이유는 아이디어가 없어서가 아니라, 이름 하나에 너무 많은 판단과 불안이 동시에 얹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네이밍을 논할 때 우리는 종종 ‘좋은 이름을 만드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실무 현장에서 네이밍 작업은 막바지로 갈수록 내부 이해관계가 개입되고,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판단이 작동하며, “괜히 튀는 이름은 피하자”는 분위기로 흐릅니다. 그래서 좋은 이름보다 무난한 이름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글은 네이밍을 ‘잘 만드는 법’을 설명하기보다, 실무에서 왜 늘 같은 지점에서 막히는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략이 나빴을 뿐, 나쁜 이름은 없다네이밍 사례를 살펴보면 의외로 “이름 자체가 문제였던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오히.. 2024. 1. 29.
연말 따뜻한 감성을 채워주는 양말 가게, <삭스타즈>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연말연시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 때쯤이면 가족, 친구, 연인 등 고마운 사람들에게 무언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는데요. 왠지 고가의 선물보다는 소박하면서 훈훈한 선물 ? 뭐 그런 아이테이 없을까 온라인 쇼핑몰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됩니다. 흔한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마음을 전하기는 좀 성의없어 보이고, 브랜드 감성도 있고 왠지 받았을때 감동이 전해지려면 포장의 미학도 적절히 필요한데요. 연말연시 안성맞춤의 멋진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MZ세대를 위한 양말 가게 뭐지? 쇼핑몰 맞아? 처음 양말가게 삭스타즈를 방문하면 여성잡지를 보는 듯합니다. 양말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흥미롭고, 술술 재미있게 읽혀집니다. 신박하다 ^^ 감각적인 화보컷은 브랜..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