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용어사전81 [용어사전] 첫머리 효과 첫머리 효과란? primacy effect 첫 인상으로 상대의 이미지가 무려 60퍼센트나 정해진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처음에 전해진 정보로 상대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첫머리 효과'라고 한다. 사람은 상대를 본 순간, 머릿속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최초의 이미지는 이후 두 사람이 접촉하면서 더욱 명확한 이미지롤 바뀌어 가고, 데이터 파일을 업데이트 하듯이 갱신된다. 그러나 후속 만남이 자주 있지 않고 짧은 시간만 접촉하게 되면 처음 이미지가 그대로 남게 된다. 첫 만남의 이미지가 이후 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므로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10초의 법칙" 당신이 우연히 어떤 여성과 나란히 앉았다고 할때 그녀와 연애를 할 .. 2018. 7. 5. [용어사전] 호손효과 호손효과 Hawthorne effect 란? 누군가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알 때 평소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경향을 ‘호손효과‘ Hawthorne effect라고 한다. 호손 효과는 일종의 반응 현상으로서 개인들이 자신의 행동이 관찰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될 때 그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들의 행동들을 조정, 순화시키는 것이다. 때로는 그저 자신을 과시하려고 행동하기도 한다. '포커스 그룹' focus group 조사와 같은 소비자 그룹 조사를 실시할 때 자신들이 조사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호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기업의 의사결정의 수단으로 포커스 그룹 조사를 실시하면 기업은 일반인들을 몇 명 선정해서 그들에게 전문가 역할을 맡기고 마치 자신을 비평가로 생각하며 실제 구매 상황과는 전혀 다.. 2018. 6. 26. [용어사전] 보떼슈머 보떼슈머란? beautesumer 보떼슈머 beautesumer는 Beauty와 consumer를 합성한 말로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현대 소비자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매하는 상품에서도 심미적 만족을 중시한다는 것. 아름다움은 이제 단순히 디자인이나 미학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끌어 당길 수 있는 매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마케팅에서 디자인, 융합, 이야기, 공감, 흥, 의미 같은 우뇌적 측면이 중요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 관련용어 모디슈머 : modisumer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자기 방식대로 재창조해서 사용하는 소비자 아트슈머 : artsumer 예술적 가치를 소비에 활용하는 소비자 2017. 12. 5. [용어 사전] 푸어 독 poor dogs 및 기업 형태 네가지 유형 보스턴컨설팅 그룹에 의한 기업 형태 네 가지 구분 푸어 독 poor dogs : 불쌍한 개란 뜻으로, 아직 혹은 더 이상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기업 퀘스천마크 question marks : 이미 어느 정도 성장하고 있지만, 포기해야 할지 아니면 전력을 다해 투자해야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기업 스타 stars : 최근의 구글이나 이베이처럼 높은 시장 점유율과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 캐시카우 cash cows : 높은 시장점유율과 이윤율을 보이고 있으나 성장률은 낮은 기업 보스턴컨설팅 그룹에서는 위의 구분으로 모든 기업에 대한 컨설팅 원칙을 세우는 지표로 삼았다. 위의 기업을 사람으로 비유하면, 푸어 독은 '아이'와 '정년퇴직 직전' 처럼 처음과 마지막을 의미하고, 퀘스천마크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 2017. 10. 12. [용어사전] 스놉효과 스놉효과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사용하거나 가졌다면 새로 진입한 소비자들은 그것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에 흥미를 덜 느끼게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차별화' 욕구로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을 주문하기를 원하는 심리이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을 꺼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차별화 욕구 때문에 자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느끼게 해주는 선택에 중점을 두게 된다. 유행이 너무 과도해질때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흥미를 잃게 되는 심리의 기저라고 할 수 있다. 2017. 5. 23. [용어사전] 하인리히의 법칙 하인리히의 법칙 Heinrich’s Law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하여 수많은 징후가 되는 자잘한 사고들이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하인리히는 7만 5000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해 보았는데, 하나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같은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또 그 작은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운 좋게 재해는 피했지만 재해로 연결될 뻔한 사건이 300번 정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인리히 법칙은 1: 29: 300 법칙으로도 불린다. 하인리의 법칙이 의미하는 것은 어떤 일이든 중간 중간에 작고 사소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결국 큰 사건이나 사고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300번의 징후를 무시하지 않는다면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29번의 작은.. 2017. 1.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