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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고 모음 -영국 런던 지하철 광고편 영국에서는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 튜브 Tube라고 합니다. 주로 지상이 아니라 지하로 다녀서 언더그라운드라고 부르는데요. 사인도 빨간 동그라미로 나타냅니다. 튜브는 지하철이 직사각형의 각진 형태라기 보다는 빨대, 대롱 같은 곡선의 튜브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애칭으로 부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교했을때 엄청 작습니다. 키가 큰 성인 남자가 서있으면 머리가 천정에 닿기도 하고, 마주한 좌석이 매우 가까워서 그 사이에 승객이 서있으면 좀 멋쩍을 정도이고, 여행객이 커리어를 자기 앞에 두기로 어려운 넓이랍니다 ㅠㅠ 영국 지하철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네요. 이에 비해 최근에 생긴 우리나라 지하철은 쾌적하고 빠르고 너무 좋습니다. 특.. 2019. 3. 12.
고대 이집트 그리스 문명의 세계로 고고!, 영국 대영 박물관 탐방후기 British Museum 영국대영박물관은 Tottenham court Road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데요. 런던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걷다보면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와우 대영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175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유명한 국립 박물관인데요.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문화를 망라하는 800 만점 이상의 역사 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 오리엔트시대, 그리스, 로마시대 외에도 선사시대 유럽과 로마시대 영국, 중세, 르네상스에 이어 20세기 서구와 이슬람, 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나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 이집트 조각실과 고대 그리스 로마 미술실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 .. 2019. 3. 11.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Street market , 노팅힐 그리고 포토벨로 마켓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의 노팅힐의 서점 주인 '휴 그랜트'의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를 주제로한 영화 '노팅힐' 그 영화 속의 실제 배경인 노팅힐은 런던에 있습니다. Notting Hill Gate 역이 실제로 존재한답니다. 저는 언더그라운(지하철)을 타고 paddington 패팅턴 역에서 환승해서 Westbourne Park역에 하차해서 노팅힐 거리로 따라 걸었습니다. 마침 친절한 런던 주민 여성 두 분을 만나서 같이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까지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걷게 되는 행운을 얻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저택의 색채의 조합은 넘 근사하네요 . 왠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네요. 이것이 런던너들의 일상 인가보네요.. 거리가 예술입.. 2019. 3. 8.
해외 여행시 출국 준비 스마트하게 하기_ 얼리버드 체크인 여행은 떠나기 전에 설레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은데요. 해외 여행 경험이 많지 않고, 혼자 자유 여행을 준비한다면, 덜컥 겁도 나고 준비해야할 것도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얼마 전에 혼자서 해외 여행을 3박 4일로 다녀왔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노하우를 공유해요! 1. 단기간 여행이라면 수화물 체크인 대신, Carry-on 기내수화물을 시도해볼 것! 3박 4일 정도의 해외 여행이라면 캐리어를 수화물로 붙이지 말고 기내에 직접 들고 타면, 입국 및 출국 심사시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짐을 찾는데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단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리어'와 'Bag'을 비행기 안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기내에 짐을 가지고 탈 수 있는 규정이 있.. 2019. 3. 7.
리버티 백화점에서 만난 영국의 전통과 페브릭의 진수 백화점이라고 하면 뭔가를 사고 파는 쇼핑, '상업적'인 대표적인 공간인데요. 영국에 전통있는 고풍스러운 백화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런던의 소호거리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백화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이 '리버티 백화점'입니다. 상품 보다는 '문화'를 파는 곳인 '리버티 백화점'은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미술 관람하듯 천천히 느긋하게 쇼핑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소호거리 중 하나인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입니다. 저녁7시가 넘는 시간대였는데요. 핫플레이스여서 거리에 사람이 넘쳐나고 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쯤 되는 거리인데요.. 중세시대의 건물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그런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Oxfor.. 2019. 3. 7.
런던 '히드로 공항면세점' 뭐가 다를까 신사의 나라 영국, 그리고 손홍민 선수가 토트넘이 있는 런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네요 런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히드로 공항을 이용하게 될 분이 많을텐데요. 히드로공항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오프닝신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공항입니다. 실제로 가 보면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규모와 역사가 대단합니다. 히드로공항은 자그마치 1946년에 태어난 오래된 공항인데요. 영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럽에서 제 1의 , 세계에서는 3번째로 번잡한 공항입니다. 이 공항에서 다른 유럽 국가로 환승하는 이용객도 무지 많구요. 제가 이번에 이용한 제 5터미널은 2008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는데 히드로 공항은 터미널이 5동이나 됩니다. 그러니까 터미널 사이를 트레인으로 이동해야 할 만.. 201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