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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가 아닌 러브마크로 자리매김하다, '몰스킨'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작은 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자기가 아끼는 브랜드라고 하며 이 노트에다가는 뭘 적어도 소중해진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사색하는 시간, 너만의 것들을 노트에 하나씩 채워가면 좋겠다’고 했지요. 어떤 노트이길래 그렇게 각별하게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받은 노트는 ‘몰스킨’ 노트인데요,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와 헤밍웨이가 썼다는 바로 그 전설의 노트 말이죠. 전설적인 노트 몰스킨은 원래 이름도 없는 포켓 사이즈의 까만 노트였습니다. 파리의 문구점에 납품을 하던 제본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었죠. 별다른 이름도, 브랜드도 없었지만 2백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네스트 헤밍웨이 등등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들의 사랑을.. 2014. 11. 5.
취업도 PR이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가 좀 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가장 마음이 초조한 사람들 중 하나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일 것입니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 보다 더 힘들다는 취업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도대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까요? 사회 첫 진출하는 신입들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요령에 대해서 PR시각에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 자기소개서 : 이야기를 담아라 성장과정과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거나, 업무와 관련된 능력과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으며,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말이지 자신을 소개하는데 한 단락 한 단락이 완성된 포스팅인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진.. 2014. 11. 4.
[책 소개] '블로터북1'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신간 도서가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바로 블로터앤미디어에서 펴낸 인데요. IT 관련 뉴스를 주의 깊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전문 매체 블로터닷넷은 다들 아실 겁니다. 블로터에서는 기사 콘텐츠를 서비스할 뿐 아니라 IT 관련 컨퍼런스와 교육,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지요. 그런 블로터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책이라 일단 ‘믿고 본다’는 심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은 ‘IT의 핫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었으니까요. 책을 받아보니 프로그래밍 언어, UX 기술 등 전문적인 영역에서부터 저작권 걱정 없는 글꼴, 이미지 같은 유용한 실무 팁, ‘스마트폰을 빨리 충전하는 방법’ 등 소소한 .. 2014. 10. 23.
[용어사전] 브랜드 아키텍처 브랜드 아키텍처란? 클라이언트 기업이 복수의 브랜드를 갖고 있을 경우, 다양한 브랜드 간의 상관관계와 역할관계 정리, 이를 브랜드 아키텍처라고 한다. 2014. 10. 22.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 Tip] 포스팅시 여러 계정으로 '좋아요', '댓글' 바로 실행 기능 오픈 페이스북에서 팬페이지 관리자를 위한 매우 편리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PC에서 관리자 계정으로 운영 중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면, 상단에서 개인 계정 또는 페이지 계정으로 전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팬페이지에서 포스팅할때 마다 편리하게 여러가지 (개인/ 페이지) 계정으로 글을 게시할 수 있구요. 포스팅 후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아줄 수 있습니다. 1.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글을 게시한다. (개인/페이지 계정 초이스) 2. 운영 중인 팬페이지 이름으로 '좋아요'를 한다. 3. 개인계정으로'좋아요'를 동시에 한다. 4. 댓글에 응대할 때 페북 팬페이지 '댓글'을 단다. 5. 사람 태그할때 개인 계정으로 '댓글'을 단다. 상단으로 마우스를 오르내리는 수고로움이 없고, 커.. 2014. 10. 22.
대중과의 교감과 기업 철학의 전달, 두 가지 토끼를 잡은 '빌리프' 광고 얼마 전,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통해 '당신은 정직한가?'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실험 카메라의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요. 지하철에 근사한 선물과 꽃이 든 쇼핑백이 주인 없이 덩그러니 굴러다닌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설정으로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한 내용이었습니다. 인간의 물욕 앞에서 양심을 시험한다니, 상당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꽤 괜찮은 선물, 주인은 없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은 정직한가? 주제와 제목만으로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끌 만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생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하철 1호선에 100개의 쇼핑백을 놓고 실험이 진행됩니다. 과연 몇 개의 쇼핑백이 돌아왔을까요?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럴 줄 알고 동영상을 퍼왔으니 한 번 보시죠 :.. 201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