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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위기관리] 채선당 사건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SNS매체의 위력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채선당 임신부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직접 SNS에 글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틀만에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해당 가맹점은 영업 중단 조치를 당했습니다. 1. 채선당 사건일지 2. 채선당의 대응 : 위기시 커뮤니케이션 1단계 : 사과문 공지 너무 갑작스럽게 고객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채선당 CEO는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부랴부랴 사과문부터 공지했습니다. 자초지종을 따지기 전에 일파만파로 치닫는 상황에서 분개한 네티즌을 달래야했고,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2단계 : 사건의 진상 파악 후 공식 입장 발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산부 폭행 사실에 대해 전면 반박, CCTV 근거 자료 제시했습.. 2012. 2. 23.
인간 심리를 꿰뚫는 ~ 해외 선거 운동 사례 미국의 선거 운동에서 인간의 심리를 잘 이용한 괜찮은 전략 한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선택된 소수에게 특혜를 주어라 ! 입니다. '희소성의 원칙'을 적용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누구나 모든 이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고, 회원가입을 통해 후보자에 관한 소식을 받고자 신청한 사람에게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버락 오바바 웹사이트에 가입하면 선거운동과 관련된 독점 소식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누가 부통령 러닝메이트가 될지를 언론에 앞서 문자나 이메일로 받게 한 것입니다~ → 회원으로 가입하면 특별한 헤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택된 사람들만 얻을 수 있는 정보라면 그 정보 가치는 더욱 높다. 요즘 .. 2012. 2. 21.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재미로 보는 걸그룹에 대해서 재미있는 게시물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K-팝 열풍이 뜨겁습니다. 국내에서도 걸그룹에 대한 무한 관심이 넘쳐나서.. 이런 콘텐츠가 만들어 지는 것 같네요.. ☞ 관련 보도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 화제(2012-2-20) [광고/홍보 이야기] - K팝 어디까지 왔나.. 그 성공요소와 기업의 한류 마케팅 2012. 2. 21.
K팝 어디까지 왔나.. 그 성공요소와 기업의 한류 마케팅 얼마 전 소녀시대가 미국 TV 인기 토그쇼 에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여기저기에서 K팝 K팝 말이 많습니다. K팝은 그럼 뭘까요? 전문가에 따르면, K팝은 한국음악을 총체적으로 지칭하는 것은 아니구요.. 주로 아이돌 가수, 그룹이 부르는 한국의 댄스음악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K팝의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는 것을 '커버'(cover)라고 하는데요. .. 커버 ucc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태국 등 동남아에서는 이미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는 유럽,일본, 미주 지역 젊은 층까지 확산했다고 하지요.. 1세대 한류는 욘사마 열풍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드라마, 영화라는 장르에 국한된다면 2세대 한류는 전천후 아이돌이 등장하면서, 대중음악, 드라마,.. 2012. 2. 19.
'니치' 가 아니라 '리치' 미디어 광고가 뜬다 아하 오늘의 해프닝~ 오후 4시 30분경 오랜만에 조금 친분있는 D 언론사의 기자님의 취재 전화를 받았습니다. 최근에 클라이언트 중 온라인마케팅 회사가 있었는데요.. 혹시 니치미디어 광고 자료를 줄 수 있겠냐는 고마운 연락이였습니다. 니치미디어? 틈새 미디어인가 요즘 최신 광고 기법에 눈을 뜨고 공부를 열심히 하던 차인데.. 약간 생소했습니다. "기자님 제가 용어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그런데요.. 니치미디어 광고라 하시면, 쌍방향 인터랙티브 광고가 맞나요? "네.. 저도 전문 지식은 마찬가지 없는데요.. 인터랙티브 광고라고 하면 되겠네요.. 관련 자료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아네.. 자료는 언제까지 드리면 될까요? " "내일 오전까지 주시면 됩니다" 음.. 쌍방향 인터랙티브 광고라.. 최근에 본 기사가 .. 2012. 2. 14.
[책 리뷰]시간관리의 종결~ 블루타임 오랜만에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 보았습니다. 거름출판사에서 나온 이라는 책인데요. 최종엽이라는 저자가 집필한 책입니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20년 동안 직장인 직접 경험하면서 쓴 자기 계발서라 그런지 매우 현실적이고 예리했습니다. 매일 바쁘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그 타령에 대해서 저자가 요목조목 분석하고 설득하는 책입니다. 기차에서 내려야 기차가 달려가는 속도를 볼 수 있다. 어떤 이는 10년을 어떤 이는 30년을 그렇게 살다가 내려온다. 시간의 기차에서 내려야 시간의 속도를 알게 된다.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간을 저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레드타임'과 '블루타임'입니다. 레드타임은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근무하고, 퇴근 후 집안일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들어.. 2012. 2. 13.